충남도가 당진 지역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도는 15일 산업통상부가 당진시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은 위기에 직면한 철강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지정 기간은 2년이다. 당진은 경북 포항, 전남 광양과 함께 국내 3대 철강 도시로 꼽히지만, 최근 글로벌 공급 과잉, 미 관세정책, 탄소 규제 강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다. 또 미국·이란 전쟁으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등 업황 악화가 가중됨에 따라 지역경제 전반이 위축되고 있다.
당진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11~15일까지 진행된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당진시를 2028년 6월 14일까지 2년간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지정은 당진시 철강산업의 구조적 위기 해소를 위한 첫 걸음으로 평가된다. 당진시는 국내 철강산업 생산액 3위, 종사자 수 2위, 출하액 3위를 차지하는 주요 산업 중심지다. 그러나 2024년 기준 국내 조강 생산량은 2018년 대비 12.3% 감소한 6360만 톤으로 10년 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신용보증기금이 기업의 위기극복과 경영안정을 위해 ‘위기대응 특례보험’을 출시했다.매출채권보험은 물품 또는 용역을 판매하는 기업이 구매기업의 지급불능 또는 채무불이행으로 인해 예측하지 못한 손실이 발생할 위험에 대비해 가입하는 공적 보험이다.새로 출시한 특례보험은 대내외 위기 상황을 글로벌 및 산업 위기는 ‘긴급단계’로, 재해·재난 및 인구소멸위기는 ‘일반단계’로 분류해 위기 수준에 따라 우대 내용을 차등 지원한다.신보는 ‘긴급단계’로 분류된 글로벌위기 및 산업위기 피해기업에 우대 혜택을 강화해 90%의 보상률을 적용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지난 10일, 영주 5일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난 심리회복 지원사업 홍보와 함께 건강물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위기 상황으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심리회복 지원 제도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원들은 장터를 찾은
제주지역 출산 의료 인프라가 흔들리고 있다.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 신생아 출산의 28%를 담당해왔던 제주시 일도2동 서해산부인과가 의사 구인난으로 8월 말까지만 운영하고 문을 닫는다.1999년 개업한 서해산부인과는 올해 1분기 도내 전체 출생아의 4분의 1에 달하는 230명의 아기가 태어났다.하지만, 의사 2명이 외래 진료와 24시간 야간 당직을 맡으면서 의료서비스 제공은 한계에 달했다. 또 마취과 의사 2명 중 1명이 사직해 의사 구인난까지 겹치면서 27년 만에 영업 중단을 눈 앞에 두게 됐다.제주도에 따르면 도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 미국에서 이차전지 핵심 원료인 리튬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 실증 추진에 나선다. 이를 통해 북미 등 글로벌 리튬 사업 경쟁력을 높여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호주 자원개발 기업 앤슨리소시즈와 미국 유타주 그린리버 지역에 리튬직접추출 데모플랜트를 건설·운영하는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 계약에 따라 포스코홀딩스는 미국 현지에서 DLE 데모플랜트의 설계·건설·운영 전반에
대구 남구는 지난 6월 10일, 구청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함께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도 도약을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다짐대회는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조직 내 8대 개선 과제들을 공유하고, 간부공무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청렴
SK하이닉스 청주 공장에서 화학물질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10일 오후 4시30분쯤 SK하이닉스 청주 4캠퍼스에서 작업자 2명이 반도체 생산 공정에 쓰이는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으로 추정되는 화학물질에 접촉되는 사고가 접수돼 관련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SK하이닉스 등에 따르면 이날 4캠퍼스에서 화학물질을 옮기는 과정에서 윙바디 화물차 운전자 A씨와 하이닉스 소속 작업자 B씨 등 2명이 화학물질 TMAH에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다행히 둘 다 무증상을 보였으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충북대학
충북 괴산군은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과 지역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괴산군에 주소를 둔 임산부다. 신청일 기준 임신하고 있거나 지난해 1월1일 이후 출산한 여성이다. 다만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 사업과 농식품바우처 사업 지원 대상자이거나 같은 자녀에 대해 지원받았다면 신청이 제한된다. 외국인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자부담 4만8000원을 포함해 연간 24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는다. 1회 주문 때 최소
관세청 관세국경인재개발원은 세계관세기구 아시아·태평양 및 아프리카 회원국 세관공무원을 초청해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32차 관세행정 능력배양 세미나'를 개최한다. 나미비아 및 나이지리아, 몰디브, 몽골, 부탄, 아르메니아, 에스와티니,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파푸아뉴기니가 참석한다.인재원은 세계관세기구 아·태 지역훈련센터 자격으로 2015년부터 매년 3~4회씩 아시아·태평양 및 아프리카 회원국 세관공무원을 대상으로 능력
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와 군자농협은 16일 연풍면 진촌마을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농심천심 행복나눔 물품 전달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농심천심 운동 확산과 지역 농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임일영 조합장은 “NH농촌현장봉사단의 도움으로 농촌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고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돌봄대상 가구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영 지부장도 “농심천심 운동을 바탕으로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농협의 가장 큰
충북 괴산군은 귀농·귀촌인의 주거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자 귀농귀촌 주택신축 설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괴산군에 주택을 신축한 귀농·귀촌인 2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200만원의 건축 설계비를 지원한다. 신청자는 설계비를 먼저 납부한 뒤 사업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건축물대장, 설계내역서 사본, 결제 영수증, 통장 사본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괴산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안미숙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주거 안정은 성공적인 귀농·귀촌의 시작”이라며 “설계비
충북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니어 리더 대학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한다. 시니어 리더 대학은 노인복지관이 어르신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기관에 연계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를 양성한다는 취지다. 교육 내용은 △생명배달 교육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인식 개선 △심리지원 힐링 프로그램 등이다. 센터는 지난 4일 청천면 푸른내문화센터에서 25명, 9일 불정면사무소에서 20명, 연풍면 문화센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