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견인차, 일명 ‘렉카’의 난폭 운전 탓에 인명, 재산 피해가 매년 잇따르고 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태준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 동안 사설 견인차 등 특수차량이 낸 교통사고는 총 5,990건이다.매년 1,200건꼴로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사상자만 5년간 9,185명에 달한다.견인차 등 특수차 교통사고는 2019년 1,223건, 2020년 1,177건, 2021년 1,228건, 2022년 1,148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