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기적의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책과 함께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하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요 행사로는 △9월 한 달 동안 그림책의 해를 기념해 어린이가 직접 뽑는 ‘그림책상’ △20일 오전 11시, 김유대 작가의 『이런 멋쟁이들!』 워크숍 △27일 오후 2시, 흥흥 작가의 그림책 개그콘서트가 마련돼 있다.또한 △20일 오전 10시, 지역 서점‧작가 협력 프로젝트 ‘중부내륙산간지대 2025 북페어’ △연체자 지우개 △20권까지 대출
22일 한국세무사회는 세무·행정 분야 플랫폼 기업의 공공 데이터 무단 스크래핑을 금지하고 ‘삼쩜삼’과 ‘토스’ 등 세금 환급 플랫폼에 API 사용료 부담과 보안시스템 구축을 의무화하는 정부의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개정 추진에 “세무플랫폼의 개인정보 오남용과 불법 스크래핑을 뿌리 뽑는 조치”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0일 “AI 기반 스크래핑으로 인증정보 유출 우려가 심각하다”며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을 연내 추진한다고 발표했다.이번 개정안은 기존 의료.통신 분야에 한정된
천안시가 20일까지 시를 대표할 관광캐릭터를 뽑는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천안의 역사, 문화, 관광 매력을 담아 제작된 관광캐릭터 3종 시안을 대상으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디자인 선정과 홍보전략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방법은 천안시청 1층 로비 현장 투표와 구글 폼 정보무늬 두 가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후보작 3종 시안 가운데 시 관광캐릭터를 가장 잘 표현한 1건을 선택하면 된다.각 디자인 시안에는 천안을 상징하는 지역적 요소와 캐릭터성을
7만 년 인류사를 한 눈에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품은 무엇일까. 당장 우리 각자의 손에 들려 있는 스마트 폰을 뽑는 이가 많을 것이다. 실제로 그건 그저 그런 생활도구의 하나가 아니다. 보면 볼수록 신기하고 놀라운 과학기술의 총아다. 하지만 더 많은 학자와 전문가들은 훨씬 이전의 ‘문자’를 인류의 전환사적 발명품으로 뽑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것으로 인류역사는 선사와 역사시대, 즉 문자가 없던 때와 생겨난 이후의 시대를 엄연히 구분한다.인류 역사는 대게 300만년 전 지상에 등장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본다.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경선 레이스가 시작된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5일 "침몰이 예정된 윤어게인과 부정선거 음모론을 극복하고 쇄신과 개혁, 이재명 정권 견제를 당당하고 유능하게 감당할 수 있는 지도부를 뽑아 달라"고 호소했다.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지금 국민의힘에게 쇄신과 개혁은 '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 '안하면 죽는 것'"이라고 쇄신과 개혁의 당위성을 역설하며 이렇게 말했다. 국민의힘은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8.22 전당대회를 앞두고 5~6일 이틀 동안 '책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26일 자 공개된 랭키닷컴 ‘8월 3주차’ 결혼정보·중매 분야 주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랭키닷컴은 PC와 모바일 패널 이용자들의 인터넷 사용 패턴을 분석한 후 산업군의 순위를 조사하는 사이트다. 매주 분야별 뽑는 주간 순위는, 최근 12주간 랭키툴바를 이용한 패널 6만 명의 인터넷 사용정보를 User Session Visit가 기준이다.수치가 반영된 기간은 지난 8월17일부터 23일까지로, 일 평균 가연 페이지를 방문한 수는 92385명으로 집계됐다.가연결혼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들의 실제 성혼 후
그래픽카드는 PC 시장에서 언제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게이머들에게는 성능과 즐거움을 좌우하는 부품이고, PC 업계에는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 모델이 가성비 좋다는 입소문만 나도, 그 파급력은 단순히 그래픽카드에 그치지 않고 CPU, 메모리, 저장장치, 심지어는 완제품 PC까지 번져 나갑니다. 그래서 엔비디아와 AMD가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내놓을 때마다 시장이 들썩이는 거죠.하지만 기대가 크면 아쉬움도 큰 법일까요. 엔비디아 지포스 RT
SRT 운영사 에스알은 국민이 직접 서비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리빙랩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SR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이루어졌다.국민디자인단은 지난 25일 수서역에서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화장실 앞 긴 대기줄로 역사 맞이방을 이동하는 고객과 동선이 겹치는 문제를 발견하고, 바닥 선을 설치해 대기 동선을 조정했다.또한, 캐리어를 소지한 고객이 화장실 이용 시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해 화장실 앞 짐 놓는 공간을 시범 운영했다. 바닥 선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부산진구는 2025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10일 오후 3시 서면 영광도서 문화홀에서 김금희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구청장 공약사업인 ‘서면권 세대별 테마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면문화로 일대에 베스트셀러 작가를 초청하여 문화 테마거리 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김금희 작가는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하였으며, 이후 신동엽문학상, 젊은작가상 등 저명한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행사에서는 작가의 신작 「첫 여름, 완주」를 주제로 ▲구민 참
세 번째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가 1일 안산시에 문을 열었다.센터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해 24시간 1대1 돌봄을 제공한다.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도전적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및 의사소통 능력에 제약이 있어 기존 사회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18~64세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경기도는 지난해 12월 파주와 올해 4월 수원에 각각 센터를 설치한 바 있다. 센터별 최대 10명씩 수용할 수 있는데 현재 제1호와 제2호 센터를 각각 4명, 2명이 이용 중이다.지원서비스는 낮 활동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용열차를 타고 중국의 항일 전쟁 승리 80주년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을 향해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1일 정부와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방문을 위해 이날 오후 전용열차로 평양을 출발했다.대북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아파트 실수요자의 의견을 직접 반영해 더 나은 주거 품질을 만들어가기 위한 제3기 ‘GH 홈 에디터’를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총 13명이며, 대상은 주부·청년·신혼부부·뉴시니어다.신청 기간은 2일부터 15일까지로,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지원자는 서류심사와 과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인원은 2년 간 활동하게 된다.‘GH 홈 에디터’는 GH가 공급하는 공동주택에 대해 수요자의 시각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주택 및 단지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단위세대 평면과 단지계획 의견
수원특례시 조이화 팔달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좌장을 맡은 '수원시 소상공인 발전 및 규제·애로 해소 토론회'가 지난 28일 팔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수원시 팔달구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주최해 마련됐으며, 이원구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김영진 국회의원 최찬민 보좌관, 김준혁 국회의원 김명욱 보좌관, 송철재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주제발표를 맡은 강태국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수원시는 상권 포화로 경쟁이 심화되고 일부 상권은 쇠퇴 위험에 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