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입주자가 신속한 소화기 사용으로 화재 확산을 막았다.11일 충북 증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증평읍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불은 실내에서 충전하던 보조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소방서는 추정했다.공동주택에서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뻔한 이 불은 입주자가 119에 신속히 신고하고 근처에 있던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나서 크게 확산하지 않았다.이어 스프링클러가 자동으로 작동하면서 주요 화점이 대부분 진화됐다.현장에 도착한 소방대가 연기 배출과 잔불 정리, 안전 확인 등 후속 조치로 마무리했
얼마 전, 인천 신포시장에서 출입처 사람들과 저녁 모임 겸 식사를 갖던 중 일이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간단하게 맥주 한 잔을 더 하자며 식당을 나오는데, 시장 골목이 뿌연 연기로 뒤덮여 있었다. 시장 내 한 반찬가게에서 불이 난 것이었다. 놀라 한달음에 달려갔는데, 불은 진화가 마무
23일 오전 11시35분쯤 부천시 원미구 11층짜리 상가건물 7층 학원에서 불이 났다. 불은 13분만에 꺼졌지만 고등학생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학원 수강생을 비롯해 건물에 있던 80명이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소방관 60여명을 투입해 안
26일 낮 12시쯤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 금주교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 당시 차량은 급정거한 직후 갑작스럽게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고, 이를 감지한 탑승자 2명이 신속히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인근 주민 등의 신고로 출동한 포천
16일 오전 8시30분쯤 포항시 남구 대송면 동국제강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에너지 저장장치인 ESS 모듈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학소방차 등 장비 30여대와 대원 7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오전 10시19분쯤 성남시 수정구 판교 지하차도 터널 관리사무소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16분만인 10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불은 목재로 제작된 관리사무소 외벽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한국도로공사에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 설치 위한 도로연결허가 신청
국도 42호선·국제물류4.0 진입도로 등과 연계… 물류 효율 증진 기대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의 교통 편의 및 지역 물류시설·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통망 확충 사업을 본격화 했다.
세종-포천고속도로에 ‘동용인IC’ 설치를 추진 중인 시는 지난달 국토교통부의
NH농협 오산시지부와 오산농협은 여름철 해충 대비 방충망 설치 지원 사업을 지난 4일 오산시 가장동 돌봄 대상 4가구를 대상으로 설치·완료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이기택 조합장은 “작년에 방충망 설치 지원 사업이 돌봄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올해도
구리시는 16일 정오까지 청년내일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구리시 거주 또는 생활근거지가 있는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모집 분야는 ▲IT, BT 등 기술 기반 벤처창업 분야▲e-커머스, 푸드테크, 도시농업, 펫테크, 등 특화 분야 ▲교육, 서비스 등 일반 분야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