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한신공영이 12월 4일 공시를 통해 부산광역시 건설본부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북측 진입도로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662억6353만1196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4%에 해당한다.계약은 2025년 12월 3일에 체결됐으며, 공사는 2025년 12월 10일부터 2030년 12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기성불 조건으로 지급된다.이번 공사의 총 금액은 1068억7666만3220원으로, 한신공영의 지분은
"앞으로도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지난 3월 17일 발표한 정상화 계획에 따라 소멸어업인 민원을 비롯한 웅동1지구 내 여러 난제를 해결하겠습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4일 두동지구 내 부영아파트 신축공사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 파악 등 현장점검 등을 실시했다.두동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25~27일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 참가해 트라이포트 전략과 북극항로 중심 해양물류 혁신 비전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150여 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 동향과 서비스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중국공상은행 부산지점이 28일 투자유치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중국계 기업 대상 투자유치 활동과 금융지원을 체계화하는 협력 유형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국공상은행 연결망을 활용해 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설명회와 세미나
한신공영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북측 진입도로 건설공사를 따냈다. 한신공영은 4일 공시를 통해 “해당 공사의 총 규모는 1068억7666만원이며, 이 중 당사 지분은 62%인 662억6353만원”이라고 밝혔다. 계약상대는 부산광역시이며 공사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2030년 12월 1일까지다.이번 수주 금액은 한신공영의 지난해 매출 1조4904억원의 약 4.4% 수준이다.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한신공영은 원가 절감과 신규 공사 수주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3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국제신도시가 바이오 R&D 중심의 산업도시를 넘어, 교육과 의료, 문화가 어우러진 명품 국제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명지는 단순한 주거 신도시를 넘어 연구·산업·정주가 선순환하는 미래형 복합도시로 체질을 바꾸며 동남권 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글로벌 R&D 중심도시현재 명지국제신도시에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IDC, 데상트코리아 R&D센터, SA지오랩 R&D센터 등 연구개발센터가 있다. 또 국제 비즈니스 환경을 위한 최첨단 오피스빌딩,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컨벤션센터 등이 있다.특히 지난 2024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경남권 내 유일한 아파트 건설 사업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부영주택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두동지구 주택건설사업 6구역 가운데 A3구역 착공을 시작했다. 구역 중 가장 큰 사업장이다.두동지구는 실수요자 중심 물류복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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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신' 김희수, 12세이브 맹활약! 충남도청, 상무 피닉스 꺾고 4연패 탈출 성공
충남도청이 길었던 4연패의 늪에서 마침내 벗어나며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수문장 김희수 골키퍼의 12세이브라는 눈부신 활약과 원민준, 유명한, 육태경으로 이어진 공격진의 화력에 힘입어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충남도청은 4일 저녁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26-22로 제압했다. 이로써 1승 4패를 기록한 충남도청은 상무 피닉스와의 승자승 원칙에 따라 순위를 뒤집고 최하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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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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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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