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도산서원이 퇴계 이황 선생의 숨결이 깃든 매화 향기와 함께 고즈넉한 봄밤의 문을 연다. 안동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도산서원 일원에서 ‘도산서원 야간...
벚꽃명소에서 봄을 온몸으로 느껴보자. 양양남대천의 벚꽃은 동해안의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10㎞의 옥정호 환상의 벚꽃길 드라이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국내 최대의 봄 축제 진해군항제도 빼놓을 수 없다. 봄밤 정취 속에서 꽃길 달리기 전북 임실군 옥정호 일대의 벚꽃드라이브 길이 명소로 꼽힌다.
  충북 증평군은 8일 오후 7시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거리공연 ‘청춘마이크’를 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충동이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사업으로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문화가 있는 날’이 기존 매달 마지막 주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되면서 문화 향유 기회도 한층 늘어났다. 이날 무대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팀이 참여해 봄밤의 분위기를 채운다. 멀티 악기를 활용해 세계 음악을 연주하는 ‘아코디언 킴’을 비롯해 전통 풍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서의철가단’, 재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서귀포 표선면 녹산로를 따라 펼쳐진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진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서귀포유채꽃축제가 오는 4월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특히 올해는 야간 개장을 통해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봄밤을 연출한다. 그간 제주의 꽃 축제가 일몰과 함께 운영을 종료해 상춘객들의 아쉬움을 남겼던 점을 보완해 축제 첫날인 4일에는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채꽃축제 ‘야간운영’과 ‘유채런’ 등 신규프로그램을 비롯해, ‘뮤지컬 하이라이트’ 공
안동시 도산서원 일원에서 열린 ‘2026 도산서원 야간개장’이 열흘 동안 관람객 2만명 방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올해 행사에서 세계유산 공간을 밤 시간대 관광자원으로 확장하는 가능성을 다시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퇴계 이황 선생이 각별히 아꼈던 매화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춰 ‘매화춘야’를 주제로 꾸려졌다. 무료 개방된 서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 발길이 이어졌고, 낮과 다른 서원의 정취를 즐기려는 야간 관람 수요가 집중됐다. 도
안동시는 지난 20일부터 도산서원 일원에서 진행 중인 ‘도산서원 야간개장’이 이번 주 매화 개화 절정과 맞물리며 행사 분위기가 가장 무르익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7년째를 맞은 이번 야간개장은 이황이 ‘매형’이라 부르며 아꼈던 매화의 개화 시기에 맞춰 기획됐다. 이번 주말에는 서원 경내 매화가 일제히 피어나며 서원의 야간 조명과 어우러진 봄밤 풍경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매일 오후 6~10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도산서당 앞에는 LED 매화 조형물과 꽃밭이 설치됐고, 서원 곳곳에는 야간 촬영이
김천시가 지난 1일 조각공원 앞 둔치에서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직지사천 벚꽃길 걷기 및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지사천의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 식목일을 기념해 내 나무 심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 증진 홍보 부스 설치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직지사천을 수놓는 경관조명 점등식이 시작돼 시민들은 환하게 불을 밝힌 벚꽃 터널 아래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걸으며 봄밤의
충남 천안시가 벚꽃 개화기에 맞춰 도심의 야경과 봄꽃 명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야간 관광 순환버스 프로그램 ‘별빛 한 바퀴’를 선보인다.천안시는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야간 관광 순환버스 ‘별빛 한 바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낮과는 다른 천안의 매력을 조명하고, 벚꽃 명소를 중심으로 도심 곳곳을 연결해 특별한 봄밤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운행 노선은 천안시청을 출발해 △천안종합터미널 △아라리오 조각공원 △천안역 △삼거리공원 △원성천 △천호지 △성성호수공
주말 서울 강서구에서 벚꽃과 달빛이 어우러진 도심 속 봄밤 축제가 열린다.강서구는 4월 4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방화근린공원에서 야간 축제 '2026 강서봄빛페스타'를 개최한다.올해 축제는 '봄빛 달빛 夜놀자'를 슬로건으로, 만개한 벚꽃이 흩날리는 봄밤 속에서 즐기는 ‘봄밤 캠핑’을 주제로 기획됐다. 화려한 빛 연출을 비롯해, 전통 놀이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낭만적인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는 오후 5시 30분 강서구립합창단의 감미로운 하모니로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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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AI 프로젝트’ 확정 ··· GPU 3000장으로 국산 파운데이션 모델 키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6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범국가적 AI 혁신을 위한 국가 AI 프로젝트 선정’을 최종 의결하고, 정부 보유 GPU 1만 장 중 3000장을 52개 핵심 과제에 우선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범부처 수요 접수 결과 접수된 121개 과제 중 국가 전략적 중요성과 사회적 파급 효과를 기준으로 엄선된 52개 과제가 대상이다. 특히 한국이 강점을 가진 제조, 모빌리티, 의료 분야의 ‘산업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GPU를 우선 공급할 핵심 수요부처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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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산업의 경쟁력, 정밀 사양관리가 답
천하제일사료가 한우산업의 경쟁력은 체계적인 정밀 사양관리에 있다고 보고, 이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3월 19일 대전 ICC호텔에서 ‘제41회 한우고급육연구모임 및 한우연구소 심포지엄’을 개최한 자리에 일본 화우 전문가를 초청, 화우 사양관리 사례와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한우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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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저 먼저'네거티브 중단'...'클린 경선' 함께하자"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과정에서 정무라인 공무원들의 선거개입 논란과 대규모 익명문자 발송 등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문대림 국회의원이 네거티브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문 의원은 2일 오전 9시45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즉시, 아무 조건 없이 네거티브 중단을 공개 약속하자"고 말했다.그는 "최근 과열된 경선 분위기를 보며 많은 여러분께서 우려와 질책의 목소리를 보내주고 계신다"라며 "책임 있는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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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보·금강수목원 처리 시민 의견 존중해야” 강조
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보와 금강수목원 등 주요 현안을 처리하는데 있어 시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존중하고,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31일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세종보와 금강수목원 등 주요 환경 문제를 시민과의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그는 세종보와 관련해 “최근 환경단체의 농성 종료 배경으로 언급된 ‘재자연화’ 합의에 대해 개념이 명확하지 않다”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시민 공감대 형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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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 본격 추진
군산시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출 기업 '안전망' 강화 및 해외 판로 확대먼저, 시는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에 대비해 2025년 실적이 있는 관내 183개 수출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협력해 대금 미지급이나 환율 변동 위험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한다.또한 KOTRA와 손잡고 ▲수출 마케팅 ▲해외 박람회 참가 ▲해외 지사화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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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은 남고, 시스템은 더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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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가 영화의 내면을 해체한 시대였다면, 1980년대는 그 해체 위에 새로운 질서를 구축한 시대였다.‘뉴 할리우드’가 남긴 것은 단순한 예술적 유산이 아니었다. 그것은 산업적으로는 위험했고, 그러나 창조적으로는 너무나 강력했다. 할리우드는 이 두 가지를 동시에 포기할 수 없었다. 그래서 1980년대의 할리우드는 하나의 결론에 도달한다.“감독의 자유는 유지하되, 시스템 안에 가둔다.”이 문장은 단순한 전략이 아니라, 이후 40년간 할리우드를 규정하는 원리가 된다.감독은 여전히 창작자이지만, 더 이상 무한한 자유를 가진 존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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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 "헌재 전주 이전? 동학혁명 정신과 맞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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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동학혁명의 중심도시 전주를 인권 도시로 완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조지훈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K-민주주의의 출발이자 뿌리인 동학혁명의 중심도시 전주를 동학혁명의 정신이 살아 있는 인권 도시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25년 7월 세계정치학회 서울총회 개막식 연설에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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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실버캅스' 등굣길 지킨다…노인일자리·교통안전 결합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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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의 노인일자리 사업과 지역 안전 정책이 결합돼 사회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 정읍시니어클럽은 7일 정읍경찰서, 학부모, 교직원 등과 함께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실버캅스' 사업단 소속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불법 주정차 금지와 보행자 보호 등 교통 법규 준수를 집중 홍보했다. '실버캅스' 사업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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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박2일 체류형 관광' 모집…10일까지, 가정의 달 가족 수요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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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기 방문 중심 관광에서 벗어나 체류·소비를 유도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전략의 일환이다.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력센터는 '정읍 시티스테이 올래' 참가자 30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정읍 도심에 머물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