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는 여수시·여수시의회와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여수MBC 순천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5일 오후 3시, 여수시의회 청사 1층 로비에서 ‘여수MBC 지키기! 대시민 토론회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여수MBC의 순천 이전 추진과 관련해 그간의 대응 경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공영방송의 공공성과 지역성을 지키기 위한 시민사회의 공동 대응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정기명 여수시장과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여수시의회 전체 의원,
공원식 포항 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이 29일 오후 2시 포항 덕업관에서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촉발지진 극복 이야기를 생생하게 다룬 "흔들린 땅 위에 다시, 희망을 향한 힘찬 여정" 이라는 책의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포항지역 각계 자생단체 회원들이 앞다투어 모여, 공 위원
범시민대책위원회·화성시민 40여명 화성시 화옹지구를 염두에 둔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 조사 예산편성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6일 연말정례회의에서 정부가 2026년 예산안에 화성 화옹지구를 전제로 한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 용역비 5억원을 편성한 것은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부적절한 조치라며, 범대위 임원 20명과 화성시민 20명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범대위는 “지난 2017년 국방부가 화옹지구를 수원군공항 예비이
포항지진 인재 규명과 피해구제 특별법 제정을 위해 앞장서 온 공원식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가 29일 오후 2시 포항시 남구 뱃머리 덕업관 3층 대강당에서 ‘다시, 희망을 향한 힘찬 여정’ 출판기념회를 연다.이번 출판기념회는 공원식 전 경상북도 정무부지사가 ‘다시, 희망을 향한 힘찬 여정’을 발간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공 전 부지사는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이 2019년 정부조사연구단 조사 결과 ‘촉발지진’으로 규명된 이후, 포항 11·15 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포항지진특별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2일 인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 공단은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정기 평가와 개선 과정을 통해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인권정책 수립, 직원 인권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 체계를
가자지구 평화구상 2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4개국 논의가 미국에서 진행됐다.미국·이집트·카타르·튀르키예 대표단은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회담을 열고 가자지구 평화구상 이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평화구상 1단계의 이행 결과를 점검하는 한편 2단계 준비를 진전시키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는 20일 SNS X를 통해 회담 결과를 담은 4개국 공동성명을 공개했다.공동성명은 평화구상 1단계와 관련해 인도적 지원 확대 인질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