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시간전
해양경찰청 산하 군산해양경찰서가 9일 오전부터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해상에 표류하고 있는 선박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9일 오전 군산시 ...
제주 해상에서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다.2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5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내 해상에 사람이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이 시신을 수습해 해경에 인계했다.해경은 신원확인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전남 여수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어선 '제22서경호' 수중수색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선원 1명이 조타실에서 발견됐다. 16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3분쯤 전남도에서 수색을 위해 투입한 민간 잠수부가 약 80m 해저에 가라앉은 제22서경호 선체 조타실에서 신원 미상의 실종 선원 1명을 발견했다. 현재 해경은 실종자를 경비함정
여수해양경찰서는 16일 오전 11시 43분경, 전남도에서 수색을 위해 투입한 민간 잠수부가 약 80m 해저에 가라앉은 제22서경호 선체 조타실에서 신원 미상의 실종 선원 1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지난 3월 22일부터 전문 민간업체를 동원해 침몰 선박이 위치한 수심 약 80m 지점에서 정밀 수중수색을 진행했다.이날 선체 내부 조타실 수색 과정에서 실종 선원을 확인했다. 현재 해경은 실종자를 경비함정을 이용해 이송 중으로 이후 신원 확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제22서경호는 지난 2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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