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2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탐색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한 미래세대와 ‘정책 소통’을 진행했다.광산구는 이날 선운중학교를 찾아 청소년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운영했다.박병규 청장과 마주 앉은 학생들은 앞서 선운중학교의 ‘참여 민주주의 교육’의 하나로, 마을의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펼쳤다.직접 학교, 마을의 문제점을 조사하고, 토론, 학급별 공론 등을 거쳐 쾌적한 생활 환경, 안전 등에 관한 9개 대표 건의 사항을 도출한 것.박
김만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관내 고등학교 학생회장을 대상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고등학교 학생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
경산시의 대표적인 하천인 남천에서 생태계 복원과 여름철 해충 구제를 위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자연보호경산시협의회는 8일, 남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미꾸라지 방류 및 강변 환경정화를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지역 사회의 다양한 주체가 함께
제주시 구좌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김녕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김녕굴 탐방활동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2025 세계유산축전’의 일환으로,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미래세대와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날 구좌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안전요원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자치위원회의 구성과 역할, 활동 등에 대해 홍보해 미래의 풀뿌리민주주의의 주역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김승균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김녕초등학교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데 도움을
한국자유총연맹은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6박 7일간 ‘해외동포 MZ세대 자유민주주의 공감 모국연수’ 행사를 진행한다.‘자유민주주의 공감 모국연수’는 지유총연맹 35개 해외지부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해외동포 MZ세대들이 대한민국의 역사, 문화, 안보를 체험하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이해하고,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또한, 모국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글로벌 MZ세대 간 교류를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와 리더십을 함께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모국연수단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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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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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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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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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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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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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 청남대와 입장료 할인 협약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일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와 엑스포 성공개최 및 청남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엑스포 조직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개최 기간동안 청남대 입장권 소지자에게 엑스포 입장료 2000원 할인의 혜택을 제공하고, 제천엑스포 홍보 물품을 추가 지원하며 엑스포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청남대는 엑스포 기간동안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게 입장료 2000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엑스포 홍보활동도 적극 지원한다.강혜경 청남대관리사업소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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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향군, 보훈가족 삶의 질 향상,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나서
제주도재향군인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용사의 주거지를 찾아 2025년도 제1차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 제주시 애월읍 거주 6.25전쟁 참전용사 양oo 참전용사에 이어 지난달 28일에는 제2차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서귀포시 영천동에 거주하는 향군회원 오oo 댁을 방문, 낡은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산뜻하게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전국적으로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임에도 자원봉사자들은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동사활동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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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모험에서 발견한 '새로운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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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만 보기 아까운데!' 책 을 쓴, 2021년부터 여성의 아웃도어 모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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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개막…정청래 ‘굳히기’ 박찬대 ‘뒤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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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가 2일 결정된다. 당 대표는 정청래·박찬대 후보 간 2파전이다.민주당은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다. 당 대표는 권리당원·대의원·일반 국민 여론조사 합산 방식으로 최다 득표자가 당선된다.최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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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비', 최고 100mm↑...더위 식힐까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최고조에 이르는 가운데, 내일 오후부터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3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후부터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늦은 오후부터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에, 밤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