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31일, 여름철 성수기 연안안전 특별대책기간 중 연안사고 예방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동해해경청에서는 방학·휴가 등으로 물놀이 인파가 집중되는 최성수기 도래에 따라 7월 13일 ~ 8월 17일까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연안해역 사고예방을 위한 집중 안전관리를 추진 중에 있다.이에, 김성종 청장은 최근 스노클링 사고, 튜브 물놀이 표류 사고가 발생한 송지호 해변을 방문해 인명구조장비 및 해변 내 물놀이 안전시설물을 살펴보고, 경찰관과 연안안전지킴이 대상 물놀이객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하는 한
지난 17일 오후 4시 59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 구만길 앞 해상에서 물놀이 중이던 익수자 3명이 구조됐다.해경은 이날 “물놀이를 하던 일행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이에 신고 접수 즉시 해경은 호미곶파출소 경찰관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다.현장에는 물놀이객 3명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채 갯바위 인근에서 고립된 상황이었다. 이들은 경찰관 2명과 행락객 B씨에 의해 구조됐다. 인근 해양재난구조대 C씨 소유 보트를 이용해 호미곶항으로 이송됐다.구조된 익수자 중 A씨씨는 심한 탈진 증
제주시는 최근 도내 연안과 항·포구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물놀이사고와 관련해 1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7월 25일과 26일 곽지해변, 세화포구, 월령포구에서 물놀이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회의에서는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 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특별관리 방안, 관련 제도 개선 필요성 등이 중점 논의됐다.제주시는 앞으로 해수욕장 폐장 시까지 안전지도 활동을 확대하고, 물놀이객 대상 홍보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또 사고 다발 지역인 동김녕, 신촌, 용담3동, 이호1동, 고내,
포항 호미곶 앞바다에서 고립된 물놀이객 3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18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9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 구만길 앞 해상에서 물놀이객 3명이 빠져나오질 못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호미곶해경파출소와 연안구조정이 현장 출동한 결과, 물놀이객 3명 전원이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구미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총 9억6000만 원 규모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재해 사각지대 해소와 폭염 대응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부세는 전액 국비로 지원돼 시비 부담 없이 시민 안전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게 됐다. 확보된 예산은 △풍수해 재해 사각지대 해
경주시가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대규모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19일 경주역에서 폭발물과 화학물질 테러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펼치며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경주시와 대구지방환경청이 공동 주관했으며, 육군 제75
경산시의회가 19일 경산시청에 마련된 2025 을지연습 종합상황실 을 방문해 훈련에 임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포도 50상자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민·관·군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