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이 9월 2일 오전 8시,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충남교통방송 ‘출발! 충남대행진’의
서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문수기 의원의 발언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문의원은 지역 인터넷 S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시민을 또다시 무시하고 우롱하는 망언을 내뱉었다.해당 기사에서 문수기 의원이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집행정지 신청 기각을 언급하면서 “법에 문외한인 시민들”이라고 발언한 것이알려졌다. 이 발언으로 시민들의 자존감에 깊은 상처를 남게 됐다.‘문외한’이라는 것은 ‘어떤 분야에 전혀 아는 바가 없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시민 입장에서는 자신의 생각 등 시정 참여의 기본적인 자질이 부족한,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한 존재’로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에 대한 추가징계청원이 지난달 1일 시민 A씨에 의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윤리위원회에 접수되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며 지역 정가에 또다시 파장이 일고 있다.문수기 의원은 지난 2022년 11월 시의회 복도에서 간부 직원 폭행 사건을 비롯해 여성 공무원에 대한 욕설・폭언과 아무런 잘못도 없는 일반 시민에게 행해진 주취 폭행 혐의 등으로 시의원 품위유지 위반이 인정되어 지난해 1월 2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으로부터 '당원자격정지 12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이후 중앙당 윤리심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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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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