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기가 무릎 통증과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스포츠와 운동의 의학과 과학'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일생 동안 자전거를 탄 사람들은 무릎 통증을 경험할 확률이 대조군에 비해 17%, 무릎 골관절염 발병 위험은 2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평균나이 64.3세의 관절염 위험도가 높은 참가자 260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청년, 중년 시기 등 각 생애 구간동안 얼마나 자주 자전거를 이용했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연구팀은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