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이 상상인저축은행의 매각 종결을 위한 주식 처분예정일을 9월 21일에서 다음달 12일로 다시 한 번 연장했다. 상상인이 처분하는 매각금액은 1107억 원으로 매각 대상과 가격 등 주요 조건은 변화 없이 동일하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상상인은 이날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처분결정' 정정공시를 통해 상상인저축은행 지분 처분예정일을 기존 9월21일에서 10월12일로 변경했다. 정정 사유는 '처분예정일자 변경'이다.상상인은 공시에서 변경된 처분예정일이 실
목재가공 기업 SUN&L이 이사회 결의를 통해 종속회사 선앤엘인테리어의 주식 및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매각 대상은 SUN&L이 보유한 선앤엘인테리어 보통주 260만주로 지분율 100%에 해당하며, 경영권도 함께 매각된다. 장부가액은 2025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117억300만원으로 SUN&L 자기자본의 5.2%에 해당한다고 기재됐다.매각 목적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재무구조 개선이며, 생활뷰티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으로 명시됐다.
국내 주요 단행본 출판사인 문학동네의 최대주주가 보유 지분 매각을 추진하면서 향후 경영권 변화 여부에 출판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14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문학동네 창립자인 강병선 전 대표는 자신이 보유한 회사 지분 41.5% 전량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강 전 대표는 최근 복수의 기업과 접촉하며 지분 매각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구체적인 거래 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매각 규모가 수백억원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문학동네 감사보고서 기준으
오라클 공동창업자 래리 엘리슨이 최대 75억달러 규모의 오라클 주식 매각 계획을 공개 하루 만에 철회했다.12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라클은 래리 엘리슨이 해당 계획에 따라 주식을 전혀 매각하지 않았으며, 다른 오라클 주식 매각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오라클의 최신 분기 보고서에서 처음 드러났다. 래리 엘리슨은 10월 말까지 최대 5000만주의 오라클 주식을 매각할 수 있도록 승인받았지만, 회사는 하루 만에 이를 없던 일로 돌렸다. 오라클은 철회
합천군은 농기계대여은행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불용 농기계를 필요한 농업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반기 농기계 매각을 추진한다.이번 매각 대상은 경운기, 승용관리기, 굴착기, 퇴비살포기 등 53기종 211대로, 그간 이용 실적, 노후도, 유지관리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됐다.입찰은 합천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권역별 농기계 대여은행에 방문하여 투
미국 상장사 KULR 테크놀로지 그룹이 보유 중이던 비트코인을 모두 팔았다.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KULR는 지난 8월20일부터 9월11일까지 약 764BTC를 매각했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보고했다.이번 매각으로 KULR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0이 됐다. 회사는 매각 이유를 재무 운영의 일환이라고만 설명했다. 공개시장에서 비트코인을 팔아 확보한 자금은 약5860만달러다. 평균 매각 단가는 1BTC당 약7만6633달러였다.KULR는 고성능 에너지 시스템과 AI
장성군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영해 온 임대농기계 가운데 사용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농기계를 경쟁입찰로 매각한다.군은 상반기에도 동력파종기 등 17종 30대를 공개 매각에 부쳐 22대를 낙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하반기 매각 대상은 농용굴착기, 보행관리기, 동력분무기, 콩탈곡기 등 7종 22대다. 군은 이달 21일까지 공고기간을 갖고 21일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에서 현장 경매를 열 계획이다.경매에 부칠 농기계는 임대사업소 본소에서 직접 볼 수 있다. 노후화, 고장 등의 사유로 불용 결정된 농기계인 만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로에 위치한 '경희궁 유보라 아파트'의 남은 보류지 1가구에 대한 매각 재입찰을 진행한다.경희궁유보라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22일 누리장터에 아파트에 대한 매각입찰공고를 게시했다고 밝혔다.조합에 따르면 이번 최고가 공개입찰은 최초 입찰기준가보다 약 18% 할인한 금액으로 진행한다. 조합은 낙찰자의 기존 주택 처분등의 자금사정을 고려해 낙찰자의 잔금납부 기한을 협의를 통해 연장 또는 조정할 수 있게 했다.보류지는 재개발·재건축과정에서 조합이 향후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등 특정 목적을
김용철 전 강원도 대외협력관의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선정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21일 성명을 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이사장 임명 절차를 즉각 철회하고 재공모를 실시할 것을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촉구했다.앞서 강원신용보증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7일 김용철 전 강원도 대외협력관을 이사장 후보자로 선정했다. 강원일보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정청래 국회의원실 비서관·보좌관을 비롯해 최문순 국회의원실 보좌관, 강원도 정무비서관·대변인·대외협력관, 허영 국회의원실 보좌관 등을 지냈다. 도의회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9월 17일 세종 마이스 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자동차 튜닝 관련 업무 담당자와 협회 회원사 및 튜닝부품 인증제조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튜닝산업 활성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튜닝산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고, 자동차 안전을 기반으로 불필요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한편 국내 튜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협회와
건양대학교 스마트보안학과 학생들이 국가정보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최한 ‘2026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중부권 최고 수준의 실무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의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AI 및 K-국방 부문에서 잇따라 수상작을 냈다.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지난해 ‘디지털 트윈 전장 교란 시나리오’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학과의 탄탄한 실력을 확고히 했다
충남 태안 신진도항에서 옹도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옹도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장마가 막 시작되던 7월, 이곳까지 왔다가 기상 악화로 배가 뜨지 않아 발길을 돌린 적이 있다. 육지의 길과 달리 바닷길은 날씨와 파도에 따라 열리고 닫힌다.신진도항에서 약 12km 떨어진 옹도는 면적 0.17㎢, 높이 약 80m의 작은 섬이다. 섬의 모양이 옹기와 닮았다 하여 옹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가파른 해안과 숲이 어우러진 이 섬은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하며, 산등성이에는 동백나무 군락도 자리한다. 오랫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옹도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