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이 다관왕 타이틀을 휩쓸고 있다.충북체육회에 따르면 대회 5일차인 21일 역도 남자일반부 61㎏급 이혜성이 인상 130㎏, 용상 150㎏, 합계 280㎏를 들어올리며 역도 두번째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사격 남고부 이민규는 공기권총 단체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내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충북 대표 효자종목인 롤러에서는 3000계주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추가했다. 남자 고등부는 4분03초281로, 여자고등부는 4분23초037로 각각 금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