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간 이해관계와 외교적 갈등이 복잡하게 얽힌 동북아에서 지방정부가 국경을 넘어 협력의 끈을 이어갈 수 있을까.지난 30년간 동북아 지방정부를 연결해 온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이 그 해법을 지방외교에서 찾고 있다. 한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을 중심으로 구축한 협력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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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울산시장이 정부와 전국 지방정부가 국가 균형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산업 인공지능 전환 넥서스 구축’과 ‘동북아 에너지 허브 조성’을 울산의 핵심 성장전략으로 제시했다. 울산시는 김 시장이 26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울산의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국무총리, 관계 부처 장관, 전국 시·도지사 등이 참석해 중앙과 지방의 협력 방안과 국가 균형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민선 9기 중앙-
독도 연구와 교육, 홍보 활동을 통해 독도의 가치와 올바른 인식을 확산해 온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는 공모가 시작됐다.동북아역사재단은 '2026년도 제17회 동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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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주통일평화연대가 제1기 인천평화아카데미를 연다.제1기 인천평화아카데미는 ‘인천에서 한반도 평화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6강, 학술토론회, 평화답사로 구성해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지혜와 연대를 모색한다.강의는 8월 19일~10월 7일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부평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하는데 1~3부로 나눠 6강을 진행한다.1부는 ‘요동치는 세계’를 주제로 ▲19일-이혜정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의 ‘미국 우선주의와 신먼로주의’ ▲26일-안병진 경희대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다음 달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일제히 오르면서 해외여행과 출장객들의 항공료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특히 장거리 미주·유럽 노선을 중심으로 인상 폭이 커 9월 항공권 구매 비용이 이달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대한항공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발권하는 한국 출발 국제선 항공권에 적용할 유류할증료를 노선별로 책정해 18일 공지했다.편도 기준 유류할증료는 4만8000원부터 최대 35만4000원이다.노선별로는 후쿠오카와 칭다오 등 동북아 최단거리 노선이 4만8000원, 도쿄와 베이징 등
울산 언양고등학교는 학생 15명이 일본 도쿄와 가와사키에서 진행된 ‘2026 동북아 역사 교류’ 활동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활동은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 울산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한일 양국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 정립과 세계 시민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탐방은 ‘일본으로 이주한 조선인의 삶’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봉창 의사의 독립운동 발자취와 의거 현장을 비롯해 재일조선인 취업 차별에 맞섰던 박종석 선생의 삶, 관동대지진 당시 희생된 조선인의 역사를 살펴
정부가 한전 발전공기업 5사 통합을 추진하는 가운데, ‘동북아 에너지 허브’를 지향하는 울산도 통합본사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울산은 한국동서발전을 비롯해 에너지 공기업과 글로벌 기업이 집적된 국내 최고의 에너지 도시로, 통합본사를 유치할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그럼에도 다른 지자체보다 움직임은 다소 미온적이다. 울산시는 전담 TF 구성과 유치위원회 결성, 시의회 차원의 지원 등 유치전에 서둘러 나서야 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2001년 분리된 5개 발전공기업을 25년 만에 통합하는 방침을 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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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선 운행 횟수 현행 유지
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는 진접차량기지 운영 이후 예정됐던 진접선 열차 운행 횟수 8회 감축을 철회하고, 현재 왕복 158회 수준의 운행을 유지하기로 서울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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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인베스트먼트, 키움증권 대상 유상증자…150억원 출자·지분율 98.29%
키움인베스트먼트가 계열회사인 키움증권을 대상으로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1일 공시했다.이번 유상증자에서 키움증권은 주주배정 방식으로 보통주 166만6667주를 취득한다. 1주당 발행가액은 9000원이며, 출자 이후 키움증권의 키움인베스트먼트에 대한 지분율은 98.29%가 된다. 실권주 배정은 없다.이번 유상증자 전체 규모는 증자금액 151억6649만원, 증자주식수 168만5166주이며, 이사회 의결일은 2026년 8월 19일이다. 사외이사 1명이 이사회에 참석했으며 감사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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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분석] 롯데웰푸드's 어닝 서프라이즈…"H2 변수=해외 캐시카우·비용 환골탈태·내수·원가·날씨"
롯데웰푸드의 2026년 2분기 실적은 표면적으로는 매출 1조 1,557억 원, 영업이익 647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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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영 교육감, 강원교육장학회 이사장 선출…학생 꿈과 성장 든든히 뒷받침
강삼영 강원도교육감이 강원교육장학회 이사장에 선출되며 도내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장학사업 강화에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재단법인 강원교육장학회 이사회를 열고 강삼영 교육감을 신임 이사로 선임한 데 이어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강삼영 신임 이사장은 취임과 함께 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조했다. 강 이사장은 “강원의 아이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그 꿈이 다시 강원의 내일을 키우는 힘이 되는 선순환이 필요하다”며 “강원교육장학회가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디딤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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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여정 담화에 “비방 멈춰야”…한반도 평화공존·북미대화 재개 의지 재확인
청와대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우리 정부와 이재명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데 대해 “상호 신뢰를 쌓아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자제를 촉구했다.북한의 비난에 즉각적인 맞대응을 하기보다는 한반도 평화공존과 대화 재개라는 기존 정책 기조를 재확인한 것이다.청와대는 21일 김 부장의 전날 담화와 관련해 “우리 정부와 대통령에 대한 비방적 언사는 상호 신뢰를 쌓아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북측은 불필요한 비방을 멈추고 한반도 평화공존을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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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농촌여행···가을 촌캉스 30팀에 숙박비 최대 10만원
9월 8일까지 웰촌서 여행계획·사연 접수으뜸촌·스타마을 등 전국 72곳 대상에이팜쇼·롯데리아 연계 체험행사도 추진 농림축산식품부가 가을 농촌여행에 참여할 국민 30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10만원의 숙박비를 지원한다.농식품부는 가을 여행철을 맞아 ‘올가을 가장 완벽한 쉼, 머물고 싶은 촌캉스’ 캠페인을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하고 싶은 여행 계획이나 사연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7일부터 9월 8일까지다.농식품부는 신청자 가운데 30팀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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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넘어 잇는 탄소중립, 원주·제천이 함께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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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 간 연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원주시와 충청북도 제천시의 탄소중립지원센터가 행정구역과 광역지자체의 경계를 넘어 손을 맞잡으며 지역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제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지역이 그동안 축적해 온 정책과 사업 경험을 공유하고, 지자체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과 시민 참여를 보다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협력은 인접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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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무·배추, 조비 밑거름으로 노동·비용 잡는다
‘이편한S·땅조아·석회질소’ 맞춤형 3종 제안완효성 양분 공급부터 토양소독까지 완벽저장성·상품성 향상 겨냥 안정적 생육 'OK' ㈜조비가 월동무와 월동배추 농가의 노동력과 시비 비용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육을 돕는 맞춤형 밑거름 솔루션을 내놨다. 작물과 토양 상태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이편한S’, ‘땅조아’, ‘석회질소’ 등 기능성 비료 3종을 제안했다.무와 배추는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호냉성 채소다. 가을철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월동재배가 이뤄진다. 무의 뿌리가 굵어지고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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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프로야구 올해도 1000만 관중… 3년 연속 흥행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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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가 또 1000만 관중을 넘어섰다. 불과 2년 전 사상 처음 열렸던 ‘1000만 관중 시대’가 이제 3년 연속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는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대기록에 도달했다.한국야구위원회에 따르면 26일 잠실과 문학, 광주, 수원, 고척 등 전국 5개 구장에 7만3816명이 입장하면서 2026시즌 누적 관중은 1002만4140명으로 늘었다. 565경기 만에 1000만명을 넘어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을 새로 썼다.1000만 관중을 향한 속도는 해마다 가팔라지고 있다.KBO리그가 처음 1000만 고지를 밟은 것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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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교육지원청, 학생의 마음을 읽는 '작동모델'…학교상담 전문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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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교육지원청 위센터가 학교 상담 현장에서 학생의 마음과 관계를 보다 깊이 이해하기 위한 전문상담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삼척교육지원청은 26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 본관 보람채 다목적실에서 삼척·동해·강릉 지역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작동모델’을 주제로 한 성징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상담 과정에서 내담자의 관계 형성과 정서적 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작동모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를 실제 학교상담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연수에는 학교상담협회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