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2일부터 24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동북아자치단체연합 워크숍을 개최한다.워크숍에는 동북아자치단체연합의 6개국 44개 회원단체 130여 명이 참석한다.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은 1996년 경북도의 제안으로 창설된 국제기구로 현재 동북아시아 6개국 81개 회원단체와 1개의 준회원단체가 가입해 동북아 지역의 공동 발전과 번영 실현을 목적으로 활동한다. 이번 워크숍은 과거 실무자 중심에서 부지사 국장급 간부 등 고위급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울산항만공사가 주도적으로 ‘오일 블렌딩’ 수출규제 해소를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해 전국 최대 액체허브 항만인 울산항이 동북아 에너지허브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UPA는 지난 16일 세종시에서 ‘오일 블렌딩 수출규제 해소에 따른 연안해운 부가가치 창출 효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해운조합이 공동으로 발주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내년 3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월 복잡한 규정과 세금 문제 탓에 묶여
동북아 6개국 44개 광역지방정부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의 장인 동북아자치단체연합 워크숍이 22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막이 올랐다.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중국·일본·러시아·몽골·키르기스스탄 등 동북아자치단체연합의 6개국 44개 회원단체 130여 명이 참석했
대한항공은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남유럽 인기 여행지인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3일 밝혔다.대한항공의 리스본 정기성 전세기는 인천발 리스본행 KE921편과 리스본발 인천행 KE922편으로 주3회 왕복 운항한다.
인구 50만이 넘는 김해시가 급변하는 물류산업에 대처하고자 물류단지 재정비 권한 사무를 이양해줄 것을 경남도에 촉구했다.김해시는 정부의 가덕도신공항·진해신항 조성에 따른 트라이포트 체계가 구축돼 물류 인프라 확대, 배후 부지 조성이 필요해짐에 따라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을 추진하
이승만 정일스톨트헤븐울산 대표이사가 울산항이 동북아 액체화물 물류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1일 개최되는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은탄산업훈장을 받는다. 해양수산부는 31일 경기 화성시 전곡항에서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바다’를 주제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매년 5월31일 바다의 날은 바다가 갖는 경제적, 환경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6년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해양수산 종사자와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할
새만금개발청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년 동안 새만금은 기업과 사람이 모여드는 곳으로 완전히 탈바꿈했다”고 밝혔다.윤석열 정부는 새만금의 민간 주도 성장을 위해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개발을 통한 민간투자 촉진”을 경제분야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투자여건 개선과 인프라 지원을 추진해왔다.새만금 국가산단이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되고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되면서 기업에 획기적인 세제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의 생태면적율 부담을 완화하는 등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 역시 제거했다.또한, 새만금 동서·남
‘오일 트레이더’가 국산 석유제품 수출을 위한 블렌딩 관련 규제 전봇대가 완전히 철폐됐다. 종전까지는 수입한 석유제품만 블렌딩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국내산 석유제품도 블렌딩해 수출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2017년 석유거래업자의 종합보세구역 내 석유제품 블렌딩을 허용하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이 개정된 지 7만이다.늦은 감이 있지만, 석유 블렌딩 규제 철폐 및 활성화는 동북아 오일허브를 꿈꾸는 울산항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다. 대규모 석유저장시설 및 석유금융거래시장을 조성해 ‘세계4대 오
“비욘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세계 속 '인천'이 굳건해지고 있다.무한 경쟁 사회에서 세계 유수 도시 중 '인천' 만큼 최적의 투자처가 없다. 동북아 거대 시장을 단 수 시간 내에 물리적 네트워크할 수 있는 곳은 단연 인천이 최고다. 나아가 인천은 세계 기업들이 속속 자리 잡으며 매력적 투자처이자, 사업부지로 각광 받고 있다.인천이 글로벌 톱텐 시티에 한 발짝 더 도달하기 위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창원시가 민선8기 출범 3년차를 맞아 ‘홍남표호’ 시정철학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시는 새로운 조직개편을 담은 ‘창원시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지난 14일 입법예고했다.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3년간의 시정 혁신과 성과를 바탕으로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구현을 위해 전문성 강화와 환경변화 대응, 감축기조 유지로 효율성 제고 등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먼저 도시개발사업소를 폐지하고 도시공공개발국을 신설한다. 공공시설기획과를 개편하고 시설공사 1과와 2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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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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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적극적인 위생점검·행정지도 호평
사천시가 적극적인 위생점검·행정지도로 호평 받고 있다. 이에 따라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시는 지난 23일 거제에서 개최된 ‘2024 식품위생 모범사례 발표회’에 참석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정책 추진’ 등 13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시는 올해 식품위생업소 점검, 합동단속, 소비자감시원 활동, 민원처리 등 적극적인 위생점검과 행정지도를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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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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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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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관련 업소 인천에 205개소... 인천시, 종식 위해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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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접수한 개식용 관련 업소는 205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개농장 32개소, 도축업 7개소, 유통업 52개소, 식품접객업소 114개소로 전국 신고 업소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가 개식용종식법 공포에 따라, 최근 신고 접수를 마친 결과다.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은 2027년 2월까지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적용대상은 개식용 관련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로 식용개 관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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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야 잘 자라라" 울릉도, 손모내기 체험
울릉군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쌀이 생산되는 과정을 체험하게 해주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면 태하리에서 손모내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1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울릉군청, 군의회, 울릉농협, 농민단체, 지역 초등학생 등 70여 명이 참가해 2400㎡의 다랑논에 손모내기, 새참 등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했다. 벼는 재배지역 바람, 농업용수 등 환경 여건을 검토해 단간형의 운광벼, 영진벼와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자체 육성해 보급하고 있는 중만생종인 다솜쌀을 심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신기해하면서도 열심히 손을 놀렸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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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과학자의 꿈을 현실로”…제25회 제주과학축전 성황
제주의 미래인 어린 과학자들이 주인공이 되는 제25회 제주과학축전이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열리고 있다.어린 과학자의 꿈을 현실로’를 주제로 삼은 이번 축전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과학문화협회와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가 주관한다.개막식이 열린 1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체험부스와 행사장이 가득 찼다.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제주도의원 및 도민 등 2만 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개막식 사회를 도내 학생이 맡는 등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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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전시 참가 기관·기업 모집
전 세계 크루즈 산업은 코로나19 이후 빠른 속도로 회복 중이다.제주 역시 지난해 국제 크루즈 입항이 71회에서 올해 310회로 늘어나는 등 전년 대비 4배 이상 규모가 확대됐다.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을 개최하는 가운데 전시에 참가할 기업 및 기관을 6월 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제주도와 공사는 올해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 제주 관광 산업과 크루즈 비즈니스 간 연계 확대를 핵심 프로그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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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솔라시도에 영국 킹스턴大 분교 들어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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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킹스턴대학교 방문단이 해남군을 찾아 솔라시도 기업도시 등의 현장투어를 진행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전날 방문단은 스티븐 스피어(Steven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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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나미비아, 농업·수소경제 협력 ‘물살’
제주특별자치도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페이야 무셸렌가 나미비아 외교부장관 일행이 1일 제주를 방문해 농업과 수소경제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맞춤형 농업기술 지원, 에너지 대전환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모델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나미비아와 국제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오영훈 지사는 “제주산 감자가 나미비아에서 잘 자라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매우 기쁘다”며 “농업뿐 아니라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제주 농업기술원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