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와 대구경찰청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등굣길 어린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8월 28일오전 8시부터 중구 남산초등학교 및 청라언덕역 인근에서 진행되며, 시 교육청, 중구청, 도로교통공단 대구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녹색어머니
일교차로 짙은 안개가 발생하기 쉬운 가을철에 접어들며 이륜차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한국도로교통공단은 기상상태별 이륜차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흐리거나 안개가 껴서 시야 확보가 어려운 날이 비 오는 날보다 교통사고 치사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오늘 밝혔다.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안개 낀 날과 흐린 날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고 치사율은 각각 17.6, 4.1로 나타났다. 이는 비 오는 날 대비 각각 8배, 2배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어제 경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경상도내 98개 위험도로 구간에 대한 조사 결과와 향후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 오윤성 센터장과 경상북도 도로철도과장을 비롯해 23개 시군 담당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은 2004년부터 추진돼온 도로 안전사업으로, 곡선이 심하거나 도로 폭이 협소한 구간의 선형 개량과 확포장 등으로 교통사고를 줄여왔다.이번 용역은 도로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최근 강원 원주시 반곡중학교와 지정중학교에서 중학생 427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자전거 탑승문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잇따른 자전거 관련 사고에 대응해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교통안전강의는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수가 진행했으며, 시범교육은 원주자전거연맹이 맡아 학생들에게 일반‧픽시 자전거의 정지거리 차이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전거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안전수칙 준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
예산교육지원청은 16일 덕산중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교직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등교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개학 이후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일상생활 속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는 충남교육청, 충남교통연수원, 충남경찰청, 예산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충남개발공사,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다양한 유관기관 및 민간 단체가 참여하여 학생들
문경시는 지난 17일 문경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교통 관련 기관 및 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모전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가졌다.이번 캠페인은 문경경찰서, 문경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모범운전자회 등 기관⋅단체가 참여했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교통안전 관련 홍보용품을 배부하고, 어린이 안전보행 지도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는 활동을 했으며, 향후 교통안전 캠페인, 스쿨존 내 시설 점검 및 개선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들
충남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덕산중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교직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등교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 이후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일상생활 속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충남교육청, 충남교통연수원, 충남경찰청, 예산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충남개발공사,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다양한 유관기관 및 민간 단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6일 몽골 도로교통부에서 몽골 교통사고 조사·분석 전문가를 대상으로 현지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몽골 도로교통부, 국가도로교통센터, 교통경찰청, 국립과학수사청 관계자가 참석했다.공단은 드론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분석사례를 소개했다. 또 민간 전문가 4명을 초청해 한국에서 자체 개발한 교통사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과 몽골 현지 적용방안을 설명하는 특강도 진행했다.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부터 약 8차례에 걸쳐 몽골 교통사고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내 초청연수와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 안전의식 UP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후원하는 정부 지원사업으로 라이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부-민간 협력형 정책이다.라이더 안전의식 교육은 국내 유일 이륜차 전문 교육기관인 배민라이더스쿨의 커리큘럼에 도로교통공단 이륜차 안전 전문 교수진,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배민라이더스쿨 전문 강사진이 강연해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블랙박스·CCTV 기반 실제 사고 사례를 분석해 라이더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생성형 AI 기반 교통AI빅데이터 융합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사업으로 감사, 교통안전교육, 교통사고 분석 및 보고서 작성 등 주요 업무 혁신과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 AX 기조에 따라 진행하며 내년 초 도입할 예정이다.공단은 내부적으로는 AI와 데이터 기반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외부적으로는 국민이 체감하는 교통안전 서비스의 품질과 속도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광산업, 애경산업 인수로 소액주주 이익 배제 우려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거래는 두 그룹 간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거래다. 태광산업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솔세 카툰] 195. 고슴도치 딜레마
1시간전
195. 고슴도치 딜레마"그런 사람들하고 함께 하지 않을 수 없고 같이 있기에는 불편하고 -""맞아, 그런 사람이 있지."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사람이 친밀하기를 원하면서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을 '고슴도치 딜레마'라고 하였다.추운 날씨에 고슴도치는 모여서 서로를 따뜻하게 하고 싶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청사로 행진한 이주노동자들 "부당해고 신고해도 無조치…노동부가 착취 방치"
1시간전
이주노동자에 대한 폭력과 괴롭힘, 차별과 착취 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용 허가제 21주년을 맞아 전국 이주노동자가 모여 정부에 노동권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사파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우울예방교육
2시간전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노인일자리에 참여 중인 어르신 90명을 대상으로 ‘노인우울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정신건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리고] 뽀리뱅이
시멘트 틈새에 식물이 자란다. 이름은 뽀리뱅이, 꽃말은 순박함이다. 열매에 갓털이 있다더니 바람 타고 여기에 도착했나 보다. 그 뒤 담벼락에 레몬색 페인트가 칠해져 있다. 조화로운 듯싶지만 실은 껍데기일 뿐. 뽀리뱅이와 어떤 상생 관계가 있는지, 공존하곤 있는지 의문이다. 뿌리내린 틈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의 바둑연대기] 앞으로의 바둑은 지성에서 영성으로
바둑은 단순히 흑과 백의 돌을 바둑판 위에 올려놓는 행위로만 끝나지 않는다. 작은 돌 하나가 얽히며 만들어내는 모양과 형세는 곧 우리의 인생과도 닮아있다. 인생이 매 순간 선택의 연속이듯 바둑 또한 한 수를 두는 선택의 연속이다. 그러하기에 바둑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삶의 지혜를 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