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도하는 ‘기업자격 정부인정제’가 ‘대중소상생 아카데미’와 손잡고 산업계 직무능력 혁신에 나선다. 2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양 기관은 합동행사를 열고, 직업능력 개발의 상생모델을 제시하며 제도 간 시너지 창출을 도모했다.‘대중소상생 아카데미’는 대기업의 우수 훈련 프로그램을 중소기업과 공유하는 구조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모듈형 장기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산업계 공통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며, 현재 포스코, SK㈜C&C, HD현대삼호 등 19개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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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천월사, 산불피해 성금 100만원 기탁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위치한 천월사가 29일 경주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천월사는 지난 3월 경북 산불 발생 소식을 듣고 신도들과 3040희망사다리클럽에 협조를 요청하여 산불 이재민을 위한 의류 약 1.5톤을 모았으며, 문무대왕면 직원들과 함께 분류작업 후 4월 6일 영덕군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 바 있다.천월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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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선·김경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 선정 논란…민주당 “윤석열 인맥 알박기 인사” 규탄
김회선 전 새누리당 의원과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권 인맥을 동원한 ‘알박기 인사’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윤석열 내란 잔당의 보은성 인사이자, 제2의 내란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김회선·김경규 마사회 낙하산 의혹…민주당 특위 “공공기관 알박기 즉각 중단하라더불어민주당은 30일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정권 교체 직전까지 자행되는 고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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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로 주안산단~서인천IC 구간 개량 및 지하도로 개설공사, 하반기 착공
6일전
유찰을 거듭했던 ‘인천대로 2단계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가 하반기 시작된다.인천시는 지난해 4차례 유찰됐던 ‘인천대로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의 수의계약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4차례의 입찰에 모두 단독 응찰했던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이달 중 기본설계, 6월 중 현장사무실 설치 및 옹벽·방음벽·중앙분리대 철거 등의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각각 제출받아 적격심의를 거쳐 조달청에 수의계약 체결을 요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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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한덕수, 을사 이완용 이후 최악의 재상 을사먹튀 한덕수로 기록될 것"
김민석 민주당 국회의원은 1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날 총리직을 사임할 것이 유력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사퇴를 '먹튀'로 규정하고 "을사 이완용 이후 최악의 재상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특히 한덕수 대행과 이낙연 전 총리 등이 구상하는 이른바 '반명 빅텐트'를 사쿠라 연합이라 원색 비난했다.이날 현장에는 민주당 수석대변인 조승래 국회의원이 함께했다.김 의원은 "그동안 국민이 제공한 총리 자리와 총리 차량과 총리 월급과 총리 활동비를 이용해서 사전선거운동과 출마 장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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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리는 더 큰꿈' 어린이날 양양송이공원에서 만나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행사에는 관내 25개 기관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작은 나무심기 △스냅버튼, 책갈피, 바람개비, 키링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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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신평 도시계획 중로2-501호 2단계 구간 준공
당진시는 신평 도시계획도로 중로2-501호 2단계 구간을 지난 4월 준공 후 개통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준공된 2단계 도로는 연장 289m, 폭 15m 규모로, 총 사업비 약 30억 원이 투입됐다. 차로 확장뿐만 아니라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 정비, 배수시설 및 안전시설 설치 등 도시 기반 정비가 함께 이뤄져, 도심 교통 체계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해당 구간은 신평면 중심지 내 상습적인 교통 혼잡과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핵심 구간으로, 사업 추진 초기부터 주민들의 기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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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655억 원 규모 RISE 사업 본격화…13개 대학 선정
대전시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수행대학 13개교를 최종 선정하고, 고등교육 혁신과 지역 상생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총 655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주도하는 새로운 대학 지원체계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대학 혁신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시는 25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정겸 충남대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대전시 RISE 위원회’를 열고, 사업 선정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해 수행대학 13개교를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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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교육지원청, 인구 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동참
당진교육지원청은 인구 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사회적 관심 유도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뜻깊은 행보를 이어갔다.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5월 2일, 당진교육지원청이 동참한 후, 다음 참여기관으로 당진경찰서와 당진소방서가 캠페인을 이어가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다.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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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대마초 숨겨 밀반입한 태국인 2명 구속
태국 시중에서 많이 유통되는 건조한 망고 상품 속에 대마초를 숨겨 국내로 밀반입한 태국인 2명이 인천공항본부세관에 적발돼 구속됐다.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태국인 남성 A씨와 B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 2월 인천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이들 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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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유튜브 영상 공모전’ 접수기간 연장
천안시가 청년과 함께하는 ‘유튜브 영상 공모전’ 접수 기간을 이달 27일까지로 연장한다.공모전은 ‘2025 유니브시티 with 맥썸 페스티벌’ 홍보를 주제로, 30초~2분 미만 분량의 쇼츠 형식의 영상 콘텐츠를 모집한다.시는 당초 지난달 28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나, 청년 참여를 확대하고자 이달 27일까지로 접수 기간을 연장했다.공모전에는 천안시 거주 청년과 천안 소재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 수상자에게는 대상 150만 원, 최우수상 70만 원, 우수상 20만 원의 상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