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의 정책대결 대신 고소·고발이 난무하면서 유권자들의 정치 피로감을 키우고 있다.선거운동 막판 충북지사, 교육감, 기초단체장 등 각 선거별로 후보 간 고소와 고발이 줄을 잇고 있다.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측은 지난달 29일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후보 관련 재산신고 누락 의혹을 제기하면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김 후보 캠프 측은 “신 후보의 재산공개 자료와 등기부등본 등을 대조·확인한 결과 객관적으로 설명이 필요한 부분들이 다수 확인됐다”며 “확인된 관련 자료를 토대로 충북선관위에 신 후보에 대한
전에 투표사무원으로 파견 나간 적이 있습니다. 선거 준비 업무를 하면서 ‘아, 세상에 쉬운 일은 하나도 없네!’하는 당연한 생각을 했습니다. 선거 관련 사전 연수에서 해야만 하는 일들과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들을 중점적으로 교육받은 후, 저는 선거인명부 대조 업무를 맡았습니다.아침부터 오후까지 별 어려움 없이 신분증 대조를 하며 ‘왜 다들 신분증과 실제 얼굴이 다른 것일까?’하며 공상과 업무를 왔다 갔다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하지만 키오스크처럼 한자리에 고정되어 일하다 무료할만하면 다행히도 이벤트를 열어주시는 고마운 분들이 계셨
선거 때마다 유력 정치인의 후광을 활용하던 이른바 `간판 마케팅'이 6·3 지방선거에서는 정당별로 엇갈리고 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공보물에 대통령과 당대표를 적극 활용한 반면, 당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자당 후보자들의 공보물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다.충청타임즈가 26일 지방선거에 출마한 충북 광역·기초단체장 후보들의 선거 공보물을 분석한 결과 민주당 후보들은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당대표 등의 사진을 공보물 전면에 배치하며 여당 프리미엄을 극대화했다.반면, 국민의힘 후보 중 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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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6%p차 석패' 인천교육감 이대형 후보 재검표 요구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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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0.76%포인트 차로 낙선한 이대형 후보가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재검표를 위한 선거 소청을 제기하기로 했다.선거 소청 제기는 오는 7∼8일께 할 예정이다.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의 효력에 이의가 있는 선거인은 선거일부터 14일 이내에 선관위에 선거 소청을 제기할 수 있다.이 후보 캠프 관계자는 5일 "무효표가 많았고 사전투표와 본투표 간 득표 차이가 있어 재확인을 해보자는 차원에서 소청을 제기하는 것"이라며 "부정선거 등을 주장하는 건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앞서 치러진 6·3 지방선거에서 보수 성향 이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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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발전소 해체시장 대비… 안전기술 협력체계 구축
동서발전이 노후 발전설비 해체 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문 연구기관과 손잡고 안전 중심의 해체 기술 역량 강화에 나섰다.발전소 현대화사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해체공사의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관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다.한국동서발전은 지난 4일 일산화력본부에서 한국건축물해체기술연구원과 ‘해체기술 발전 및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노후 발전시설의 안전한 해체와 선진 해체기술 도입을 위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하고 발전시설 해체공사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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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227석, 더불어민주당 신승, 국민의힘 선방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에 따르면 전국 구·시·군의 장 227석의 당선인이 이날 오전 확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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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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