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국토부교통부 장관에게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건의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전달했다.김 지사는 서한문에서 “당진~광명 고속도로는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본구상의 핵심 사업”이라며 “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습 교통정체 해소와 상생협력의 성공을 이끄는 중요한 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과 광명시 가학동간 61.4㎞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충남을 연결하는 서해대교의 교통량 포화로 상습적 교통정체가 일어나는 가운데 새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해안 고속도로의 정체 해소를 위해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국토교통부 장관에 건의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
호서대학교는 당진 산학융합캠퍼스에서 지난 17~18일까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캠핑데이’를 개최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아 처음으로 당진 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50개 팀 200여 명의 당진시민들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지구를 지켜라‘ 프로그램은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홍보하고, 탄소중립 실천 다짐 나무를 통한 다짐 작성 등 기후 온난화로 인한 지구 살리기에 역점을 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자 했다.캠핑데이 행사를 진행한 학생장학팀 이재현 팀장은 “지역주민과 학생 그리고 학교
당진시는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EBS1TV 고향민국 당진이 좋아서'를 방영한다고 밝혔다.`EBS1TV 고향민국'은 전국 방방곡곡 각 마을의 자연과 삶, 역사, 인물,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일 저녁 7시 20분에 방영된다.10일 방송되는 1부 `당진, 면천읍성 사람들' 편은 복고풍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당진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한다.11일 2부 `당진, 역사와 문화의 발자취를 따라서' 편은 오랜 역사와 문화의 도시 당진의 면모를 만나볼 수 있다.12일 3부 `당
김동연 경기지사가 국토교통부 장관에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의 적극 추진을 건의했다.김 지사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과 광명시 가학동 간 61.4㎞를 연결하는 사업이다.현재 경기도와 충남을 연결하는 서해대교의 교통량 포화로 상습적 교통 정체가 일고 있어 새로운 교통로 대안으로 꼽힌다.이 사업은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본구상뿐만 아니라 경기도 서부 SOC 대개발 정책에도 포함됐다.
당진 송악사회복지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17일까지 송악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송악읍개발위원회가 지원하는 가족관계 증진활동 프로그램 전 세대가 함께하는 가족 문화 한마당 가족 愛 퐁당! 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 전통놀이체험을 시작으로 아이스팩 리싸이클링, 가족문화체험활동, 소규모어린이집 문화공연 나눔행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진 이번 행사는 송악읍 지역주민은 물론 당진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 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가 되었다. 특히 가족문화체험활동은 꽃밭케이크 만들기 외 9가지의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 송악로타리클럽이 지난 10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24년도 29년차 지구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클럽’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지구대회에서 송악로타리클럽은 최우수 클럽 수상에 이어 △100% 재단기부클럽상 △EREY 기부클럽상 △지구대회 등록상 △주보 모범상 △재단기여상 △최우수 로타리안상 등 7개 부문을 수상해 최고의 명문 클럽으로 자리매김 했다.김원정 회장, 허충기 총무가 공로패를 배정진 당진지역 사무차장(송악로타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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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보/김윤진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지역 유소년 축구 및 유도 꿈나무를 위한 후원금 7,8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김훈희 당진발전본부 본부장, 송하종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계성초등학교에서 전달식이 진행됐다.당진발전본부는 2005년 첫 지원을 시작한 이래 20년간 약 11억 6천만원의 체육꿈나무 후원금을 기탁함으로써 당진 관내 유소년 체육인 양성에 앞장서 왔다. 후원금은 당진 계성초‧신평중 축구부와 원당중 유도부의 전지훈련, 체육용품
당진 신평농협이 4일 당진시 신평 스포츠문화센터에서 지역 농업인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충남ㆍ세종본부,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 충남도ㆍ당진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어르신과 신평농협 임직원 등 봉사자들을 격려했다.농촌 왕진버스는 병ㆍ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국비 40%, 지방비 30%, 농협중앙회 30%를 지원 받아 60세 이상의 고령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구강검사, 검안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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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와 천안, 당진 등지에서 음주 운전자만 노려 고의로 사고를 낸 뒤 경찰 신고를 빌미로 27명으로부터 5700만원을 편취해온 공갈단이 경찰에 검거됐다.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공동 공갈 혐의로 30대 A씨 등 4명을 검거해 2명을 구속,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1년여간 청주와 충남 천안·당진, 경기 평택·수원 등지에서 음주운전 차량을 골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이다.낮에는 외국인 불법체류자가 주로 근무하는 곳을 물색해 운전하는 불법체류자를 노리고 고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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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가 시작되었지만 여야의 대치 양상은 21대 국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총선 후 여야 그리고 대통령까지 민생정치를 강조했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치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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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올라 덥겠음, 경상권 중심 소나기!
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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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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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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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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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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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구산면 해상 양식장서 끼임 사고…60대 노동자 1명 사망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양식장에서 끼임 사고가 발생해 60대 노동자 1명이 숨졌다. 창원해경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26분 구산면 인근 해상 양식장에서 작업하던 60대 노동자 ㄱ 씨가 양망기에 끼여 사망했다고 13일 밝혔다. 양망기는 바다 아래에 설치한 그물을 끌어올리는 기계다.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