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11일 오후 2시 대방동 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민주노총 30년사 출판기념회 및 30주년 기념식'을 잇달아 개최하고, 창립 3
중부뉴스통신 = 수원특례시는 19일 수원이주민센터에서 외국인 노동자와 이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을 운영했다.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가 주관한
제33회 김해지역 노동자 체육대회가 지난 1일 한림 화포천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480여명의 노동자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축구, 족구, 계주
삶은 입을 통해 말이 되고 말은 펜을 통해 글이 된다. 단군 이래 가장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는 양극화 현실에서 삶의 주체는 노동자와 농민이다. 그러므로 그 삶은 비기득권층 ...
다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반도체특별법 연내 처리 의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노동환경단체들이 '노동자와 환경을 희생시켜 재벌에 특혜를 주는 특별법 처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
인천교통공사는 중소벤처기업인증원으로부터 '노사상생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노사상생 인증은 노동자와 경영진 간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노사관계를 조성한 기관에 부여되는 제도다.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은 “인천교통공사의 이번 인증이 공공
거제시가 2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외국인 노동자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거제시 외국인노동자 화합의 날 행사를 열었다. 개회식에서는 12개국 기수 입장, 모범 외국인노동자 표창 수여, 화합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정봉화 기자
김해시가 오는 15~16일 김해운동장과 시민체육공원 축구장, 안동체육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2025 외국인 월드컵 대회’를 연다. 2023년 ‘외국인 미니 월드컵’으로 시작해 올해 세 번째를 맞는다.이번 대회는 외국인 노동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국적과 언어 장벽을 넘어 소통하고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가 법에 명시된 심사 처리 기한을 준수하지 않아, 산업재해 피해 노동자와 유족들의 권리구제가 수개월씩 지연되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이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산업재해보험급여 관련 재심사 사건의 평균 처리 기간은 134일로 법정기한을 한참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뿐 아니라 최근 5년간의 추세 역시 심각한 상황이다. 해당 기간 접수된 재심사 사건 2만 96
인천교통공사는 중소벤처기업인증원으로부터 ‘노사상생 인증’을 획득했다고 어제 밝혔다.‘노사상생 인증’은 노동자와 경영진 간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노사관계를 조성한 기관에 부여되는 제도다.전문 평가원이 ▲노사 간 협력체계 ▲의사소통 ▲노사관계 관리 역량 ▲근로조건 향상 노력 등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공사는 6개 복수노조와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정례 협의체 운영 ▲현안 협의 절차 정비 ▲소수노조 소통·공감 간담회 ▲노사협력회의 ▲노사합동 플로깅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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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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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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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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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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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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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자체 합동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전국 최다 8억 2,400만 원 특교세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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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체 시·도 중 가장 많은 8억 2,4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유일한 지자체 종합평가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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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2·3 계엄 부하수행 혐의로 고발됐다. 국민의힘 해체행동, 서울의 소리, 고부건 변호사는 지난 6일 내란특검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내란 부화수행 혐의로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석열은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8분,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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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 참사 6번째 사망자 시신 수습… 남은 실종자 1명 수색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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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에서 8일 만에 매몰자 1명이 추가로 발견되며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다.소방당국은 13일 오전 1시 18분께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 속에서 김모씨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지난 6일 발생한 붕괴 사고로 매몰된 7명 중 6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남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밤새 이어지고 있다.김씨는 사고 직후 위치가 확인됐지만, 철골 구조물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잔해 4~5m 안쪽에 매몰돼 구조가 지연됐다. 특히 5호기 상부가 옆 4호기 방향으로 기울어져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