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25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청청데이'를 운영했다
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다산동 왕숙천 일원에서 남양주시새마을회가 지역 하천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한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이젠 문을 열고 나가도 부끄럽지 않아요.” 포항시 북구 죽도동의 한 노후주택에 살고 있는 A씨는 최근 새롭게 정돈된 집 안을 둘러보며 이렇게 말했다. 벽지는 하얗게 바뀌었고, 발 디딜 틈 없던 쓰레기 더미는 깨끗하게 치워졌다. 고장난 형광등 아래 어두웠던 거실에도 밝은 햇살
어제 우영팟에서 붉게 익은 고추를 첫 수확 했습니다. 고추 모종을 심고 90여일만에 수확이 기쁨을 맛봅니다.지난해보다 10여일이 빠릅니다. 짧은 장마와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빨리 익었나 봅니다. 수돗물로 여러번 깨끗하게 세척하고 꼭지를 제거하였습니다. 아직까지는 작황이 괜찮습니다. 튼실하게 주렁주렁 많이 달렸고 계속해서 꽃이 피고 있습니다. 고추재배는 자연의 힘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하늘이 도와주진 않고는 속수무책입니다.태풍이 오던가 습한 날씨가 오래이어지면 탄저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욕심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왼손 투수 알렉 감보아는 자신을 둘러싼 내구성 및 체력 문제에 관한 물음표를 깨끗하게 지우겠다고 다짐했다.감보아는 “앞으로 70이닝을 더 던지더라도 끄떡없다”며 “난 철저한 관리를 받고 있고 몸 상태도 좋다. 걱정할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감보아는 지난 5월 초 어깨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찰리 반즈를 대신해 대체 선수로 롯데에 입단했다.그는 한국 무대에서 승승장구했다.올 시즌 등판한 9경기 중 7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는 등 7승
도봉구가 방학천 석축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공사는 방학동 498-17일대 약 75m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구간 석축은 철거되고 옹벽은 재설치됐다. 또 토구가림막과 유지용수관이 재정비됐다.구는 이번 공사를 추진하며, 보행자 안전을 위해 옹벽 위 길을 보행 산책길로 새로 만들었다. 또 주변 화단을 깨끗하게 정비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8월 구정자문단 발굴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주민 숙원을 신속히 해결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2024년 5월 특별교부금 1
“날씨는 무더웠지만 보람있는 시간이었다.”지난 27일 오전 본지는 지구시민운동연합 제주지부와 처음 공동으로 도두봉 해안을 청소하는 환경정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본지 직원들과 본지 부설 제주환경감시단 고광언 대표를 비롯 신선도 양지선 관장과 제주시 오라동 지구시민 등 2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몇가지 중요한 해안관리방법이 제시돼 더욱 의미가 깊었다.제주의 해안지역은 제주도의 어디건 다양한 쓰레기들이 항상 주변 환경을 더럽힌다.더욱이 도두동 인근 해안지역은 움푹 들어간 지형 탓에 해안쓰레기가 많이 쌓이던 곳이기도
용인특례시는 15일 용인교육지원청, 지역 내 118개 초·중·고등학교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가 체결했다. 협약식은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렸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교 측에서는 시설 개방과 관련해 여러가지 어려움과 부담이 있을텐데도 시민들을 위해 시설 개방이란 결단을 해 주신 교장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학교 시설을 이용할 경우 학생들 교육을 위한 시설인 만큼 깨끗하게 잘 이용하시는
충남 금산교육지원청은 7일 금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 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회 임원 32명이 모여 지역사회 변화발전을 주제로 2025년 제2회 금산학생회연합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관내 학생회 임원이 참가해 전문 강사와 함께 우리 고장 금산의 단계적 발전을 위한‘지역사회변화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금산천 수질 개선을 위한 모둠별 원탁토론회를 열어 환경 보호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열띤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금산천을 더 맑고 깨끗하게 가꾸기 위한 여러 환경보호 대책을 공유하였으며,‘
합천군 쌍책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7일 초계면 아막재부터 오서교까지 쌍책면 관문을 깨끗하게 가꾸며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자율방범대 회원들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의 쌍책면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도로변과 오서쉼터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했다.박우식 자율방범대장은 “더운 날씨에 회원들 모두 고생하였지만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의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박수현 쌍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옷’ 버티기
한자 ‘醜’는 술에 취한 귀신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못생기고 더럽다는 것에서 추하다는 의미를 갖는다. 비도덕적인 행동이나 불결한 언행을 지칭하며 부정적인 표현으로 자주 사용된다. 더럽고 지저분한 태도나 짓을 하면 추태를 부린다고 한다.추한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부끄럽게 만든다. 부끄러울 치라는 한자는 부끄러워하는 감정이 생기면 귀가 빨개진다는 뜻을 담고 있다.▲지난 1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예상치 못한 대응에 무산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 복지 미래 설계 위한 주민욕구조사 돌입
춘천시가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주민 욕구조사에 들어간다.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절차로 노인 가구 100가구, 아동·청소년 부양 가구 100가구, 일반 가구 200가구 등 총 400여 가구를 표본으로 조사한다.조사 내용은 △생활 실태 △복지 욕구 △지역 내 복지 자원 현황 등을 으로 10월까지 면접 및 서면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이후 수집된 자료는 검증과 분석을 거쳐
Generic placeholder image
3명의 작가, 정체성과 감정의 미로
새벽세시 갤러리가 김미네, 다니엘신, 로칸킴의 3인전을 준비했다.'정체성'과 '변화'를 주제로 서로 다른 재료와 표현을 통해 사람의 감정과 내면을 들여다보는 작품들을 선보인다.김미네 작가는 렌티큘라 시리즈 '노바디스 아이디어'로 시간이 흐르며 바뀌는 자아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20년 방치’ 폐건물의 화려한 부활…아시아 대표 문화공간 꿈꾼다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에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6329㎡ 규모의 대형 복합문화공간인 ‘하우스오브레퓨즈’가 공식 개관했다.하우스오브레퓨즈는 제주시 애월읍 숲속에 20여 년간 방치됐던 폐건물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탄생한 공간이다.이곳 지하 전시장에서는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아카데이 후보에 오른 작품 ‘오페라’를 포함해 픽사 출신 에릭 오의 작품 세계를 담은 8편의 작품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전시 ‘0: 에릭 오 레트로스펙티브’가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는 에릭 오 특유의 독창적인 미적 세계를 대형 미디어 설치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화 인터뷰] 서광일 국악진흥회 인천시지부 지부장
지난달 사단법인 국악진흥회 인천시지부가 창립됐다.국악진흥법에 기반한 인천 지역 국악 정책의 실행 주체로서 조직적 체계를 갖췄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초대 지부장을 맡은 서광일 잔치마당 대표는 지속 가능한 국악 생태계를 기초로 인천에서 국악 문화를 이끌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