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27일 소보면 보현2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산사태를 대비한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군위경찰서. 대구강북소방서, 군위보건소, 보현2리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부터 현장대피 및 구호활동까지 실전처럼 진행,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민에게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사태 재난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했다.주민들은 지정 대피소인 소보면 보현2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하는 것으로 대피경로를 확인하고, 산사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산사태 재난에 대한
충북 보은군은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군은 최근 기후 변화로 특정 지역에 강수량이 집중되는 등 산사태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대응과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종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상황실을 본격 가동했다.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에 따라 인력 구성과 대응 수준을 유동적으로 조정해 상황별로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군은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피해 예상 범위 내 대피소 및 주민 현황을 공유하고 유사시 즉각적인 대피가 가능토록 했다.군 산림재해예방단은 수방자재 등
임상섭 산림청장이 16일 경기도 파주시의 산사태 피해 복구지를 찾아 호우에 대비한 산사태 복구상황 등 시설물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임 청장은 “산사태 피해지는 호우로 인한 2차 피해 우려가 있는 만큼 신속한 복구가 필요하며,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통제 및 선제적 주민 대피 등 철저한 대비·대응 태세를 갖추어 달라”며,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기본수칙 준수와 더불어 수시 안전교육을 통한 작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나무신문
청송소방서가 최근 장마철과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내 산사태 및 침수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사태 위험이 높은 비탈면과 사면의 안정 상태, 침수 우려 지역의 배수 시설 작동 여부, 빗물 유입 차단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서울과 인천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18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서울과 인천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이다. 현재 지역병 위
합천읍은 14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및 자연재난 관리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또한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 행동요령 등 기상상황 및 위험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산사태 예·경보 발령에 따른 신속한 대피의 중요성을 홍보 및 교육했다.박재홍 합천읍장은 “지난 주말부터 예보된 호우에 따라 합천읍 자연재난 관리시설과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철저히 점검 중이다”며 “합천읍 비상근무체계를 자체 구축하여 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 및
김천시는 지난 3일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발생하는 산림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경북도와 김천시 개령면의 산사태 복구사업장을 방문해 취약지 대피체계를 점검했다.이날 현장점검에는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환경국장을 비롯해 이우중 김천시 산림녹지과장,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 등이 참여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산사태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진행됐다. 도는 산사태 복구 사업의 안정성을 확인하는 한편,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생활권 주변 산지의 토사 유출 위험성, 배수로 상태,
대구·경북 지역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연일 비가 쏟아지면서 곳곳에 산사태 경보가 내려졌다.산림청이 19일 오후 1시 30분을 기해 대구·경북·광주·전북·전남·부산·울산·경남 등 8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이로써 기존 '심각' 단계였던 대전, 세종, 충북, 충남과 함께 총 12개 시·도가 산사태 위기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을 유지하고 있다.산사태 위기 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구성된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경주 외동178mm,
김만식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1일 춘양면 서동리 마을회관에서 산림조합중앙회의 전문가를 초청해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산림청이 19일 오후 1시30분을 기해 울산을 비롯한 부산·대구·광주·전북·전남·경북·경남 등 8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20일 기준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내려진 곳은 부산·대구·광주·울산·전북·전남·경북·경남·대전·세종·충북·충남·경기 등 13개 시도다. 서울·인천·강원은 경계단계, 제주는 주의 단계이다. 산사태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으로 나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속된 강우로 지반이 크게 약해진 상태에서 추가 강수가 예보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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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AI 분야 글로벌 협력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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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세훈 시장의 소비쿠폰 비판에 "무지몽매한 발상"
민주당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하책 중의 하책'이라 비판한데 대해 17일 "적반하장" "참으로 무지몽매한 발상" 등의 거친 표현을 써가며 반박했다.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6일 민선8기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대해 "부동산 가격을 자극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오 시장은 "통화량이 늘어나면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건 전 세계 공통의 현상"이라며 "그 점을 무시하고 이율배반적인 정책을 써선 안 된다"고 이재명 정부의 소비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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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오가노이드 기술 산업체와 협력 연구 착수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지난 16일 바이오기업 ㈜노블젠을 방문하여 가축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산업체 협력 연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가축 오가노이드 기술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기술로, 돼지 소장 조직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해 실제 생체와 유사한 3차원 구조의 오가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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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힙한 취향, 불교코어… 불교 감성 굿즈·브랜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로 총출동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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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값 전역 하락세로... 10억 초과 아파트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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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로 접어들었다.정부가 지난달 말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담은 6·2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며 거래량이 크게 줄고 관망세가 짙어진 영향이다.매매가가 10억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의 경우 상대적으로 낙폭이 커 시장 흐름이 중저가 아파트 위주로 재편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인천 아파트값은 전주와 같이 0.03% 하락했다.인천 아파트값은 정부 대책 발표 이전까지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3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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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거주자외화예금 50.8억달러 증가…1000억달러대 유지
거주자 외화예금이 두 달째 상승세다. 달러화 예금, 위안화 예금, 엔화 예금 등이 모두 증가하며 1000억달러대를 유지했다.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1064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기업예금을 중심으로 전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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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공무원 임금 2.7% 인상, 교단 현실 외면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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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소셜벤처 지원사업 '교통·환경 챌린지 7기' 모집   
DB손해보험이 환경재단과 사회공헌사업인 '교통∙환경 챌린지 7기'모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DB손보 교통∙환경 챌린지는 교통·환경 분야에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 지원, 육성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