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하는 지역 순찰활동이 괄목할 성과를 내는 등 범죄 예방활동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지도공원 야외소공연장에서 주민참여 치안활동을 강화하는 '2025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을 갖고 42개팀을 공식 위촉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 활동에 나섰다.반려견순
경남 도내 상장 방위기업은 지난해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들 기업을 이끈 경영자들은 얼마의 보수를 받았을까.K9자주포 등을 생산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1조 2401억 원, 영업이익 1조 7318억 원, 당기순이익
청도교육지원청 이시균 교육장이 이끄는 2025년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교육성과를 달성하며 지역 교육의 모범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존중받고 스스로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실현하겠다’는 철학 아래, ‘함께 성장하는 청도교육’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과 프
경산시가 지난달 경상북도와의 합동 법인 정기 세무조사를 통해 취득세 및 재산세 45억여 원의 누락세원을 추징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산시의 재정 건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세무조사는 서울 소재 대상 법인의 본사를 직접 방문해 취
6년 연속 전국 꼴찌였던 경남 농가소득이 지난해 전국 2위로 깜짝 상승했다는 소식이다. 도는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경남 농가소득이 연간 5440만원으로, 조사 대상 9개 도 단위 광역지자체 중 제주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경남 농가소득은 2018∼2023년까지 전국 꼴찌인 9위였다. 2018년부터 6년간 매년 3600만원대∼4900만원대를
하나은행은 12일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광고 영상 ‘돈기운 꼭!깨워’를 공개하고,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알람시계 돈나와라 머니클락 신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돈나와라 머니클락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나은행 대표 돈기운 굿즈 ‘머니클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5만 원권 폐지폐를 분쇄해 시계 디자인으로 활용했으며, 돈기운을 담은 알람 소리 2종을 탑재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너무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충북지역에 강한 비가 예고됐다. 특히 20일 오후부터 21일 사이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폭우가 예상되면서 침수·산사태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9일 오후부터 충북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20일 오전에는 충북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정체전선과 강한 남서풍을 타고 수증기가 유입돼 21일 오후까지 50~100㎜, 많게는 120㎜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된다.비는 20일 오후부터 강도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집중 시간대는 △충북 중·북부
대전, 세종, 충남·북 4개 시도 단체장이 새 정부에서 추진하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 이전 움직임에 대해 ‘부적절하고 우려스럽다’는 의견을냈다.이장우 대전시장과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등 4명은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19일 오전 세종시 한 호텔에서 만났다.새 정부 출범에 맞춰 충청권 현안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였지만, 시작부터 해수부 이전 관련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이장우 대전시장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추진되는 해수부 이전 문제나
충북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이 5년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20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고속버스터미널은 이날 오전 5시40분 서울행 첫 차를 시작으로 서울 강남, 동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5개 노선을 1일 99회 운행한다. 시설 현대화 사업을 완료한 터미널 1층에는 승·하차장, 매표소, 대합실, 편의시설 등이 설치됐다. 터미널 입구에는 직원이 상주하는 매표소와 이번에 새로 설치한 카드 전용 무인발권기 2대가 나란히 들어섰다. 오는 8월에는 현금도 이용 가능한 무인발권기가 추가로 1대 더 설치될 예정이다. 매표소
코로나19 등으로 빚 부담이 가중된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143만명의 취약차주들의 빚이 탕감된다. 다만, 대규모로 탕감에 따름 도덕적 해이와 성실 상환자 형평성 우려도 제기된다.정부는 19일 장기연체채권 매입·소각, 새출발기금 지원 대상 확대, 성실상환자 회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특별 채무조정 패키지’를 발표했다.정부가 4000억원을 투입해 한국자산관리공사 산하에 채무조정기구를 설치하고, 7년 이상 연체된 5천만원 이하의 개인 무담보채권을 일괄 매입하는 방식이다.정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