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30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제50회 영암군민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 ‘그린웨이브 영암’ 선포 등 영암군민 모두가 주인공인 미래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기념식에서는 미래 비전 선포식이 열려 우승희 영암군수와 영암군민이 함께 ‘그린웨이브 영암’을 발표했다. 이 비전에는 ▲순환경제 미래 영암 ▲ESC 관광거점 ▲농산업 디지털 전환 ▲미래지향적 정주 환경 ▲영암형 기본행복사회 5대 목표 등 향후 영암군의
여주시가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성과사업을 통해 도비 28억 원을 확보하여 관광거점 개발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했다.13일 관광체육과에 따르면 이번 도비 지원을 포함 총 38억원을 투입하여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강천섬 일원 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시는 확보한 예산을 기반으로 관상화정원, 수변초화원 등 조경시설, 테마숲과 산책로 등 휴양시설 등을 조성하고, 휴게음식존을 위한 상하수도 기반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2026년부터 4년간 추진되며, 내년부터 실시설
충북 괴산군은 2027년까지 연풍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조성한다.군이 전체 사업비 250억원을 들여 연풍면 삼풍리 212 일대 11만5601㎡에 조성하는 도시재생사업은 △연풍으로 오는 길 △연풍여행자플랫폼 △안전한 자연쉼터 연풍 등 3개 프로젝트로 구성됐다.군은 ‘연풍으로 오는 길’ 사업으로 행촌리와 삼풍리 일대 낡은 가로등 149곳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교체해 고령자 등의 야간 보행 불안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우선적으로 나섰다.군은 자전거 여행객과 관광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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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훼용 비닐하우스에 불··· 인명피해 없어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등학교 인근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29일 오후 5시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이불은 2시간 여 만인 오후 7시 39분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불에타는 등 재산 피해를 냈다.신고를 접한 안산소방서는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신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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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수확철 맞아 단감 수확 일손돕기 나서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퇴천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행정과, 행복나눔과,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5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김인구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 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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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품 아닌 약탈 문화재, 수자기-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군기
7일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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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의원 "한미 소공인들, 글로벌 시장서도 성장하는 장 열리길 기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기도 내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신미숙 의원은 경제사절단을 직접 접견하고 동탄전자부품소공인복합지원센터 및 소공인 기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 소공인의 우수제품 사례를 공유했다.신 의원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기도 소공인박람회에서 소개된 제품이 조지아주로 수출되며, 우리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이루어진 뜻깊은 만남”이라며 사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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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화성시
◇ 지방사무관 승진▲ 농식품유통과장 신태식◇ 지방사무관 전보▲ 마도면장 김정우 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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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 대상 확대 공식화
김동연 경기지사가 여성에 한정된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 대상의 확대 필요성을 공식화했다. 도는 그동안 강제동원 피해 여성에게만 지원을 해왔다.피해를 겪고도 '피해자' 지위를 인정받지 못한 미인정 피해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왔다. 제도 실태 조사와 조례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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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에서] 질문하는 기자
질문은 기자의 특권이자 의무라고 하죠. 거창한 정의를 붙이지 않더라도 질문은 국민 알권리를 위해, 권력을 감시·비판하기 위해 기자가 꼭 해야 할 일임이 분명합니다.간혹 기자 질문이 조롱거리가 되곤 합니다. 기자로서 할 일을 하는데 무차별적인 공격, 가령 외모를 비하하는 인신공격이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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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아파트 최다 공급…경기 지역이 절반 이상
지난달 전국 아파트 공급 물량이 1년 6개월만에 가장 많았던 상황에서 경기 지역 민간아파트 분양 물량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5일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 등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민간 분양 아파트 공급은 1만7499가구로 전월(1만1822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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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방치한 차별이 더 큰 차별을 낳는다
지연숙 진해아트홀 관장이 9월 24일 직원에게 신축하는 진해아트홀에 놓인 장애인석을 옮기라고 말하면서 “클래식처럼 품격 있는 공연을 할 때 장애인들이 맨 앞에서 소리 빽빽 지르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21일 창원문화재단 노동조합이 이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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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복지위, 행정사무감사 증인 채택 공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이재명 대통령 도지사 재임 당시의 도정 정책을 둘러싸고 증인 채택 공방을 벌이고 있다.국민의힘은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등을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부르자고 요구하고 있고, 민주당은 연관성이 없다며 반대하고 있다.증인이 채택된 이후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