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지자체의 농산물 가공 사업은 일회성 소비에 그쳐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 가운데 대구 달성군이 지역 관광 자원을 접목한 ‘농업의 6차 산업화’로 돌파구를 찾아 주목받고 있다. 대구 달성군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사색 파운드케이크’가 지난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 경쟁력이 취약한 지역내 소기업, 사회적기업, 예비창업자 등 대상으로 '2026년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IP전문가가 재능을 수혜자에게 무상 기부하고, 재능나눔 이후 수혜자의 사회환원을 통해 선순환형 나눔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모집대상인 재능기부자는 변리사, 디자이너, 발명교사, 대학교수 등 지식재산 분야 전문가이거나 또는 대학, 특허법인, 기업 등 지식재산분야 재능나눔이 가능한 기관·단체다. 나눔수혜자는 소기업, 사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베트남 복합물류센터 금융 지원으로 우리 수출입 기업의 공급망 거점 확보에 나섰다.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21일 베트남 호치민 인근 동나이성 연짝 6공단에 위치한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콜드체인 물류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안병길 해진공 사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등 각 사 임직원과 응우옌 반 우트 동나이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물류센
폐수를 버리지 않는 제련소는 가능할까.영풍 석포제련소가 세계 제련소 최초로 도입한 폐수 무방류 시스템이 올해로 5년째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그 답을 보여주고 있다.연간 88만㎥의 물을 다시 공정에 활용하는 순환형 시스템은 환경투자와 산업 경쟁력이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영풍은 지난 2021년 5월 30일부터 석포제련소에서 ZLD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ZLD는 제련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외부로 방류하지 않고 전량 재처리해 다시 생산공
동부건설이 주택도시보증공사 2026년 신용평가에서 5단계 상승한 ‘AA’ 등급을 획득했다.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HUG 신용등급 상향은 단순한 등급 개선을 넘어, 회사의 실적 회복과 재무 체질 개선이 보증기관의 평가 기준에서도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주택·도시정비사업 등에서 신용도와 보증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개선된 대외 신인도를 바탕으로 사업 안정성과 수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동부건설은 2025년도 별도 기준 매출액 1조6,315억원, 영업이익 605억원, 당기순이익 460억원
HM그룹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임대사업 경쟁력이 바탕이 됐다.김한모 회장이 올해 한국디벨로퍼협회 회장에 취임한 가운데, 업계를 대표하는 디벨로퍼 중 하나인 HM그룹은 임대사업을 중장기 성장 기반으로 삼고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HM그룹은 업계 대비 임대 부동산 비중이 높은 만큼, 현재 보유중인 임대 부동산의 분양 전환 시점인 2029년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정산이익이 반영돼 순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이 확실시 된다. 주요 임대사업장들이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입지 여건을
호반건설이 광주광역시 첨단3지구에서 선보이는 '호반써밋 첨단3지구' 견본주택에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호반건설은 지난 12일 문을 연 '호반써밋 첨단3지구' 견본주택에 개관 후 3일간 2만 1천여 명이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개관 첫날부터 주말까지 견본주택 일대에는 방문 차량과 내방객의 발길이 이어졌고, 상담석도 분양 상담을 받으려는 예비청약자들로 붐볐다.이 같은 관심은 첨단3지구의 미래가치와 희소성,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른 가격 경쟁력이 맞물린 결과로 보인다. 첨단3지구는 AI 산업 중심지로 조성되고 있는 광주 북부권 핵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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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지는 인천인천은 지금 거대한 공사 현장이다. 원도심, 신도시 구분할 것 없이 도시 곳곳이 '정비'와 '개발'의 언어로 채워져 있다. 통계만 보면 주거환경은 개선되고 기반시설은 현대화되어 도시 경쟁력이 올라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용적률과 수익률 중심으로 질서와 규제 속에서 비슷한 형태의 아파트, 유사한 입면과 재료, 반복되는 스카이라인을 만들었다. 인천은 지금 “내가 있는 곳이 인천인지 다른 도시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노후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은 분명 필요하다. 문제는 정비구역이 지정되는 순간, 그
충북 단양군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적성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단양쑥부쟁이 모종 1만2000여 본을 식재하며 지역 고유 식물자원 보존과 생태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식재는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 중인 ‘단양쑥부쟁이 군락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위원회는 멸종위기에 처한 단양쑥부쟁이를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단양쑥부쟁이는 한국 고유 변종의 두해살이 식물로 다른 식물과의 경쟁력이 약해 자갈밭이나 절벽 바위틈 등 척박한 환경에서 주로
세계 산업 질서의 축이 거대하게 뒤흔들리고 있다. 과거 기업들은 ‘길’을 따라 움직였다. 고속도로와 항만, 철도와 물류망이 산업의 흐름을 결정했고, 기업 입지를 정하는 기준은 땅값과 교통, 그리고 풍부한 노동력이었다.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해 온 수많은 산업단지 역시 이 공식을 충실히 따르며 성장해 왔다.그러나 지금 세계 경제는 전혀 다른 기준 위에서 작동하기 시작했다. 이제 기업은 길 대신 ‘전기’를 보고 움직인다. 정확히는 ‘어떤 전기를 얼마나 안정적이고 청정하게 확보할 수 있는가’가 기업의 생사를 가르는 핵심 경쟁력이 되었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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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민단체, “중대산업사고 잇따르는데, 정부와 지자체는 어디에 있는가”
충북 시민단체가 최근 잇따른 SK하이닉스 청주공장 화재를 규탄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성명을 내고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2주일 사이에 3건의 화학물질 사고가 연달아 발생했다”며 “하루가 멀다하고 안전사고가 반복되지만, 이에 대해 투명한 원인규명과 구체적인 재발방지도 없고 책임 인정과 사과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산업 공정에서 사용하는 수백종의 유해화학물질은 인체에 치명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도, 이른바 ‘영업비밀’이라는 방패 뒤에 숨어 노동자와 지역주민들이 어떤 위험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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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고령분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행복한마당’실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고령분관은 6월 11일, 고령분관 및 주차장에서 관내 장애인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행복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의료·교육·문화·여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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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6 충남상업경진대회’ 개최, 도내 18개 상업계고 332명 참가
충남교육청은 11일 상업 계열 고등학교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함양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제28회 충남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상업계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33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전공 실무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는 학생들의 접근성과 종목 특성을 고려하여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와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두 곳에서 나누어 진행됐다. 경진 종목은 총 13개 분야로 구성됐다.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는 △회계실무 △사무행정 △전사적자원관리(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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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제16회 대구광역시 상업경진대회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6월 11일 경북여상, 대명고, 관광고 등 3곳에서 상업정보 분야 학생들의 실무능력 경연의 장인 ‘제16회 대구광역시 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대구시교육청이 상업정보 분야에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능력 있는 직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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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첨단 구조장비 동원 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증가하는 수난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첨단 구조장비를 활용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훈련은 8일부터 16일까지 제주외항 침수시설에서 최일선 소방서 구조대원 과 119센터 펌프차 구조대원 등 총 59명이 참여해 3개 팀으로 편성돼 각 2일씩 진행하고 있다.훈련에서는 무인구조보드, 동력서프보드, 제트스키, 수중통신장비 등 첨단 구조장비를 활용한 구조기법 숙달과 팀 전술 향상에 중점을 뒀다.특히 무인구조보드는 최대 5.5km 거리에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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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 규명 및 선거 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야당 몫 위원 9명을 17일 내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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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결박하고 삼단봉 폭행 3인조 강도 중형 선고
충북 진천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일가족을 삼단봉으로 폭행하고 결박한 3인조 강도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11부는 17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에게 징역 10년, 공범 2명에게 징역 8년과 7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은 피해자들을 결박한 상태에서 금고 비밀번호를 말하라고 겁박하면서 삼단봉으로 가격하는 등 물리력을 행사했다”며 “피해자들은 극도의 공포와 불안을 겪었을 것으로 보이고 범행을 계획적으로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하면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A씨 등은 지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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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실태조사⋯“경영 최대 애로사항은 자금난”
충북 청주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절반 이상이 경영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자금 확보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청주시는 17일 지역 내 사회적협동조합과 자활기업 등 52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6 사회적경제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기업의 전반적인 경영 환경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조사 결과 현장 기업들이 느끼는 가장 큰 걸림돌은 재정적 한계였다.경영상 가장 큰 애로사항을 묻는 질문에 응답 기업의 53.8%가 ‘자금 확보’를 꼽았다. 이어 판로 확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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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주는 상처 ‘檢’이 주는 상처보다 더 깊다.
시위를 떠난 ‘말 화살’은 되돌릴 수 없어 안호원 구화지문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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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세브란스병원, 31년간 우도에서 의료봉사 '훈훈'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3일 제주시 우도면 우도체육관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봉사에는 홍그루 심장내과 교수를 단장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봉사단 30명이 참여해 가정의학과, 심장혈관, 재활의학, 치과검사, 약 처방 등 건강검진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홍그루 단장은 “급속한 고령화와 제주지역 노인 질환 특성상 고혈압과 당뇨를 동반한 환자들이 많은 것 같다”며 “31년간 이어온 진료봉사를 통해 우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김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