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충북 괴산군청 공무원들이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일, 건설교통과, 주민복지과 등 2개 부서가 괴산읍 일대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건설교통과 직원 20명은 괴산읍의 한 담배밭을 찾아 제초작업을 도왔다. 또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괴산읍 능촌리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적과 작업 등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탰다. 박재호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현장 중심 봉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3일, 통학버스 운영을 위한 제2차 관계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실시한 1차 간담회의 연장선으로,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최선경 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5명, 관계기관 담당자 7명, 홍성군 건설교통과 관계자 2명 등 총 14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먼저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광천-내포
봉화군 물야면은 지난 20일 일손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물야면사무소, 새마을경제과, 주민복지과, 건설교통과 등의 직원 30여 명은 참여해 갑작스런 병환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물야면 개단리 사과 농가를 찾아 적과 작업을 지원했다. 정승욱 물야면장은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질병 및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일손 부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돕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충북 음성군 건설교통과 직원들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이면 후미리 수박 농가를 방문해 수박 받침대 놓기 작업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전개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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