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양구군은 가축분뇨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등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 가축분뇨 합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이 28일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100톤 증설 준공식을 열었다.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은 2008년 11월에 재활용업으로 일일 84톤을 처리하던 시설에서 2020년 296톤으로 증축 한 데 이어 2022년도부터 추진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보조사업을 통해 가축분뇨 정화 처리량을 추가로 100톤 증설했다.이번 증설로 정화 처리량은 종전 하루 148톤에서 248톤으로 늘게됐다. 액비 148톤과 퇴비 22톤을 포함하면 총 396톤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된
제주양돈농협은 2024년 전국 농축협 자원화시설 가축분뇨 퇴액비 품질평가 액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시상은 지난 16일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이날 회의에는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이성기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22개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액비 부문에서 2017년 최우수상, 2022년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3번째 수상했다.농협경제지주는 자원순환농업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가축분뇨 자원화를 선도하
김완근 제주시장은 16일 한림읍에 위치한 여흥농장을 방문해 가축분뇨 악취관리 운영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과감한 투자와 헌신적인 자구노력으로 가축분뇨 처리와 악취관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선도 모델농가를 직접 찾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시장은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악취저감 설비를 직접 점검하고, 농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여흥농장은 2019년 11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됐으며, 2022년 12월에는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악취
김완근 제주시장은 2일 구좌읍에 위치한 ‘제주동부축산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친환경 양돈장 운영 현황과 2028년 준공 예정인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축산악취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등 저탄소 축산업 실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장을 직접 찾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김 시장은 돼지 사육시설과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농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들었다.제주동부축산영농조합법인은
경기도가 다가올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퇴비사 내·외부의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철저한 가축분뇨 관리를 농가에 당부했다.재산 손실뿐만 아니라 환경오염과 악취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으로 경기도는 축산농가가 실질적인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사전점검 사항을 알렸다.첫째, 퇴비사 및 가축분뇨 처리시설 내외부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장마철에는 퇴비사의 지붕, 축대 등이 노후하거나 손상된 구조물에서 누수나 붕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농촌진흥청은 농업 현장의 규제개선 의견을 반영해 가축분뇨의 활용 방안을 다각화하고, 관련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해 신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고 18
중부뉴스통신 = 소의 분뇨를 고체연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축사에 약 3개월까지 저장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축사 내 저장기간
중부뉴스통신 = 김완근 제주시장은 6월 2일 구좌읍에 위치한 ‘제주동부축산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친환경 양돈장 운영 현황과 2028년 준공 예정인 가축분뇨 공동
제주양돈농협이 운영하는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이 지난 16일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가축분뇨 퇴·액비 품질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총회에는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 이성기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장, 전국 22개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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