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광명시 노온정수장에서 열린 ‘2025 경기도 화랑훈련 연계국가중요시설 방호훈련’에서 육군 제51사단 장병들이 드론 테러 상황을 가정해 통합방위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육군 제51보병사단 승리대대,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광명시청 등 총 60여 명 참가했다./전광현
부산-김해경전철㈜이 지난달 29일 차량기지에서 김해시, 김해시보건소, 김해동부소방서 북부119안전센터,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시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철도 사고를 가정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훈련 시나리오는 불암역에서 지내역으로 운행 중인 열차
인천미추홀경찰서는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및 도로침수 발생 시 비상 상황 대응력을 향상하고자 미추홀구청, 미추홀소방서 등과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는 고속종점지하차도에서 합동 훈련을 했다고 22일 밝혔다.기관은 집중호우로 지하차도 침수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미추홀경찰서와 미추홀구
경산시는 최근 남산면 사림리와 복지회관에서 주민, 이장, 공무원, 소방·경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 훈련’을 실시했으며, 급경사지 재해 위험 지역인 남산면 사림리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을 가정해 민관 협력 예방 체계를 점검했다.
양산시가 2026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양산선 안전 대책을 수립하고자 경전철 재난 대비 도상훈련을 지난 1일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양산중앙역 경전철에 화재가 발생해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이에 시는 경전철 화재 확산에 맞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인
충북 청주교육지원청은 26일 청주시 산남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청사 5층 직원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경보 발령, 직원 대피, 화재 진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중요문서 반출 절차, 소화기 실습 등 실전 중심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청송군은 여름철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3일 식중독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위기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청송군청 위
인천교통공사는 최근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을 계기로 열차 화재에 대비하는 ‘유관기관 합동 열차 화재 대비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터널 내부에서 열차 내 화재 발생과 승객 비상출입문 임의개방 상황을 가정해 인천2호선 운연역 인근에서 남동소방
최근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로 인해 호르무즈 해협 등에서 GPS 교란이 발생하는 등 위협 수위가 높아지자 중동을 오가는 우리나라 선박 안전이 우려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오는 25일 강도형 해수부 장관 주재로 호르무즈 해협 내 드론에 의한 민간선박 공격 상황을 가정해 집중 점검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코리아컵을 시작으로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울산은 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를 치른다.숨 가쁜 6월을 보낸 울산이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경기를 준비했다.올랜도, 뉴저지, 신시내티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플루미넨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비록 울산은 기대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원 규모의 ‘HD건설기계’로 재탄생한다. 1일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가 배정된다. HD현대건설기계가 오는 9월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