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4시, 영금정 일원에서 속초소방서 그리고 속초시와 함께 해넘이·해맞이 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넘이 및 2026년 해맞이 행사에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몰릴것으로 예상되에 따라, 인파 밀집으로 이한 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훈련은 인파에 밀린 시민들이 해상으로 추락하는 상황을 가정하였으며 속초해경과 속초소방, 속초시는 상황접수, 현장출동, 인명구조, 응급처치, 환자이송, 인원통제까지 실제 상황과 동일한 절차로 훈련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해넘이·해맞이 행사 기간 중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7일부터 집중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한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시는 17일 시청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제28회 호미곶해맞이축전’을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해넘이·해맞이 행사에 대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포항남·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포항지역건축사회, 남·북구보건소, 축제 주최부서 및 주관 기관 등 유관기관
2주전
인천시가 성탄절과 해넘이·해맞이 등 연말연시 기간 중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11개 지역을 선정하고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인천시는 16일 관련 부서 및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과 ‘연말연시 인파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를 연말연시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은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이 운영되는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 해넘이 명소인 중구 월미도 및 을왕리해수욕장, 서구 정서진 등이다.또 송년제야 행사를 개최하는 강화군 고려궁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이 저물고, 2026년 ‘붉은 말의 해’ 병오년 새해가 코앞이다.올해 마지막날인 31일과 새해 1월 1일 경남 곳곳에서 가는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가 열린다.◆해넘이 행사= 거제시는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 장승포항 수변공원에서 ‘2025 장승포항 송년불꽃축제’를 개최한다.장승포항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해상 불꽃놀이가 축제 하이라이트다.시는 한화오션 등과 함께 온기 나눔 쉼터를 운영하고, 핫팩을 무료 제공한다.남해군 상주면 주민들은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 ‘상주
하동케이블카가 연말 해넘이와 새해 첫 일출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2월 31일 연장운영과 1월 1일 조기 오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해안 다도해를 한눈에 담는 압도적인 조망을 바탕으로, 하동케이블카를 ‘해넘이·해맞이 원스톱’ 대표 코스로 내세우며 연말연시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하동케이블카는 12월 31일 해넘이 관람을 위해 운행 시간을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로 연장하고, 매표는 오후 6시 30분에 마감한다. 한 해의 마지막 노을을 정상에서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 시간을 조정해,
아쉬운 올 한 해도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다. 신년 첫날인 1월1일 전국 유명 해넘이 해맞이 행사장에는 명소를 찾는 관광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힘차게 솟아오르는 일출의 장엄함 속에 새해를 설계하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서다. 그러나 연말연시에 즈음해 각종 안전사고도 발생하고 있어 새해 첫날 일출을 보기 위해 전국 유명 해맞이 장소를 찾는 사람들은 경각심을 가졌으면 한다. 연말연시 안전사고의 경우 해맞이·송년 행사 등에서 발생할 우려가 높은 실정이다. 특히 해맞이 행사의 경우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태안군이 오는 12월 31일 ‘2026 태안 방문의 해’ 연장 선포 행사를 연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 태안군의 주요 명소에서는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우선, 군은 오는 31일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군민과 관광객 등의 참여 속에 ‘2026 태안 방문의 해’ 연장 선포 행사를 갖고 태안 방문의 해의 연장 운영을 공식 선포할 계획이다.이는 올해 성공적으로 운영된 ‘2025 태안 방문의 해’ 성과를 내년까지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군은 내년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와 태안해
태안군이 오는 12월 31일 ‘2026 태안 방문의 해’ 연장 선포 행사를 연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 태안군의 주요 명소에서는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우선, 군은 오는 31일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군민과 관광객 등의 참여 속에 ‘2026 태안 방문의 해’ 연장 선포 행사를 갖고 태안 방문의 해의 연장 운영을 공식 선포할 계획이다.이는 올해 성공적으로 운영된 ‘2025 태안 방문의 해’ 성과를 내년까지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군은 내년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와 태안해양치유센터 본격 운영이 예
태안군이 오는 12월 31일 ‘2026 태안 방문의 해’ 연장 선포 행사를 연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 태안군의 주요 명소에서는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우선, 군은 오는 31일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군민과 관광객 등의 참여 속에 ‘2026 태안 방문의 해’ 연장 선포 행사를 갖고 태안 방문의 해의 연장 운영을 공식 선포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성공적으로 운영된 ‘2025 태안 방문의 해’ 성과를 내년까지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군은 내년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와 태안해양치유센터 본격 운영이
김만식 기자 =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인천의 겨울 풍경은 더욱 다채로워진다. 도심 곳곳을 밝히는 크리스마스 야경부터 서해에서 만나는 해넘이·해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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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5 로데오 윈터 페스타' 개막 첫날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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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겨울 원도심 축제인 '2025 로데오 윈터 페스타'가 24일 막을 올린 가운데,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기러 온 시민과 관광객들로 로데오 거리에 활기가 돌고 있다.로데오 윈터 페스타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축제 현장에는 다채로운 플리마켓과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버스킹을 비롯한 공연도 마련돼 연말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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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이 26일 열린 2025년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 및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7회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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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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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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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노동부 해석지침, 노란봉투법 무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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