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최근 본격화된 마늘 수확 및 수매 시기를 맞아 마늘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 대정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5월 26일부터 올해산 마늘 수매를 진행 중이다. 수매가는 1kg당 4,300원으로 전년도 대비 500원 인상, 수매 종료 시점은 기상 상황 등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시는 ▲마늘 기계작업 대행사업,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 ▲농작업 자재 및 비료 구입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농작업의 기계화와 생산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소평가된 해양 오염원네이처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나노플라스틱이 북대서양을 오염시키는 정도가 처음으로 밝혀졌다.알프스 산맥의 봉우리부터 바다 깊숙한 곳까지 전 세계에서 1마이크로미터 미만의 플라스틱 입자가 발견된다. 헬름홀츠 환경 연구 센터, 위트레흐트 대학교, 네덜란드 왕립 해양 연구소의 연구팀은 북대서양에서 나노플라스틱의 존재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9일 하효마을다목적회관에서 효돈동 새마을부녀회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이날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 문영옥 수석부회장을 비롯 임원진이 함께 참석, 후원에 감사함을 전했다.이번 후원금은 효돈동 새마을부녀회가 알뜰장터 열어 직접 담근 서리테막장과, 맛간장을 비롯해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효돈동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오은실 회장은 “3년째 초록우산을 통해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효돈동새
귀덕1리 새설물/풍려수위치 ; 귀덕리 970번지에서 북북서 40m 지점시대 ; 조선시대유형 ; 수리시설새설물은 모래가 있는 해안조간대에서 나는 물로 보호시설 일부가 허물어져 있지만 옛 그대로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다. 특이한 것은 파도의 영향을 직접 받는 바다 쪽은 암반을 자연 그대로 활용하여 산물 터를 만들어 자연에 순응하며 이용했다는 것이다.용출구가 어딘지 확인하기 어렵다. 아래쪽 모래 사이로는 계속 물이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아마도 남쪽 자갈과 모래가 쌓인 곳이 아닐까
제주특별자치도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마늘 파종 시기가 다가오면서, 마늘 재배 농가에 철저한 파종 준비와 적기 파종을 당부했다.특히 파종 준비를 위한 토양소독과 우량 씨마늘 선별 및 소독을 강조했다.마늘은 인편으로 번식하는 영양번식 작물로 건전한 씨마늘의 사용 여부에 따라 수량과 품질이 크게 좌우된다. 바이러스 등 전년도 재배지에서 감염되었던 병해충이 다음 세대로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토양 소독과 함께 병해가 없고 상처 없는 씨마늘을 선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또한, 최근 기후 변화로 겨울철
여보! 부모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라는 보일러 광고문구,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추위가 아닌 더위를 무서워 해야 할 때이다.매년 반복되는 폭염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속에서 조용히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다. 어르신 댁에 방문해 보면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거나 전기요금이 무서워 냉방기기를 꺼두고 계신 어르신들이 종종 계신다.질병관리청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이 3
서귀포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유쾌한 심령 코미디 연극 ‘고스트’를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연극 ‘고스트’는 20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희곡 작가 노엘 카워드의 명작 ‘유쾌한 유령’을 현대적으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죽은 전처의 유령과 현재 아내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소설가의 기묘한 동거를 통해 세대를 초월한 웃음을 선사하는 탄탄한 코미디 연극이다.극 중 주인공 상중은 심령 소설 집필을 위한 영감을 얻고자 무당을 불러 심령체험을 시도하던 중, 3년
위메이드는 자사의 블록체인 기반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대규모 전쟁 콘텐츠 ‘격전지’를 금일 업데이트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격전지’ 콘텐츠는 인터 서버로 연결된 여러 서버의 이용자들이 한곳에 모여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PvP를 펼칠 수 있는 전장형 사냥터다. 해당 콘텐츠는 1차 각성을 달성하고 최소 전투력 14만 이상을 달성한 캐릭터만 입장할 수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서버 간 전쟁이 시작되면 기존 몬스터는 사라지고
파주시가 미군 반환 공여지를 지자체에 무상 양여하는 방안을 국방부에 요청했다.
시는 지난 16일 국방부 미군기지이전사업단의 경기북부 미군 반환 공여지 처리방안 검토 TF장이 시를 방문해 공여지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이날 면담에서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의 미군 반환 공여지는 지난 70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된
디노티시아가 SSD 기반 RAG 성능 8.5배 향상한 벡터 데이터베이스 최적화 기술을 공개했다.디노티시아는 자사가 참여한 벡터 데이터베이스 최적화 연구가 세계 최고 권위의 데이터베이스 학회 'VLDB 2025'에 공식 채택됐다고 17일 밝혔다.VLDB는 데이터베이스 학회로, 데이터 관리 시스템, 분산 아키텍처, 대규모 실험, 고성능 어플리케이션 등 데이터 인프라 전반을 다룬다.특히 벡터 검색, 분산 처리, 대규모 데이터 인프라 등 AI 시대 핵심 기술 분야를 폭넓
창녕군은 17일 낮 12시 47분께 부곡면 수다마을에 하천 범람을 우려로 긴급 대피 명령을 내렸다.해당 마을은 20가구 30여 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주민들은 수다마을회관으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군 관계자는 "비상 상황을 대비해 선제 조처한 것이라며 현재까지 피해가 발생한
강릉해양경찰서는 17일,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강릉 남부권 해역 치안 현장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점검은 옥계·금진해수욕장 안전관리 실태 및 위험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해수욕장 인명구조장비함, 위험알림판 등 안전시설물 전반에 대한 관리 실태 ▲물놀이 한계선 설치 ▲레저보트 진출입로 등을 점검했다.또한, 금진출장소를 방문하여 구조장비 운용 실태, 비상 출동 태세를 점검하는 등 현장 대응 태세를 강조하였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바우드' 출시 5개월 만에 한국어를 지원하는 등 뒤늦은 현지화에 나섰지만 유저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S는 최근 '어바우드'의 1.5패치와 함께 한국어를 추가했다. 앞서 한 차례 한국어 추가 일정을 연기한 끝에 현지화를 적용한 것이다.이 작품은 MS의 자회사인 옵시디언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액션 RPG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세계관을 기반으로 그려낸 이야기, 선택에 따라 역동적으로 변하는 환경, 자유로운 전투 등을 선보이며 X박스 플랫폼의 핵심 타이틀 중 하
사단법인 에너지안보환경협회가 16일 협회 회의실에서 '중동 전운과 글로벌 에너지 안보: 이스라엘-이란 충돌, 그리고 미국의 개입'을 주제로 제12차 에너지안보 콜로키엄을 열었다. 중동발 위기가 핵 확산 통제와 글로벌 에너지 지정학에 미치는 영향 및 한국의 석유자원 공급망·경제 안정성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6일 오후 서귀포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소통의 날'을 진행했다. 오영훈 지사는 자치행정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서귀포시민들을 잇따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첫 번째 면담에서는 예래4통 마을 관계자들이 다목적 복지회관 신축에 관한 사항을 건의했다.참석자들은 지역 커뮤니티 공간 확충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다목적 회관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자체적으로 실시설계 용역 완료와 자부담 확보 등 준비를 마쳤다며 도의 보조금 지원을 요청했다.두 번째 면담에서는 성산읍, 안덕면, 효돈동
산림청은 본격적인 우기와 휴가철을 맞아 계곡안전관리 및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산림 내 계곡 불법 점용시설을 오는 9월까지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평상, 물놀이 시설 등 산림 계곡 내 불법 시설물 조성·설치 △산림 불법 점용 및 불법 상행위 등이다.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계곡 주변 산림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적발 시 ‘산림보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특히, 좌판·그늘막 등 즉시 철거·이동이 가능한 시설을
김완근 제주시장은 17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을 직접 찾아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제주시는 밝혔다.김 시장은 이날 ▲외도동 월대천, ▲삼도2동 우수저류조 및 펌프장, ▲삼수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 ▲화북천 세월교 등 네 곳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김 시장은 외도동 월대천을 방문해 하천 물놀이 구역의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해당 구역에는 7월부터 8월까지 전문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 5명을 배치해 물놀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이어 “시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삼성노블카운티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시니어에게는 문화적 위로를, 청년에게는 실천의 무대를 제공하는 뜻깊은 상생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시니어 복지와 청년 참여 잇는 사회공헌 협약 체결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하는 선진형 시니어 복합단지 ‘삼성노블카운티’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손잡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협약을 체결했다. 7월 9일 용인대에서 열린 협약식은 세대 간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중
런제로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 케이디시스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시상 프로그램인 ‘라이징 인 사이버 2025’에 런제로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라이징 인 사이버는 미국의 저명한 투자사 노터블 캐피탈이 주관하고, 150여 명의 글로벌 최고정보보안책임자와 보안 리더들이 직접 참여해 향후 보안 산업을 선도할 30개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도시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이란 경제성장, 도시화에서 소외되어 최저 주거 기준에 미달되고 재해위험 등 안전문제들이 집중된 지역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사업에 선정되면 국비가 70% 내외로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열악한 재정여건에 처한 전국 시·군의 참여율이 매우 높은 사업 중 하나이다.동해시는 지난 15년 발한 동문산지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 들어 16년 묵호 게구석, 19년 부곡 돌담마을, 21년 발한 향로마을, 2023년 안묵호 등에 이르기
신한금융그룹이 '제2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선수 112명이 참가해 국내 아마 최강자를 가린다.올해 대회에는 KGA 랭킹 1위이자 지난 5월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임 당시 소형자폭드론 사업과 관련된 국방부 보고를 직접 받은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추 의원에 따르면, 국방부가 제출한 ‘드론작전사령부 사업추진 부족소요 조치건의서’에는 2024년 1월 10일 국방부 장관이 윤 전 대통령에게 드론사령부 관련 전력 계획을 보고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해당 보고서에는 ‘소형정찰드론 및 소형자폭드론 획득’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재배정 건의 내용이 명시돼 있다.또한 신원식 당시 국방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디어 기업 트럼프미디어앤테크놀로지그룹이 생성형 인공지능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트럼프 대통령의 가족이 대주주로 있는 TMTG는 최근 '트루스소셜 AI'와 '트루스소셜 AI 검색'이라는 두 개의 AI 관련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TMTG 회장인 데빈 누네스는 이를 통해 트루스소셜 플랫폼이 '신뢰할 수 있는
파주시가 미군 반환 공여지를 지자체에 무상 양여하는 방안을 국방부에 요청했다.
시는 지난 16일 국방부 미군기지이전사업단의 경기북부 미군 반환 공여지 처리방안 검토 TF장이 시를 방문해 공여지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이날 면담에서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의 미군 반환 공여지는 지난 70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로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대법원 3부는 17일 이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검찰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회장은 2020년 9월 기소된 지 4년10개월 만에 사법리스크를 해소하게 됐다.검찰은 이 회장이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당시 경영권 승계와 지배력 강화를 위해 부정거래와 시세조종, 회계부정에 관여했다고 기소했다. 미래전략실을 통해 제일모직 주식을 고평가하고 삼성물산 주
창녕군은 17일 낮 12시 47분께 부곡면 수다마을에 하천 범람을 우려로 긴급 대피 명령을 내렸다.해당 마을은 20가구 30여 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주민들은 수다마을회관으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군 관계자는 "비상 상황을 대비해 선제 조처한 것이라며 현재까지 피해가 발생한
전북 무주군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젊은 농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37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 한마음가족대회가 17일 무주읍 당산리 무주수련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 회원과 가족, 유관 기관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천우 한국후계농업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