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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상하수도본부, 지역기업 참여율 75% 달성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올해 8월 말 기준 공사 계약에서 지역기업 참여율 75%를 달성하고 예산집행률 58%를 기록하며 상하수도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상하수도본부는 안정적인 상하수도 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지역기업 참여를 확대했다.올해 8월 말 기준 총 662건의 계약 중 약 75%에 달하는 495건을 지역업체와 체결했다. 대규모 공사에서도 관련 법령 내에서 지역업체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하반기 재정 신속집행에도 총력을 기울...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제주시 삼도1동과 삼도1동주민자치위원회는 9월 8일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캘리그라피 ▲라인댄스 ▲파크골프 ▲자연을 담은 감성수채화 등 총 11개 프로그램에 288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며, 9월 8일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 간 운영할 계획이다.이미경 삼도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 일상 속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가 계엄 당시 왜 출장 갔다고 돌아오는 길에 도청 청사로 가지 않고 집으로 향했느냐에 대한 갖가지 의혹과 다양한 의견들이 불거져 지금까지도 그 후유증이 심한 것 같다.계엄 당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경기도로 출장을 갔다 왔다고 한다, 제주도에 상장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경기도를 찾았다가 늦은 밤 비행기로 돌아왔다는 것.그런데 제주로 돌아와 집으로 가거나, 집에 도착했을 시간이 묘하게도,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을 발표한 시간과 겹쳤던 것이 문제였다. 일단 집으로 돌아간 오 지사는 계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잠시 집에 머물렀던
제주시 용담2동 통장협의회는 9월 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 통장단과 신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남영 용담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지정기부 행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광산구 지역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추진했다”며 “앞으로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안전한 추석 명절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달 12일까지 6주간 집중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최근 5년간 추석 연휴기간 중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3건으로 인명피해는 3명, 재산피해는 약 6억 2,000여 만 원으로 집계됐다. 화재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과 야외로, 화재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았다.추석 연휴기간 중 일일 평균 화재 건수는 1.05건으로, 연간 일일 평균 화재 건수에 비해 3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 가족센터 1층 다목적교류소통공간에서 다문화엄마학교 4기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을 비롯해 김원칠 서귀포시 부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승식 교육의원, 강상수·이정엽·강하영 도의원, 김지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세문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은하 서귀포시가족센터장은 개회사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어머니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해 온 과정이 자랑스럽다”라며 다문화 가정의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연구원이 수행 중인 '강원 주거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12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 수행을 맡은 강원연구원 조명호 박사를 비롯해 위원들과 시군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보고회는 타 광역·기초 주거복지센터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금까지 추진된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함으로써 효율적인 주거복지센터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 가이드라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위원들과 일선에서 근무 중인 시군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
NH투자증권이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굿피플과 함께 지난 여름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남 합천과 전남 담양의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나선다.13일 양사에 따르면 이들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총 7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 아동에게 지원되는 물품은 학업을 위한 문구
비트코인이 오는 10월 16만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명 트레이더 비트불은 비트코인의 이동평균수렴·발산 차트에서 중요한 골든 크로스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비트불은 "비트코인은 일간 차트에서 MACD 골든 크로스를 보였다. 그러나 이번 골든 크로스는 조금 다르다"고 전했다.MACD는 트레이더들이 널리 사용하는 추세 변화 파악 지표로, MACD 골든크로스는 단기·장기 이동평균선이 교차하며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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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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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 일터와 삶터, 쉼터, 최적의 교통 여건과 통합돌봄서비스까지 갖춘 대한민국 최초 단지, 북수원테크노밸리에 만들어집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오전 '북수원테크노밸리' 부지인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 마스터플랜 현장설명회'를 열고 "AI가 열어가는 자족형 15분 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은 비전을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전철과 각종 도로가 관통하는 사통팔달 교통요지가 기본에 깔리고 그 위에 삶터·일터·쉼터가 들어온다"며 "15분 이내 거리에 일과 주거, 여가 복합 단지가 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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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현대-LG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벌어진 미국 이민 당국의 대규모 단속은 단순한 법 집행이 아니었다. 약 300명의 한국인 근로자가 예고 없이 체포되고 구금된 이번 사건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제력과 동맹국과의 협력을 자랑하는 미국이 여전히 배타성과 불안정한 자의식에 갇혀 있음을 보여주는 결정적 사례다.표면적인 명분은 ‘이민법 위반’이었다. 그러나 이들 중 다수는 미국 내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설비 설치, 기술 이전, 생산 준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파견된 단기 기술 인력이었다. 엄밀히 말해, 이들은
2025년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포항에서 열린 ‘2025 경북바이오산업엑스포’의 핵심 무대는 12일 포항공대 내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펼쳐졌다. 이곳에서 진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2번째로 이뤄진 경찰 고위 간부 인사 경찰청은 12일 경찰 고위 직급인 치안정감 5명과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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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해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와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은 물론 김동진 대한체육회 이사와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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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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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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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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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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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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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송호대학교, 2025 육군 장교 및 부사관 모집 홍보 부스 운영
육군 장교·부사관 모집 홍보 부스가 지난 11일, 횡성 송호대학교 진선미관 앞에서 운영됐다. 이날 부스에는 이성호 원사를 비롯한 육군 홍보팀이 참여했으며, 간호학과 등 재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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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클래식 도서관Ⅱ '클래식 이브닝 인 유럽' 기획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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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오는 9월 27일, 10월 28일, 11월 25일 세 차례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의 주요 작곡가와 관련된 이야기와 함께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해설과 함께 진행되며, 클래식공연 기획사 ‘할마씨네토끼’가 참여한다.1회 공연에는 피아노 송영민, 바이올린 최재원, 첼로 조형준, 오보에 손유정, 바리톤 안대현이, 2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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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민홍보대사,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현장 누비며 도정 홍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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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도정 주요 정책과 사업을 도민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구성된 ‘도민홍보대사’들이 지난 12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을 방문해 현장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도민홍보대사는 도내 각 시군에서 선발된 주민들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충청북도의 핵심 사업과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정책 안내 리플렛을 배부하며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홍보대사들은 도청이 역점 추진 중인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 ▲도시농부 사업 ▲의료비후불제 ▲영상자서전 등에 대한 내용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며 현장의 주목을 받았다.영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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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주거복지센터 설치·운영방안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연구원이 수행 중인 '강원 주거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12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 수행을 맡은 강원연구원 조명호 박사를 비롯해 위원들과 시군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보고회는 타 광역·기초 주거복지센터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금까지 추진된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함으로써 효율적인 주거복지센터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 가이드라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위원들과 일선에서 근무 중인 시군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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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강릉지역 가뭄 대응 민생경제 단계별 지원방안 논의
강원특별자치도는 12일, 글로벌본부 대회의실에서 경제부지사 주재로 강릉지역 가뭄으로 인한 민생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8월 30일, 강릉시에 재난사태가 선포되고 제한급수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경제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6개 국이 참석해 가뭄 피해현황을 공유하고 단계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경제 분야에서는 공업용수 공급 전담 티에프팀 운영, 인근 시군 정수장을 활용한 기업별 용수 지원, 10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