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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향, 환경의날 맞아 제주도 고향사랑 실천

가수 '소향'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제주를 향한 특별한 마음을 전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신라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에 가수 소향이 참석해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오영훈 지사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가수 소향은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 다양한 방송 및 공연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 보컬리스트로 평가받고 있다.오영훈 지사는 "뛰어난 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해온 소향 씨가 제주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도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의 의미를...
제주특별자치도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농창업 기획과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청년농업인 경영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농창업 기획력 향상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경영 역량을 높이고 영농정착 의지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교육 내용은 현장에서 청년농업인의 수요가 가장 많았던 ‘기획서 작성 실습’을 중심으로, 농장의 장단점 분석부터 농상품 서비스 차별화 전략 수립, 사업 아이템 기획까지 이뤄질 예정이다.최신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탄력적 사고와 소비자 중심의 사업 기획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전문가 강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3일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3시 현재 총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077만4565명이 투표에 참여해 69.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사전투표 등을 포함한 수치다.제주지역은 전체 선거인수 56만5255명 중 37만5395명이 투표에 참여해 66.4%의 투표율을 보였다.제주시 지역은 27만136명이 투표해 65.9%의 투표율을, 서귀포시 지역은 10만5259명 67.8%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한편, 지난 달 29~30일 실시된 이번 대선의 사전투표 결과, 전국적으로는 34.74%의 투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목요일인 5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종료되고 각 방송사에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가 공개되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각 정당 제주선거대책위원회의 희비가 엇갈렸다.3일 오후 8시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와 한국방송협회로 구성된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의 출구조사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상당한 격차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앞선다는 결과에 더불어민주당 제주선거대책본부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왔다.이 자리에 모인 민주당 선대위와 지지자들, 이번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야3당 관계자들은 환호하며 이 후보의 이름을 연호했다.민주당
민원에 시달려 온 제주도내 한 중학교 교사가 숨진채 발견된 안타까운 사건과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민원 대응 시스템의 전면 재정비에 나섰다.제주도교육청은 학교민원 대응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 해 오는 8월까지 실효성 있는 교원보호책 개선안을 마련, 9월부터 본격 적용하겠다고 2일 밝혔다.이는 최근 발생한 숨진 중학교 교사가 민원에 시달려온 것으로 확인되면서, 교육활동 보호 침해 사례에 대한 실효성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공무원은 단순한 행정 수행자를 넘어, 사회 정의와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는 책임 있는 주체다. 공정, 청렴, 책임감은 공무원이 갖춰야 할 기본 덕목으로, 국민과의 신뢰를 구축하는 토대가 된다. 이러한 덕목들이 단지 이상적인 구호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그 의미와 가치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며, 이를 어떻게 유지하고 전파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성찰해야 한다.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는 생명의 진화를 유전자 중심으로 설명하며, 유전자는 자신을 복제하고 생존하기 위해 ‘이타성’이라는 전략을 택한다고 말한다.이는 자신과 같은 유전
분당경찰서가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를 때리고 불을 붙이겠다고 협박한 남편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7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시쯤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 30대 아내 B씨를 둔기로 때리고, 집에 있던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이겠다고 협박한 혐
이재명 대통령이 초대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오광수 변호사를 기용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7일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범여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서영교 의원은 전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검사 출신 오 변호사의 민정수석 내정설에 대해 "설로 나오는 사람이 되는 예는 별로 많이 보지 못했다"며 "윤석열과 같이 있었다, 특수통 검사로 같이 있었다, 이런 건 제가 보기에는 좋은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서 의원은 "대통령님하고 같이 동기이기도 하고 믿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 하마평에 오르고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의 라이브 쇼케이스가 진행됐다.이날 약 2시간의 쇼케이스를 통해 여러 작품이 모습을 드러냈으며, 그 중에서도 한국 게임업체들의 소식들이 비중 있게 다뤄졌다. 넥슨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네오위즈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게임업체들이 전세계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이다.넥슨 '아크 레이더스' 10월 30일 출시이날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의 신작 '아크 레이더스'와 넥슨게임즈의 루트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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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5년간 영국에서 살고 있다. 영국 여성과 결혼해 애 낳고 살며 느낀 점이 '밤하늘의 별' 만큼 많다. 자녀들은 초·중·고·대학교를 영국에서 나와 지금은 다 독립해서 행...
현재 미국 하와이에 체류중인 홍준표 전 시장은 귀국을 앞두고 7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의 대선 후보 교체를 시도했던 국민의힘 지도부 등을 겨냥 "한덕수 추대 그룹은 모두 처벌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아무리 털어도 나올 게 없으니 나를 비방하지 말라"며 이같이 적었다.이어서 그는 "너희들이 저지른 후보 강제 교체 사건은 직무 강요죄로 반민주 행위이고, 정당 해산 사유도 될 수 있다"며 "기소되면 너희들은 정계 강제 퇴출 된다"고 말했다.또한 홍 전 시장은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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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김건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검사징계안 개정안 관련 대담 해설입니다. #윤석열특검 #김건희특검 #검사징계법개정 #채상병사건 #비상계엄12월3일 #내란외환혐의 #국정농단 #도이치모터스 #건진법사 #명태균 #공천거래 #불법선거개입 #민주적검찰통제 #국회법안통과 #정치정국 #특검정국 #네이버블로그 #정치이슈 #권력개혁 #2025국회*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대선 경선 당시 '후보 교체' 소동을 빚은 국민의힘을 향해 "정당 해산 사유도 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당시 국민의힘은 권성동 원내대표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지도부는 6·3 대선에 출마할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김문수 후보에서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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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지난 6·3 대선을 앞두고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대선 후보 교체를 시도했던 국민의힘 지도부 등을 겨냥해 “한덕수 추대 그룹은 모두 처벌받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7일 SNS에 “나는 아무리 털어도 나올 게 없으니 날 비방 말라”며 이같이
청주시는 5개소에 대한 공공와이파이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곳은 △초청치유마을 △청주시여울림센터 △장애인체력인증센터 △미원별빛자연휴양림 △평생학습관 본관교육실 등이다. ‘cjcity_free_wifi’라는 네트워크 이름으로 제공되며,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인증 절차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접속해 사용할 수 있다.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에서 자유롭게 접속가능하다.시는 보안이 요구되는 업무나 금융 거래 시에는 개인 이동통신망 또는 보안이 강화된 네트워크 사용
가수 10CM가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OST의 두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10CM가 부른 ‘미지의 서울’의 두 번째 OST ‘노을’이 공개된다.‘노을’은 서정적인 멜로디에 레트로 감성을 더해 아련한 정서를 담아낸 곡이다. 지난 방송된 2화 엔딩 장면에 삽입돼 극 중 호수가 미지의 정체를 의심하는 장면을 더욱 극적으로 연출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이번 곡은 ‘그 해 우리는’, ‘사랑의 불시착’ 등 다양한 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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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 방안 발표
금융위원회는 보험개혁회의의 후속조치로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을 위한 세부 방안을 확정했다. 보험상품은 복잡한 상품구성과 고객의 개인별 여건에 따른 맞춤형 판매가 필요한 특성 등으로 인해 보험설계사 중심의 대면, 방문형 판매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보험 판매수수료는 판매서비스의 질과 양태, 보험회사의 영업구조 ‧ 판매전략 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요인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정부는 1200% 규칙 도입을 통한 과도한 수수료 선지급 관행 개선 등 합리적인 판매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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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로 배스킨라빈스 할인 받자"
신한은행이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배스킨라빈스와 함께 'SOL트래블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전국 배스킨라빈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SOL트래블 체크카드로 결제 시 싱글레귤러 아이스크림 상품을 800원에 구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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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지부·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쌀 2.5톤 기부
NH농협지부 중앙본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농촌사랑 쌀 2.5톤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서울노인복지센터 지웅 관장스님을 비롯해 유경희 과장, 전지은 사회복지사, NH농협지부 중앙본부 성연석 위원장, 민보라 사무국장, 임초이 실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현장을 함께했다.기탁된 쌀은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무료급식소에 전달되어 독거노인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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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삼정․안진 등 14개 회계법인 품질관리 감리 결과 개선권고사항 공개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5월 21일 제10차 회의에서, 회계법인의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감리 결과 개선권고사항을 의결했으며,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26조제1항제3호 및 제29조제6항에 따라 그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등록된 40개 회계법인 중 일부에 대해 품질관리 6대 요소를 중심으로 매년 순차적인 감리를 실시하며, 감리 결과 발견된 주요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개선권고하고 있다.상장회사 감사인 등록제가 시작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품질관리 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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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은퇴공무원 조손가정 주거개선 활동
함안군 은퇴공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새시봉'이 지난달 29일 지역 내 어려운 조손가정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는 4월 출범한 봉사단의 첫 활동이었다. 봉사단은 낡고 오래된 조손 가정의 방문과 문틀에 페인트칠을 하고, 생활공간을 정리하는 등 주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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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아파트서 부부싸움 후 “불 붙이겠다” 협박한 40대 남편 영장
분당경찰서가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를 때리고 불을 붙이겠다고 협박한 남편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7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시쯤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 30대 아내 B씨를 둔기로 때리고, 집에 있던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이겠다고 협박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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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바뀌면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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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아본 적이 없었다. 근로장학생은 노동자가 아니었고, 알바는 5인 미만 사업장이었다. 근로기준법은 "근로자의 기본적 생활을 보장"하는 법이다. 근로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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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선 후 김성훈 경호처 차장 재소환··· 비화폰 삭제 조사
1시간전
경찰이 대선 이후 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을 재소환해 조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최근 김 차장을 불러 지난해 12월 6일 윤석열 전 대통령,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의 비화폰 정보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원격으로 로그아웃된 ‘보안 조치’에 관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보안용 휴대전화인 비화폰은 로그아웃될 경우 모든 정보가 삭제된다. 조사에서 김 전 차장은 자신은 관여한 바가 없고 당시 경호처 책임자는 박종준 전 경호처장이라는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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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수 민정수석' 기용설에 범여권 거센 반발…"검찰 특수통 안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초대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오광수 변호사를 기용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7일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범여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서영교 의원은 전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검사 출신 오 변호사의 민정수석 내정설에 대해 "설로 나오는 사람이 되는 예는 별로 많이 보지 못했다"며 "윤석열과 같이 있었다, 특수통 검사로 같이 있었다, 이런 건 제가 보기에는 좋은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서 의원은 "대통령님하고 같이 동기이기도 하고 믿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 하마평에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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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귀국 앞두고 "한덕수 추대그룹 모두 처벌받을 것" 강경 발언
현재 미국 하와이에 체류중인 홍준표 전 시장은 귀국을 앞두고 7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의 대선 후보 교체를 시도했던 국민의힘 지도부 등을 겨냥 "한덕수 추대 그룹은 모두 처벌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아무리 털어도 나올 게 없으니 나를 비방하지 말라"며 이같이 적었다.이어서 그는 "너희들이 저지른 후보 강제 교체 사건은 직무 강요죄로 반민주 행위이고, 정당 해산 사유도 될 수 있다"며 "기소되면 너희들은 정계 강제 퇴출 된다"고 말했다.또한 홍 전 시장은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