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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기도 아빠스쿨’ 입학식 개최…남성양육자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 시작

3시간전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2025년 ‘경기도 아빠스쿨’이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입학식을 개최하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경기도 아빠스쿨’은 남성양육자를 위한 전국 최초의 체계적인 정규 교육과정으로 자녀 발달 단계별 맞춤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교육, 상담, 교류 프로그램이다. 남성양육자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양육의 주체로서의 양육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아빠스쿨의 첫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입학식은 교육 참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
대전시의회 ‘도시마케팅연구회’는 5일 오후 2시 30분 시의회 소통실에서 ‘유성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선진국 신야간경제 혁신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지역 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최근 선진국의 혁신 도시 활성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야간경제’의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건전한 성장과 도시 활력 증진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이날 초청 강사로 나선 정강환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원장은 “일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은 지난 7월 7일부터 8월 4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 ‘동두천시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전체 수강생 36명 중 30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 내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매니저는 학습자와 학습프로그램을 연결하고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며, 지역 평생학습의 발전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전문가이다. 단순한 교육 운영을 넘어 시민들의 학습 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5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본관 회의실에서 10곳의 협력업체 대표와 현장 운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을 주제로 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사업장의 안전보건활동 현황과 재해 저감방안을 공유하고, 도급·수급 간 안전관리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또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안전 리스크와 같은 계절적 특수 요인까지 아우른 현장 맞춤형 안전대책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산업안전보건법과 중
영덕교육지원청은 6일 중회의실에서 관내 급식종사자 32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급식종사자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 및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보건에 대한 지식과 기능을 습득함으로써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교육은 산업안전 전문강사를 초청해 △급식공정 유형별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산재보험제도의 이해와 적용 △뇌심혈관계 질환 관리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 3월 영덕의 대형 산불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도담소에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임헌우 회장 등 37명의 회장단을 만나 ‘어르신들의 존중받는 삶’을 위한 경기도 정책에 대해 소통했다.김동연 지사는 “올 여름 몹시 더웠는데, 저희가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무더위쉼터, 취약계층 냉방비 212억 원을 긴급 지원해서 우리 어르신들께서도 혜택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그 밖에 제가 행사 때마다 가서 약속드린 것들 잘 실천에 옮기고 있다. 어르신 일자리는 전국에서 제일 잘한다고 저희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광역 최초로 간병 SOS 프로
여수시는 지난 1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관내 취약지역과 읍면동 일대의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질변관리청 에 따르면 올해 경보 발령은 지난해보다 1주 늦게 내려졌으며, 이는 지속된 폭우와 폭염 등 기상 요인으로 모기 개체 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주로 논, 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한다. 특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첫 TV 토론에서 또다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극우’ 논란을 놓고 정면 충돌했다. 당 비전과 혁신 경쟁보다 반탄·찬탄 계파 갈등이 부각되면서, ‘윤어게인’ 공방과 계엄 책임론이 토론 전반을 지배했다.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후보가 참석했다. 본선 진출 이후 처음 열린 자리였지만, 분위기는 초반부터 험악했다.찬탄파인 조 후보는 부정선거 음모론과 윤 전 대통령 지지 세력을 묶어 “극우 세력”이라 규정하며 “윤어게인에 동
10일 엄마와 함께 대구 두류도서관을 찾은 학생이 광복절을 즈음해 열리고 있는 도서관 행사인 ‘필사로 기억하는 광복의 정신’독립운동가 어록을 보며 글을 적은 것을 엄마와 함께 들어 보이고 있다.
경남 진주시는 지난 9일 내동면 월드 풋살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 가족 여름 운동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신체활동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8월 추천 장소로 영주 무섬마을과 선비세상을 선정하였다. 먼저 무섬마을은 강과 마을이 어우러진 전통 풍경으로 유명하다. 특히 여름철에는 초록으로 가득한 들판과 물안개가 어우러지는 강가 풍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마을에는 350여 년 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이 공동 주최한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10일,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1만 3000여 명의 갤러리가 찾으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한여름 제주 대표 골프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치열한 승부 끝에 2004년생 제주 출신 고지원 선수가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고지원 선수는 “고향 제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첫 우승을 하게 돼 더욱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최근 반복되는 대형 공사 현장 인명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재난·안전관리 권한 확대가 해답이라고 10일 밝혔다.특히 광명시는 지난 4월 신안산선 공사 현장의 붕괴 사고에 이어, 지난 4일 광명~서울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감전 추정 사고가 발생하며 안전 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박승원 시장은 지역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가 보다 실질적인 권한을 갖고 현장을 관리·감독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광명시는 현재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재개발·재건
◇국장급 임용▲장관정책보좌관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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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렌터카 예약은 쉬운 반면 취소는 상당한 불편이 제기되면서 ‘환상’의 섬이 아닌 ‘환장’의 섬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1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제주지역 주요 렌터카 업체의 예약 및 취소 실태를 조사한 결과, 예약은 인터넷에서 간편하게 가능하지만 취소는 전화 등 제한적인 방식으로만 허용하는 ‘취소 방해형 다크패턴’ 의심 사례가 확인됐다.또 예약 과정에서 취소 수수료 등 거래조건을 충분히 안내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다크패턴’은 소비자의 착각이나 부주의를 유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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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목청소년센터가 8월 8일, 청소년 봉사동아리 메이크베이크와 슈거스토리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 ‘같이의 가치’를 큰골경로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청소년 8명이 참여해 어르신들과 여름 정을 나눴다.큰골경로당을 찾은 것은 올해로 3년째다. 청소년들은 어르신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친근하게 다가갔다.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을 높이고, 세대 간 교류와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참가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앙금 쿠키와 수박화채를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간식을 나누며 대
예천군은 8일 군청에서 ㈜코리아노바와 곤충양잠 거점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곤충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감대를 바탕으로,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예천군은 200억 원을 투입해 곤충원료 대량 생산과 식·의약품 소재화에 중점을 둔 곤충양잠 거점단지를 조성 중이며, 이를 통해 곤충 유통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이번 협약으로 ㈜코리아노바와 함께 스마트 설비 구축, 사육 기술 지원, 가공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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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선정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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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앱 NEWT, 여행·서비스업 특화 AI 채팅 에이전트 ‘NEWT Chat’ 티저 사이트 공개
똑똑하고 이득인 여행 앱 ‘NEWT’를 운영하는 레이와트래블이 관광·서비스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채팅 서비스 ‘NEWT Chat’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NEWT Chat’은 인간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챗 에이전트다. 호텔·료칸·행정·사우나·음식점 등 폭넓은 여행 관련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며, 예약 지원, 관광 안내, 긴급 상황 대응까지 누구나 노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접객 업무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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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전공 살린 ‘섬김의 봉사’로 지역사회 밝혀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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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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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본 시부야·신주쿠 대형 전광판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규모 옥외광고 전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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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드림스타트 '온 가족 여름 운동회'
경남 진주시는 지난 9일 내동면 월드 풋살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 가족 여름 운동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신체활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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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활력회복 연구회, 현장 벤치마킹
경남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진주활력회복 연구회'는 7일부터 이틀간 전북 김제시와 충남 공주시를 방문해 도농복합도시와 교육도시 기반의 도시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벤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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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딸’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 돌파… 올해 최단 기록
조정석 주연 영화 ‘좀비딸’이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여름 극장가 흥행 1위 자리를 굳혔다.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전날 전국 1548개 스크린에서 35만432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02만6537명으로, 지난달 30일 개봉 이후 11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3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섰다.올해 개봉작 중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야당’, ‘미키17’, ‘F1 더 무비’와 비교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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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유학생 조기 졸업식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지난 8일 혁신지원융합실에서 노영식 총장·안광열 국제교류센터장·졸업생과 재학생·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학생 조기 졸업식과 취업 성공 사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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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중학생 16일간 영국 어학연수 일정 마무리
경남 함양군 중학생 해외어학연수단 30명이 16일간의 영국 어학연수 일정을 마치고 함양군청 광장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어학연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