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어린이 역사 체험 프로그램 ‘키즈 레일아카데미’를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키즈 레일아카데미’는 지난 5월부터 인천2호선 가정역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인천시 소재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하고 있다.공사는 ▲안전관리 ▲고객서비스 ▲체험활동 등 프로그램 전반을 주관하고, 인천국민안전체험관과 협업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9월부터는 인천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내년부터는 유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척추센터 신경외과 조대진·배성수 교수팀이 지난 9월 5일 Asia Spine & NSC 2025 최우수 학술상 수상에 이어 9월 6일 ‘Neurospine Highly Cited Article Award’를 수상했다.Neurospine은 2024년 6월 발표된 인용지수에서 3.8을 기록하며, 전 세계 척추 분야 학술지 중 The Spine Journal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는 학술지다. 조대진 교수가 수상한 ‘Neurospine
여수시 시전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추석을 앞두고 시전동에 200만 원 상당의 라면 68박스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라면은 시전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지난해 마늘, 꿀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후원 물품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함께 전달됐다.이어 이영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위원들이 합심해 모은 수익금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시전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고기현 시전동장
창녕군은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80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창녕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329억 원 대비 435억 원을 초과한 2,764억 원을 집행, 목표액 대비 집행률 118.7%를 달성하여, 경남도내 18개 시·군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목표액 795억 원 대비 163억 원 초과한 958억 원을 집행, 목표액 대비 집행률 120.5%을 기록하며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
창원특례시는 22일 성산구 중앙동 상가 일원에서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마음으로 가족과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는 집중 청소기간을 운영하고, 대대적인 국민 참여 운동 붐업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내 동네 내가 청소하기’, ‘올바른 재
영덕군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합리적인 토지이용을 위해 ‘2030 영덕 군관리계획 재정비’ 공청회를 오는 29일 오후 4시 영덕군민회관에서 진행한다.군관리계획은 토지이용, 기반시설, 환경보전, 경관관리 등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으로, 공청회는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을 군민에게 설명하고 전문가와 군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최종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영덕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대구한의대학교 권용일 교수, 한동대학교 김주일 교수, 계명대학교 신재용 교수 등의 전문가들로부터 계획안에
경기도는 26일 ‘2025년 발달장애인 AI 돌봄 서비스 중간보고회’를 열고, 도입기관의 운영 성과와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발달장애인 AI 돌봄 서비스’는 CCTV와 인공지능 행동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기 자신이나 타인에 대한 공격, 물건 파괴 등 발달장애인의 도전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중재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안산·의왕 3개소에서 시범 운영됐으며, 올해는 의정부와 남양주시까지 5개 기관으로 확대됐다.보고회에서는 기술 개발사인 SK텔레콤이 사업 추진 현황과 성능 개선 계획을 발표했고, 한국ABA행동
경남 김해 성창농장 김진보 대표가 양돈산업의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상생, 조합원 실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우수 축산인상을 수상했다. 우수 축산인상은 낙농·한돈·한우·양계·오리 등 5개 축종별로 단 한 명씩만 선정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축산
반디에스앤씨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중·저준위 방폐물 관리사업 생성형 AI 적용 및 도입’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반디에스앤씨는 그동안 축적한 대규모 공공사업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산업 내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번 사업은 공단의 전사 업무 효율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식 관리 체계 마련이 목표다. 반디에스앤씨는 거대언어모델과 검색증강생성 기반의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실제 업무 적용을 위한 전략적 컨설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원자력 방폐물 관리
11번가는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유기견 보호 캠페인의 하나로 경기도 남양주에 새 유기견 쉼터 ‘노견정’을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개관식과 현판식은 지난 27일 진행됐다.이번 쉼터 조성에는 11번가 사회공헌프로그램 ‘희망쇼핑’으로 모금된 2억원이 투입됐다. ‘희망쇼핑’은 판매자가 등록한 상품을 소비자가 구매하면 후원금이 쌓이는 구조다. 2013년 시작 이후 누적 후원금 80억원 이상을 사회에 환원했다.‘노견정’은 노령견과 집중 돌봄이 필요한 유기견들을 위해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설계됐다. 11번가는 2021년부터 동물자유연대와
제주대학교 임동균이 ‘제5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대학 검도대회’ 저학년부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임동균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충청남도 청양에서 열린 이 대회에 참가해 1회전에서 용인대 박은요, 2회전에서 대전대 오윤근, 위덕대 남우석을 연달아 격파하며 8강에 진출했다.임동균은 8강에서 성균관대 유현석을 1-0으로 꺾은데 이어 4강에서도 조선대 이윤성을 1-0으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임동균은 결승전에서 충북대 강주현에게 0-1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한편 고학년부에 출전한 제주대 고정민은 계명대 정조영, 영산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300만 인천시민에 큰 불편이 우려됐지만, 다행히 일상 생활이 무리 없이 흘러가고 있다. 모바일 신분증이 안되는 것에 대처하는 시민을 위한 각 행정기관과 병원, 서비스 센터 등에서 발 빠르게 대처하는 상황이다. 29일 오전 8시50분 찾은 인천의 한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은 지난 27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JB주식회사에서 제4회 어린이환경그림대회 '함께화;담' 본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JB주식회사가 후원하는 어린이환경그림대회 '함께화;담'은 온라인 예선을 통해 1,0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미술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61명의 어린이가 본선에 진출했다.이날 본선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아름다운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자유롭고 개성있는 상상력을 그림으로 표현했다.아울러 이번 대회는 본선 대회 외에도 피크닉 및 놀
최장 10일동안 이어지는 올해 추석 연휴에 3218만명이 국내외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긴 연휴로 인해 일평균 이동 규모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한국교통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 대책 기간에 귀성·귀경과 여행 등으로 인해 총 3218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추석보다 8.2% 늘었다. 이 중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 가장 많은 인원인 933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추측된다.긴 연휴로 인해 이동 인원이 분산되며 일평균 이동은 작년보다 2% 줄어든 775만명일 것으로 예측됐다.국민의 40.9%는 추석 연휴 기간 여행을 가
국세청은 10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근로·자녀 장려금 체험수기 공모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근로·자녀 장려금 수혜자의 생활 속 어려움 극복사례, ▲신청 및 수급시 에피소드, ▲장려금 사용사례 등의 내용으로 201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하게 되었다.응모 대상자는 2025년에 근로·자녀장려금을 지급받은 자와 그 가족이며, 국세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국세청 누리집에서 '알림·소식', '공지사항', '근로·자녀장려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제주대학교 임동균이 ‘제5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대학 검도대회’ 저학년부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임동균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충청남도 청양에서 열린 이 대회에 참가해 1회전에서 용인대 박은요, 2회전에서 대전대 오윤근, 위덕대 남우석을 연달아 격파하며 8강에 진출했다.임동균은 8강에서 성균관대 유현석을 1-0으로 꺾은데 이어 4강에서도 조선대 이윤성을 1-0으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임동균은 결승전에서 충북대 강주현에게 0-1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한편 고학년부에 출전한 제주대 고정민은 계명대 정조영, 영산대
경남 김해 성창농장 김진보 대표가 양돈산업의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상생, 조합원 실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우수 축산인상을 수상했다. 우수 축산인상은 낙농·한돈·한우·양계·오리 등 5개 축종별로 단 한 명씩만 선정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축산
배우 김영광이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에서 소름 돋는 '두 얼굴의 선생' 이경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안방극장의 '몰입 유발자'로 우뚝 섰다. 선과 악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려는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마약 가방을 얻게 되며 벌이는 위험하고 처절한 동업 일지를 다룬 드라마다. 극 중 김영광이 맡은 이경은 방과 후 미술 강사라는 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300만 인천시민에 큰 불편이 우려됐지만, 다행히 일상 생활이 무리 없이 흘러가고 있다. 모바일 신분증이 안되는 것에 대처하는 시민을 위한 각 행정기관과 병원, 서비스 센터 등에서 발 빠르게 대처하는 상황이다. 29일 오전 8시50분 찾은 인천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