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광복으로 찾은 빛을 다시는 뺏기지 않도록, 독재와 내란으로 지켜낸 빛이 다시는 꺼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내자”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경축사
민선 8기 출범 이후 91개 기업이 이천시에 새롭게 공장을 등록해 운영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경기 불황과 대내외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기업 유입이 늘어난 셈이다.1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천시에는 2025년 7월 말 기준 1279개 기업이 입지해 있으며 이는 3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독립유공자 계봉우 지사의 증손자 계 에두아르드 엔게로비치 씨의 치료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계 에두아르드 씨는 지난달 국제성모병원에서 말초동맥폐쇄를 진단받았다. 그는 발에 심각한 손상이 진행돼 즉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경제적
삼성전자가 키친핏 맥스 디자인과 강화된 김치 숙성∙저장 성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키친핏 맥스’ 디자인을 갖췄다. 냉장고와 가구장 사이 좌우 4mm 간격만 있으면 빌트인 가전처럼 냉장고 장에 딱 맞
경기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연계 ‘화생방 대응 민·관·군·경 통합방위훈련’에 참석하여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훈련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이재준 수원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수도군단장, 제51보병사단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으며, 육군, 공군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화생방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재식 의장은 “경기도는 1400만 도민의 삶의 터전이자 국가 안보와 가장 밀접한 핵심 지역
농협경제지주가 국산 쌀 소비 확대와 쌀 가공식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9일 농협은 전국 12개 하나로마트에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를 시범 설치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산 쌀 제품의 판매 활성화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쌀 가공식품 전용매대’는 한국농협 즉석밥, 농협 쌀국수, 농협 크리스피롤 등 국산 쌀을 원료로 한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쌀 가공식품 시장 내에서
양산시가 양산도시철도 위탁 운영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서두르고 있다. 앞서 시는 2026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양산선 민간위탁운영사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지난 6월 진행한 바 있다. 입찰자격은 국내 무인운전철도차량 영업운영 경험이 있거나 일반 또는 광역철도 등 국내 도시철도 영
한국남부발전이 19일 부산광역시와 'ESG 기업동행정원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산불 피해 농가와 부산시민을 잇는 특별한 상생 모델을 추진한다.이번 협약으로 부산 도심에는 시민들을 위한 녹색 쉼터가 조성되고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안동의 영세 농가에는 새로운 판로가 열리게 된다.'기업동행정원 조성사업'이란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과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부산 낙동강 정원의 철새와 습지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부산시의 대표 정원을 만드는 프로젝트다.이번 사업
지난 4일 오후1시34분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공사 현장에서 30대 외국인 근로자가 감전당해 중상을 입은 사고와 관련, 누전차단기 감도가 기준치를 초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19일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수사전담팀은 이번 감전 사고의 원인이 된
“회원 간 우애를 바탕으로 따뜻한 봉사를 실천하고, 그 봉사를 통해 되려 우리가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했습니다.”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영천조양라이온스클럽 제38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찬용 회장은 봉사의 의미를 이렇게 정의했다. 지난 6월 1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경영난에 빠진 미국 인텔에 20억 달러를 출자하며, 미국 정부와 함께 사실상 ‘반도체 구원투수’로 나섰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인텔 지분 10% 취득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일본 자본까지 가세하면서, 글로벌 전략산업인 반도체를 둘러싼 미·일 공조 구도가 뚜렷해지는 모양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인텔이 새로 발행한 보통주를 주당 23달러에 인수해 약 2%의 지분을 확보했다. 이사회 참여나 제품 구매와 같은 조건은 없는 단순 지분 투자이며, 이로써 소프트뱅크는 인텔의 6대 주주가 될
독립기념관 노동조합이 김형석 관장의 광복 80주년 경축식 기념사 논란과 관련해 “김 관장의 역사 인식에 동의할 수 없다”며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노조는 19일 ‘김형석 관장의 광복 80주년 기념사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면서 관장실을 항의 방문했다.노조는 광복 80주년 발표된 관장의 기념사는 겉으로 보기에는 국민 통합과 역사 성찰을 강조하는 듯 보이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문제점이 명확하다며 기념사의 역사 왜곡을 조목조목 지적했다.노조는 김 관장이 광복을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로 묘사한 데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이 2025년 8월 현재 구독자 115,952명을 기록, 1년 전보다 52,314명 늘며 약 1.82배 성장했다고 밝혔다.듀오는 2020년 3월부터 유튜브 채널 리뉴얼을 통해 단순 정보 제공이나 광고성 콘텐츠 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결혼정보회사가 가진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친근하고 트렌디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성과도 뚜렷하다. 2024년 8월 63,638명이었던 유튜브 구독자는 1년 만에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양산시가 양산도시철도 위탁 운영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서두르고 있다. 앞서 시는 2026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양산선 민간위탁운영사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지난 6월 진행한 바 있다. 입찰자격은 국내 무인운전철도차량 영업운영 경험이 있거나 일반 또는 광역철도 등 국내 도시철도 영
한국남부발전이 19일 부산광역시와 'ESG 기업동행정원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산불 피해 농가와 부산시민을 잇는 특별한 상생 모델을 추진한다.이번 협약으로 부산 도심에는 시민들을 위한 녹색 쉼터가 조성되고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안동의 영세 농가에는 새로운 판로가 열리게 된다.'기업동행정원 조성사업'이란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과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부산 낙동강 정원의 철새와 습지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부산시의 대표 정원을 만드는 프로젝트다.이번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