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는 내년에 열리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대비하고, 종목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5 KeSPA 컵' 익스펜션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2025 KeSPA 컵' 익스펜션 이벤트는 ▲스트리트 파이터 6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e풋볼 ▲포켓몬 유나이트 총 4개 종목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2026 아시안게임 채택 종목 중 국내 저변 확대가 필요한 종목으로 구성됐다.KeSPA는 해당 종목의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출전 가능한 선수층을 확보하고, 입상 성적에 따라 국가대표 선발...
크래프톤은 인도 통신사 '릴라이언스 지오' 글로벌 식음료 기업인 '펩시코' 인도 법인 등과 협업을 추진하는 등 현지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크래프톤은 약 4억 7000만명에 달하는 인도 최대 가입자를 보유한 릴라이언스 지오와 협력해 인도 최초의 게임 특화 전용 요금제인 '지오 게이밍 팩'을 출시했다.해당 요금제는 월 495루피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초고속 5G 네트워크 연결을 제공한다. 특히 요금제 가입 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전용 인게임 보상도 지급한다.이번
넥써쓰는 18일 글로벌 게임업체들과 블록체인 게임 4개작에 대한 게임 플랫폼 '크로쓰'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넥써쓰는 이번 계약을 통해 ▲어메이징 컬티베이션 ▲미스 레전드 ▲크로니클스 오브 더 셀레스티얼 웨이 ▲캐노니제이션 오브 더 갓즈를 크로쓰에 선보이게 된다.'어메이징 컬티베이션'은 소울 드래곤 리미티드에서 개발한 작품이다. 신선과 여러 문파가 존재하는 선협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방치형 RPG다.'미스 레전드'는 수집형 RPG에 방치형과 실시간 전투 요소를 접목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게
컴투스는 17일 자사 야구 게임에서 ‘2025 KBO올스타전 직관 티켓’ 응모 이벤트를 시작했다.이벤트 대상 게임은 ‘컴투스프로야구 2025’ ‘컴투스프로야구 V25’다. 두 작품에서 올스타전을 직접 관람하고 싶은 이유나 사연 등을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대회 티켓이 지급된다.이와 별도로 ‘컴프야V25’에선 올스타전 출전 선수 예측 이벤트가 이뤄진다. ‘컴프야 2025’에선 문동주 선수의 시즌 성적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2K가 ‘문명: 연맹의 시대’ 를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던 ‘문명’ IP 활용작이 이번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거리다.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K는 이날 ‘문명: 연맹의 시대’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이 작품은 유명 게임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 판권을 활용한 전략 게임이다.회사는 작품 홍보 모델로 배우 박해일을 기용하는 등 한국 시장에 어느 때보다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지난 11일 기준 사전예약 200만명을 돌파하며 출시 전 지표로는 나쁘지 않다는 평을 받
가레나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신작 어반 미스터리 탐사 RPG ‘신월동행’의 오프라인 이벤트 ‘서울에 출몰한 신월’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서울 코엑스와 홍대 레드로드에서 진행되며 신월동행 요원들과 함께하는 미니 게임,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현장에서는 요원들과 1:1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사전예약 및 현장 참여자 모두에게 다양한 선물이 증정된다.또 신월동행 요원들을 찾아 사진 촬영 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X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4, 스타벅스 5만원권, BBQ 치킨 쿠폰, ‘신
넷마블은 17일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새 캐릭터 무한의 마술사 멀린을 선보였다.이번에 업데이트된 무한의 마술사 멀린은 근력 속성 딜러다. 전방에 피해를 주고 적 역할군에 따라 디버프를 부여할 수 있다. 픽업 소환 또는 다이아를 활용해 획득할 수 있다.이와 함께 새 등급 초월이 도입됐다. 이는 기존 레전드 보다 상위 등급이다. 초월 등급 캐릭터는 팀 전체에 영향을 주는 특수 패시브 개성을 보유한다.
SK텔레콤의 신규 가입 영업이 내일부터 재개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4일부터 SK텔레콤의 신규 가입자 모집 중단 조치를 해제한다고 23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SKT가 유심 물량을 향후 교체 수요 이상으로 확보하고, 6월 20일부터 시행된 새로운 예약 시스템이 안정화된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행정지도의 목적이 충족됐다고 판단해 신규 영업 재개를 허용하겠다는 설명이다.지난 4월 SK텔레콤 고객 약 2,500만여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 사고가 발생한 뒤, SKT는
HR 테크 기업 플렉스는 오는 26일 테크 세션을 개최하고 AI 결합한 HR SaaS 기술 전략을 공개한다.이번 세션은 AI 기반 HR SaaS의 제품 철학, 이를 실현하는 기술 구조, AI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HR 플랫폼으로 성공하는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도구가 아닌 동료로서의 ‘플렉스 AI 팀 테크 아키텍쳐’ 세부 내용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플렉스의 김태은 CPO가 ‘AI 시대에 준비
만개한 수국이 뜨거운 여름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1억송이의 수국을 만날 수 있는 도초도 수국정원, 수국 향기 가득한 장생포 고래문화 마을, 망산공원 산책로에서 즐기는 꽃의 파노라마 등 수국 감상의 명소를 소개한다. 여덟 빛깔의 감동 전남 신안군은 ‘섬 수국축제’를 오는 6월29일까지 도초도에서 개최한다. 2019년부터 시작된 ‘
영등포구가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지역 내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전용 소화기, 열화상카메라 등 화재예방 설비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전기차 화재는 일반 차량과 달리 대형 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큰 만큼, 빠른 대처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구는 공영주차장을 전수 조사한 뒤, 충전시설이 설치된 주차 구역에 각종 안전설비를 구축했다. 우선 전체 공영주차장 29개소에 전기차 전용 소화기 80대를 추가 설치했다. 충전 구역과 가까운 곳에 설치하고, 화재 시 눈에 잘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 정부 첫 내각 후보자들을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중진인 안규백 의원을 지명했다. 1961년 5·16 군사쿠데타 이후 첫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다. 강 비서실장은 “안 후보자는 국회 국방위 간사 및 국방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방위에서 활동해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다”며 “64년 만의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
“마약은 퇴치 대상이다. 그러나 사람은 회복의 대상이어야 한다.”제39회 유엔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한국중독회복연대와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회도서관 B105 강당에서 ‘2025 탈중독 친회복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마약중독 예방부터 회복까지 – 중독을 넘어 회복으로 향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마약 문제에 대한 인식을 ‘처벌’ 중심에서 ‘치유와 회복’ 중심으로 전환할 필요성을 강조한다.특히, 중독 회복 당사자들의 생생한 증언과 청소년들의 관련 디베이트, 전문가들의
하이트진로는 23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 온기창고 신규 개소에 맞춰 서울시와 ‘5대 쪽방촌 온기창고 정기 후원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 협약을 하고 지난해까지 12년째 쪽방촌 거주민에게 혹서기 대비 물품을 지원해 왔다.올해부터는 주민들의 건강과 영양 균형을 위해 좀 더 신선한 먹거리 제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반영해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인 온기창고를 활용하는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는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중국이 우리나라에 대해 30일 무비자 입국을 시행한데 이어 내국인 관광객이 많은 단둥항로 카페리 운항이 재개됐는데도 불구하고 한중 카페리를 이용하는 여객이 좀처럼 늘지 않고 있다.이에 따라 인천항만공사는 인천관광공사, 한중 카페리 선사 등과 함께 인천항 한중 카페리 항로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펼치는 등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한중 카페리 여객수송이 2023년도 8월부터 순차적으로 재개돼 올들어 5월 현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여객은 1일 평균 1,026명으로
이건태 국회의원이 주최한 「부천시 옥길·범박권 광역교통 현안 설명회」가 6월 20일 별빛마루도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설명회는 지역 주민과 적극 소통하며 지역 내 광역교통 사업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건태 의원과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시·경기도 의원이 자리를 빛냈고, 약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설명회에서는 △제2경인선 추진 현황 △서울 강남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 △시내버스 노선의 전철역 접근성 개선방안 등 옥길·범박권의 교통
대전 동구가 2025년 토요과학교실 첫 수업을 했다.‘토요과학교실’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중심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4차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첫 수업은 ‘대전역 AI 미래형 환승센터’를 주제로 학생들이 로봇블록을 활용해 모빌리티를 제작하고, AI 코딩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웠다.박희조 동구청장은 “3년째 진행된 토요과학교실은 동구를 대표하는 과학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충북 청주동부소방서 소속 윤바울 소방교가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팔씨름왕 우승을 차지했다.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렸다.윤 대원은 “뜻깊은 대회에서 영광스런 우승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의 일원으로 성실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용산구가 25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지역 내 58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교육 대상이지만, 이번에는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주체, 입주민 등도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였다.교육에서는 ▲공동주택관리법 및 공동주택 관리규약 등 관련 법령의 개정 사항을 비롯하여, ▲장기수선충당금 등 회계 처리에 관한 사항
제주시는 2025년 무연분묘 일제정비사업 접수를 마감하고, 오는 6월부터 현장실사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유 토지 내 연고자 없이 장기간 관리되지 않아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저해하는 무연분묘를 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무연분묘 일제정비사업 신청을 접수했다.접수 결과, 읍면 지역 107기·동 지역 47기 총 154기의 무연분묘 개장 허가 신청이 이뤄졌다.제주시는 접수된 분묘에 대해 7월까지 현장 확인과 토지주 면담 등을 실시해 무연분묘 개장공고 대상 여부
SK텔레콤의 신규 가입 영업이 내일부터 재개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4일부터 SK텔레콤의 신규 가입자 모집 중단 조치를 해제한다고 23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SKT가 유심 물량을 향후 교체 수요 이상으로 확보하고, 6월 20일부터 시행된 새로운 예약 시스템이 안정화된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행정지도의 목적이 충족됐다고 판단해 신규 영업 재개를 허용하겠다는 설명이다.지난 4월 SK텔레콤 고객 약 2,500만여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 사고가 발생한 뒤, SKT는
데이터 용량이 커짐에 따라 네트워크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20년 전에는 10Mbps 속도로도 충분했지만, 현재는 500Mbps 속도가 기본으로 자리 잡았고 1Gbps 속도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특히 많은 사람이 초고속 네트워크를 사용해야 하는 사무실에는 5Gbps나 10Gbps 같은 수준이 필요하다. 4K/8K UHD 영상 스트리밍, CCTV, NAS, 서버 백업, 대용량 CAD/3D 파일 공유 등 작업에서는 1Gbps 속도로는 병목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이처럼 급증하는 데이터 트래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