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과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늘 ‘배달라이더 이륜차 운행기록계 장착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이 안전한 이륜차 운행 환경을 조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이륜차 운행기록계 장착 시범사업은 배달라이더의 교통법규 위반, 난폭운전 등 위험운전 데이터를 분석해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컨설팅을 실시하기 위해 추진된다.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배달라이더 1,000명을 대상으로 이륜차용 운행기록계를 시범 장착한 후, 이륜차 교통사고...
방배신삼호 재건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HDC현대산업개발이 ‘3P 혁신 평면’을 핵심으로 한 평면 대안설계를 공개했다. ‘프리미엄’, ‘프라이빗’, ‘프라이드’를 설계 철학으로 내세운 이번 제안은 개방감과 조망, 실용성과 품격을 모두 충족시키는 주거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설계안의 가장 큰 특징은 전용 84㎡ 이상 전 세대를 남향 배치하고, 판상형 및 코너 판상형 구조를 통해 탁월한 개방감을 확보한 점이다.이를 통해 거실과 주방, 침실까지 전 공
한국토목구조기술사회는 지난 4일 긴급임시총회를 개최, 최근 개정된 ‘건설공사 설계도서 작성기준’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철회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문제가 된 이번 개정안은 기존에 5m 이상 거푸집·동바리, 높이 31m 이상 비계 등 특정 조건의 가설구조물만을 대상으로 했던 것을 가시설 설계기준, 가설공사 표준시방서에 규정된 모든 가설구조물로 범위를 무제한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는 현장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계, 동바리, 안전시설물 등이 다수 포함돼 있다
국내 대표 서점으로 사랑받아온 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 지하 2층이 ‘와이페이지’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변신을 알렸다.약 1년에 걸친 리뉴얼 끝에 단순한 서점을 넘어 ‘책과 삶을 잇는 서점 속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영풍문고는 9일 종각종로본점 지하 2층 공간을 리뉴얼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고 밝혔다.영풍문고 본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책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머물고 체험하고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이번
한국에너지공단은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로 홈페이지 를 통해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냉·난방 이용에 필요한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원하는 제도로, 수급자는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고지서에서 요금을 자동 차감 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원하는 에너지원을 자유롭게 결제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9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2025 수도권 공사 모듈러주택 공동세미나’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GH 이종선 사장직무대행, SH 황상하 사장, iH 류윤기 사장을 비롯해 건설 분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공공부문 OSC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각 기관이 추진한 OSC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기술 확산 및 제도 정착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OS
에이스침대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6월을 맞아 에이스침대몰에서 ‘헬로 썸머’ 온라인 기획전을 3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에이스침대몰을 포함한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되며, 쾌적한 침실을 완성하는 다양한 베스트셀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1인용 침대 5종의 경우 좁은 방에서도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1인 가구 및 자녀방 맞춤 침대 ‘오마죠’, 마일드한 월넛 컬러와 가죽 질감이 조화로운 ‘BRA1439’를 비롯해 ‘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실전형 농업 체험 프로그램 '귀농귀촌 워킹홀리데이'를 운영했다.
정읍시는 전북자치도 농어업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력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 20명을 선발, 정읍 지역 농가 7곳에 배치해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술자리에서 지인과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여러차례 찌른 혐의로 기소된 상품권 판매업자 A씨가 13일 징역 6년을 선고 받았다.대구지법 형사12부는 지난해 10월부터 대구 중구에서 불법도박 등 범죄수익을 상품권 거래로 현금화하던 A씨는 같은해 11월 자신의 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수익 일부를 빼돌렸다는 의심을 받자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다행히 싸우는 소리를 들은 지인들이 제지해 큰 피해를 막았다.이 과정에서 A씨는 소셜미디어 라이브 방송을 통해 B씨를 죽이겠다.
평택직할세관이 올해로 개청 45주년을 맞이했다. 1980년 ‘수원세관 오산감시서’라는 작은 조직에서 시작한 이후 45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이제 명실상부한 서해안 핵심 관문 세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를 기념해 평택직할세관은 13일 본관 4층 대강당에서 개청 제4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지난 45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외부 유공자에 대한 포상수여를 통해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성실히 직무를 수행한 직원들에게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카카오게임즈가 20일 스팀에서 '크로노 오디세이'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 점검에 나선다. 이 작품은 크로노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액션 MMORPG다. 올 4분기 스팀 및 에픽게임즈를 비롯해 플레이스테이션5, X박스 시리즈X|S 등 멀티플랫폼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 작품은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광활한 오픈월드 ▲심미성과 사실감이 결합된 다크 판타지 세계관 ▲시간을 조작하는 ‘크로노텍터’ 시스템을 활용한 독창적인 전투와 묵직한 액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낮과
하나은행이 고액자산가 자녀와 차세대 영리치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교육 프로그램 **‘하나더넥스트 LEADERS’**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하나더넥스트 LEADERS’는 하나은행 패밀리오피스가 주관하는 프리미엄 Mini-MBA형 금융연수 과정으로, 단순한 자산관리를 넘어 차세대 고객의 역량 성장을 지원하고 고도화된 금융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전통적인 상속·증여 컨설팅을 넘어 다음 세대의 금융주체로서의 성장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총 8회차,
제주지방조달청은 13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제주세관, 제주지방기상청을 잇따라 방문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방혜성 청장은 상반기 남은 기간에 적은 예산이라도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집행을 협조 요청했다.아울러,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 및 ‘공공조달길잡이’ 및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등 조달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조달제도를 안내하고 혁신·우수제품·벤처 등 지역에서 생산하는 조달 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고 도시 속 자연 생태계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서식처 정원’을 조성했다. 이 정원은 6월 13일부터 경남 진주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서식처 정원’은 국립수목원이 추진 중인 ‘2025년 보급형 모델정원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 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정원을 지향한다. 자생식물과 고사목, 돌, 이끼, 버섯 등 자연 요소를 적극 활용해 꾸며졌으며, 곤충과 미생물 등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할 수 있는 생물다양성 중심의 정원으로 설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도내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훈련’을 12일과 18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대응반 외 직원들에게도 재난의료 대응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훈련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이론 교육 ▲중증도 분류 실습 ▲이송 및 행정지원반 실습 ▲재난안전통신망 실습 ▲현장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사에 유례없는 ‘3중 특검’이 동시에 가동될 전망이다. 내란 음모 의혹, 채상병 사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각각 다룰 ‘3개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르면 7월 초부터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사건은 공통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측근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고된다.윤 전 대통령 재임 중 야당의 특검 요구는 번번이 대통령의 거부권에 가로막혔고, 국민적 의혹은 수면 아래로 묻혔다. 그러나 정권이 교체되고, 국회와 행정부가 공조하면서 이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술자리에서 지인과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여러차례 찌른 혐의로 기소된 상품권 판매업자 A씨가 13일 징역 6년을 선고 받았다.대구지법 형사12부는 지난해 10월부터 대구 중구에서 불법도박 등 범죄수익을 상품권 거래로 현금화하던 A씨는 같은해 11월 자신의 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수익 일부를 빼돌렸다는 의심을 받자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다행히 싸우는 소리를 들은 지인들이 제지해 큰 피해를 막았다.이 과정에서 A씨는 소셜미디어 라이브 방송을 통해 B씨를 죽이겠다.
스케일AI가 전략 책임자 제이슨 드로지를 신임 최고경영자로 임명할 계획이라고 12일 경제매체 CNBC가 알렸다. 알렉산더 왕 스케일AI 최고경영자는 메타와의 140억달러 규모 투자 계약에 따라 메타의 새로운 인공지능 연구소로 이동할 예정이다.제이슨 드로지는 2024년 8월 스케일AI에 합류하기 전, 벤치마크에서 벤처 파트너로, 우버에서 부사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스케일AI는 2016년 설립돼 오픈AI,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술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실전형 농업 체험 프로그램 '귀농귀촌 워킹홀리데이'를 운영했다.
정읍시는 전북자치도 농어업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력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 20명을 선발, 정읍 지역 농가 7곳에 배치해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6경제단체 및 주요 기업인과 간담회를 열었다. 정부는 기업 지원을 통한 경제성장 전략을 제시했고 재계는 민관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누리홀에서 5대 그룹 총수와 경제단체장들과 만나 국내 산업·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등 경제부처 수장들도 참석했다.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경제의 핵심은 바로 기업"이라며 "정부는 기업들이 경제성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