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본부가 제주를 찾은 호남대학교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25일 애월 관내 초당옥수수를 재배하는 취약농가에서 수확포전 정리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26일까지 이어질 이번 일손돕기는 도시민이 제주에 체류하며 오전에는 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오후에는 제주에서 관광과 휴식을 즐기는 체류형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제주 탐나는 농케이션’ 시범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봉사에 참여한 학생은 총 63명이다. 제주농협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봉사단원들에게 이동차량, 농작업키트, 조식·간식 등을 지원하고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농협 제주본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