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회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용성조사 오도일 제139주년 기념 특별법회를 구미시 아도모례원에서 법륜스님, 유수 아도모례원주지스님, 서원 대둔사주지스님을 비롯한 여러스님, 이재웅구미도시공사사장, 김혁종 신라불교초전지운영위원회부위원장, 정토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1부 법회는 다례제 봉행에 이어 용성조사의 불교혁신과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는˝청년용성스님의 꿈˝ 창작극공연,˝고통번뇌 이겨내자˝ 각설이 타령, ˝대구경북지부 33명의 합창단과 참석자 전원이 온겨레의 노래˝ 4절까지 합창 , 용...
포항시는 23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65세 이상 AI·IoT어르신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AI·IoT 시니어 건강지킴 바른자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스마트폰과 연동된 스마트 기기를 대여해 대면·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65세 이상 시니어 15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참여를 통해 건강에 대한 욕구가 높
포항시가 주최,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한 ‘제15회 노인사랑 경북 2025 활력캠프 싱글벙글’이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포항 기쁨의복지관과 안동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는 홀로 사는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지지망 형성으로 친밀감과 공감대를 나누고, 노후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체험 및 관람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노인사랑 활력캠프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찾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며 교류할 수 있는 정서적 회복 프로그램으로
안동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21일 기준 전체 대상자의 95.7%인 13만9천여 명에게 지급됐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 평균보다 높은 수치지만, 여전히 6천여 명이 소비쿠폰을 수령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남은 기간 최대한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화·문자 안내를 강화하고, 장애인·복지시설 입소자·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담당 직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과 선불카드 지급을 한 번에 처
제주도는 28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포용금융 분야 기관·단체 부문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금융의 날은 64년간 이어온 저축의 날을 확대 개편한 기념일로 금융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매년 포상을 수여한다.제주도는 2023년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금융포용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 해 12월에는 도민의 금융생활 안정을 위한 재정 기반인 금융포용기금을 설치해 취약계층별 맞춤형 사업을 전개했다.주요 사업으로 △정책서민금융 보증료 및
지난 4월 '공공장소 흉기 소지죄'가 도입·시행된 후 200여일 동안 제주에서는 9명이 검거된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8일 부터 9월30일까지 공공장소 흉기 소지죄 혐의로 검거된 인원은 총 40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구속된 인원은 50명, 불구속된 인원은 359명이었다.제주에서는 9명이 검거돼 이 중 1명이 구속됐다.공공장소 흉기 소지죄는 2023년 서울 신림역·경기 성남시 분당 서현역 칼부림 사건, 지난해 서울 은평구 일본
경기도는 28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와 함께 ‘외식산업의 수익구조 변화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정책협의회를 열고, 외식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협의회는 영업비용의 증가, 소비문화 변화 등으로 인한 외식산업 수익성 악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과 장정석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을 비롯해 이정희 중앙대 교수, 김삼희 한국외식산업연구원 본부장, 정동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 등
전통 서예의 멋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 온 이은실 작가가 첫 서예전을 마련했다.이 작가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제주시 아라동 소재 심헌갤러리에서 ‘전통서예의 묘미를 담다’를 주제로 한 개인전을 연다.이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서예의 본질적 아름다움을 현대적 재료와 표현 방식으로 확장해 선보인다.작품은 화려한 대작보다 작가의 섬세한 손길과 감성이 녹아든 소품 중심으로 준비됐다.이 작가는 “서예는 마음을 다스리고 정신을 담는 예술”이라며 “생활 속에서 전통 서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이 작가는 원광대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27일 미추홀타워에서 인천시와 지역 9개 대학이 공동 참여한 ‘인천 대학 청년 창업펀드 1·2호’ 조성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시와 대학이 총 15억원을 출자해 310억2000만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대학 창업기업의 투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4조4609억원의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4분기까지 연간 순이익은 처음으로 5조원 규모를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28일 신한금융 경영실적 발표에 따르면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423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8% 늘었다. 기업대출 중심의 자산성장과 수수료이익의
한전KDN이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2025년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박람회’를 개최했다.한전KDN과 한국표준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박람회는 국내 에너지ICT 분야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다양한 국가의 해외바이어와 참여 중소기업의 1:1 맞춤형 상담 매칭을 통한 실제 수출 계약 성사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 기회 제공에 중점을 뒀다.이날 박람
CJ ENM이 글로벌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를 잘파세대를 위한 ‘올인원 팬터랙티브 플랫폼’으로 육성한다.CJ ENM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미디어행사를 열고 엠넷플러스의 새로운 비전과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엠넷플러스는 2022년 엠넷 서바이벌 경연 프로그램 투표 서비스로 시작해 현재 누적 가입자 4000만명, 월간 활성 이용자 수 2000만명을 돌파한 글로벌 K-팝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올해 누적 콘텐츠 조회수는 1억3000만 뷰
■ 일론 머스크 효과 다시 온다면…카르다노 2만% 급등 시나리오카르다노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지지를 받는다면 어떤 효과가 벌어질까. 카르다노는 최근 7일간 2.90% 상승하며 0.6834달러까지 올랐으나, 여전히 지난 2021년 9월 역대 최고가 대비 하락한 상태다. 카르다노의 최고가는 당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강세장과 '알론조 하드포크' 업그레이드 기대감에 힘입은 결과였다. 이 업그레이드를 통해 카르다노 네트워크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새로 도입하며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김천대학교는 베트남 TO HIEU GIA LAM 고등학교와 지난 24일 김천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교육 교류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김천대학교 유학생 모집 △진학 지원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상호 교류를 통해 두 기관의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이 토 히에우 지아 람 고등학교 학생들의 김천대학교 진학으로 이어져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경기도는 28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와 함께 ‘외식산업의 수익구조 변화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정책협의회를 열고, 외식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협의회는 영업비용의 증가, 소비문화 변화 등으로 인한 외식산업 수익성 악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과 장정석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을 비롯해 이정희 중앙대 교수, 김삼희 한국외식산업연구원 본부장, 정동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 등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343명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한 가운데, 최근 발표된 2025년 강원도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채용시험에서 김상원군이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합격은 상주공고 교육이 산업뿐만 아니라 공공 영역에서 통하는 진정한 인재를 길러내는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또한, 오는 11월 1일 치러지는 지방공무원 시험을 앞두고 김상원 군의 성과에 힘입어 재학생들이 꿈을 향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천시가 최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김대근농약사 김대근 대표의 ‘김천 9호 아너 소사이어티 신규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이내 분할 기부하는 개인에게 부여되는 명예로운 회원 자격이다. 김대근 대표는 지난 2022년 이후 김천에서 3년만에 새롭게 탄생한 신규 회원으로, 이번 가입으로 김천시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총 9명으로 늘었다. 가입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전우헌 경북사회복지
제주도는 28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포용금융 분야 기관·단체 부문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금융의 날은 64년간 이어온 저축의 날을 확대 개편한 기념일로 금융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매년 포상을 수여한다.제주도는 2023년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금융포용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 해 12월에는 도민의 금융생활 안정을 위한 재정 기반인 금융포용기금을 설치해 취약계층별 맞춤형 사업을 전개했다.주요 사업으로 △정책서민금융 보증료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