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들과 함께 문산노을길 산책로와 인근 도로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는 ‘국토대청소’ 행사를 실시했다.‘국토대청소’는 겨우내 도로변과 하천 등에 쌓인 쓰레기를 정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됐다.이번 청소 활동은 시민, 공무원, 군 장병,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 인구가 많은 도로변, 상가 주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곳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보다 효율적인 작업이 이뤄지도록...
금강소나무 숲길을 따라 걷고, 맑은 계곡 물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청정 자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계절. 울진군이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관광객에게 선사한다.울진군이 자랑하는 대표 자연 관광지로는 금강소나무 숲길, 신선계곡, 왕피천공원, 성류굴이 있다. 울진은 봄·여름철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직접 체험하고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를 시도하며 이제는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닌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금강소나무 숲길, 숲을 따라 걷는 역사와 치유의 시간울진 북부의 금강소나무 숲길은 평균 수령 200년 이상, 5
울산시가 폭염 대비 관내 산단 영세기업체 근로자를 위한 이동식 에어컨 지원에 나선다.울산시는 혹서기 산업단지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안전을 위해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폭염 대비 산단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영세 기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근로환경 개선과 온열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폭염에 특히 취약한 소기업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용 이동식 에어컨과 전문가 안전교육을 제공한다.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지난해의 경우 냉방조끼와 안전모 통풍내피 등을 지원했으나, 참여 기업체의 만족도
울진군은 오는 5월 31일 부터 6월 1일 까지 이틀간 평해읍 남대천 일원에서 제39회 평해단오제를 개최한다.‘전통과 정감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평해단오제는 울진문화원 주최, 평해읍 주민 대표들로 구성한 평해단오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평해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례, 민속놀이, 전통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행사 첫날인 5월 31일 제천의례를 시작으로 씨름동호인들이 겨루는 평해단오 씨름왕대회, 민속장기대회, 각설이공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5월 21일 실시된 2025년 재난대응 안전 한국 훈련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산불감시용 드론을 활용, 산불 발생 조기 발견부터 진화 후 잔불 감시까지 성공적으로 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올해 대형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산림 피해가 전국에서 발생하면서 사전 예방과 초기 진화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이에 남구는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열화상 카메라와 음성 시스템이 탑재된 최첨단 산불 감시용 드론을 도입, 산불 감시 역량을 크게 강화했다.특히 주목할 점은 드론 운영의 전문성
부산진구 당감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일상에서 과도하게 섭취하기 쉬운 나트륨과 당류를 줄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 실천을 돕기 위한 나트륨·당류 줄이기 교육 ‘영양 톡: 나의 단짠습관 알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6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6회차로 식습관 관리에 관심 있는 30~60대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당감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주요 교육 내용으로 나의 입맛 알기(짠
5월 22일, 부산 남구 남부 새마을금고에 티에프메디칼의 후원으로 수동식 심폐소생기와 재난안전구호함이 설치됐다.이번 수동식 심폐소생기와 재난안전구호함 설치를 통해 남부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였다. 주민들도 남부 새마을금고의 지역 사회의 안전 인프라 구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남부 새마을금고 김동환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음에 큰 기쁨을 느끼며 이번 수동식 심폐소생기 등의 설치를 통해 새마을 금고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남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KT&G가 선진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2030세대 구성원 중심의 조직문화 협의체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 2기 임명식을 지난 29일 진행했다.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는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구성원들과 경영진의 소통을 주도하는 조직문화 개선 협의체로, 올해 새롭게 구성된 2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재단의 사업 중 하나인“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에 전달했다.“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여성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그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재단은 총 2억원 상당의 여성 물품과 기금을 전달하였으며, 이는 취약계층 여성 아동·청소년 1,000명에게 위생용품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6월12~15일 경기도 안산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아시아 메이저 골프대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한국프로골프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중국, 호주, 태국 등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국내에서는 지난해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우승한 하나금융그룹 골프단 소속 함정우와 KPGA 통산 12승 박상현을 비롯해 2025시즌 개막전 챔피언이자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중공업은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노르쉬핑 2025'에 참가해 첨단 조선해양 기술과 경쟁력을 홍보한다고 30일 밝혔다.노르쉬핑은 격년 주기로 선박 및 해양·에너지 산업의 최신기술을 선보이는 국제 전시회다. 글로벌 조선해양 산업과 시장의 변화를 조망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논의하는 장이다.1965년 시작해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노르쉬핑 2025'에는 전 세계 약 1000개의 유관 단체, 기업이 참석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에서는 최성안 대표이사과 오성일
농협중앙회 IT사랑봉사단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27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센터를 방문해 쌀 2.5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1인당 쌀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줄고 있으며,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복지시설 운영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이번 쌀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고, 사회적 연대를 실천하는
전 직원 챗GPT 교육 실시… 디지털 역량 강화생성형 AI 교육으로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 유진그룹 계열의 로봇·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티엑스알로보틱스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챗GPT 생성형 AI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티엑스알로보틱스 본사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으며, 약 10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챗GPT 생성형 AI 분야의 송원실 전문 강사가 초빙돼, 체계적이고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티엑스알로보틱스는 빠르게
부산 동래구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에 맞춰 반려동물 입양 문화 확산과 등록율 고취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연다. 오는 6월 15일 온천천 인공 폭포 분수대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3회 유기·파양동물 입양의 날’은 단순한 입양 행사를 넘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동물등록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기획돼 유기, 파양을 방지하고 책임감을 고취할 수 있는 행사로 눈길을 끈다.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동래구, 부산광역시 반려인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부산광역시 반려인협회는 반려동물 유기와 파양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이어가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230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 투표소는 선거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230곳 모두 1층 또는 승강기 등이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어르신·장애인 등 층간 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승강기 등 설비 시설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이와함께 이날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각 가정에 발송했다. 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
테슬라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전기차 혁명이 테슬라 없이도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테슬라 지지자들은 회사가 여전히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주장하지만, 최근 몇 년간 소비자 수요 감소, 모델 혁신 부족, 로보택시 목표 미달성 등 경고 신호가 늘어나고 있다.지난 2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테슬라는 새로운 모델 Y의 글로벌 생산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판매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지어 회사가 직접 고객에게 시승을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청도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전 공무원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청도군은 실질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로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봄철 농번기 복숭아 적과 등으로 바쁜 농촌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참여 범위를 넓히기 위해,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 군의회 전 직원들은 1/3씩 조별 편성하여 순환 방식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같은 체계적인 일
6·3 대선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정부가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관심거리로 떠오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기후 변화 요인인 탄소 감축에 방점을 둔 공약을 제시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재일본 대한민국민단도쿄다이토지부는 지난 2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재일민단 다이토지부가 제주를 방문하며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김성학 단장은 “역사유적 탐방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 기회에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제주 도내 지역의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길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재단의 사업 중 하나인“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에 전달했다.“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여성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그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재단은 총 2억원 상당의 여성 물품과 기금을 전달하였으며, 이는 취약계층 여성 아동·청소년 1,000명에게 위생용품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기업들 판로 확대와 마케팅 지원을 위한 ‘2025 인천 관광기업 상품 체험전’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관광에 관심이 있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꾸준히 콘텐츠를 올리며 소통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체험단에 지원할 수
마니커가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치킨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마니커가 특별히 엄선한 국내산 통안심살과 닭가슴살을 사용해 닭고기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렸으며, 바삭한 튀김옷으로 식감까지 더해 간편식 이상의 만족감을 제공한다. 치킨텐더는 통안심살을 사용해 만
농협중앙회 IT사랑봉사단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27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센터를 방문해 쌀 2.5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1인당 쌀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줄고 있으며,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복지시설 운영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이번 쌀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고, 사회적 연대를 실천하는
KT&G가 선진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2030세대 구성원 중심의 조직문화 협의체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 2기 임명식을 지난 29일 진행했다.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는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구성원들과 경영진의 소통을 주도하는 조직문화 개선 협의체로, 올해 새롭게 구성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