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25일,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원주시 통합 축제 모델 및 운영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이번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문화교육국 관광과, 시정홍보실 관계자와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이 참석했다.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 남재성 책임연구원이 진행한 보고에서는 원주시 축제 현황 및 여건 분석, 국내외 통합 축제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원주시 대표 축제 분석 및 통합 축제 연계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를...
강릉시 옥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지난 20일, 고독사 위험군에 계신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계시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던 중 탈진상태에 있는 어르신을 발견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발견된 어르신은 가족이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지내고 있어, 옥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어르신을 고독사 위험군으로 지정해 주 1회 꾸준히 가정 방문하며 관리해왔다.옥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이번 방문 시, 어르신의 몸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하고 즉시 119에 연락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어르신은 현재 위중한 상태로 동인병원 중환자실로 입원
강릉시는 현재 ‘경계’단계인 가뭄 상황이 ‘심각’단계로 격상되면, 가뭄 대응 대책의 일환으로 식품접객업·집단급식소의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사용이 허용되는 업소는 물 사용량이 많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주점, 위탁급식소 등 '식품위생법'에 따른 식품접객업 6,545개소 및 집단급식소 194개소이다.허용대상 1회용품은 일회용 컵, 접시, 용기, 나무젓가락, 수저, 포크와 나이프이다.한시적 허용 기간에는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상지대길 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삼양라운드스퀘어, 상지대학교, 상지대학교부속한방병원이 후원하는 ‘2025 원주라면페스타’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우산동 상지대학교 노천극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원주라면페스타는 국민 간식이자 세계인이 사랑하는 라면을 주제로, 원주만의 독창적인 먹거리 문화를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원주는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의 고장으로, 라면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도시인 만큼 이번 개최가 더욱 뜻깊다.이번 축제에서는 방문객 유치와 지
원주시는 강릉시 오봉댐 저수율 저하로 인한 제한급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을 돕기 위해, 8,400만 원 상당의 생수 약 12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최근 지속된 가뭄과 저수율 저하로 강릉시 전역에서 제한급수가 시행되면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원주시는 도내 최대 도시로서 인도적인 차원에서 강릉시에 생수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원주시와 원주권 아너소사이어티의 지원으로 확보된 생수는 강릉시청을 통해 취약계층과 제한급수
동해시는 관내 10~12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상 공간에서 벗어나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1박 2일 캠핑 체험 프로그램 ‘텐트밖은 수련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3일 오후 2부터 14일 낮 12시까지 진행되며, 참가 청소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접수가 가능하다.지난해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 같은 프로그램에서는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식재료를 구입하고 요리를 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경기 화성특례시가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21일간 ‘2025년 인공지능 정책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AI기술을 활용해 시민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 AI기술을 통해 효율을 높이거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 교통·복지·안전·환경 등 생활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AI 활용 아이디어 등이다.참가 자격은 화성특례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시민 및 화성시 소속 공무원으로, 개인
김진태 도지사는 25일 도청 기자실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조달청에서 시행한 서면대교 건설공사 입찰이 재공고까지 진행됐으나 참여 업체가 1곳에 그쳐, 관련 규정에 따라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서면대교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춘천시 하중도와 서면 금산리를 연결하는 L=1.25km 규모의 교량으로 지난해 6월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그러나 올해 3월 첫 입찰공고가 유찰되었으며, 도는 신속히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물가 상승을 반영, 총사업비를 당초 1,165억 원에서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3시간 앞두고 "한국에서 숙청 또는 혁명이 일어나는 것처럼 보인다"고 충격 발언을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트루스소셜에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라며 "숙청 또는 혁명같이 보인다"라고 적었다.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그것을 수용할 수 없고 거기서 사업할 수 없다"고 했다.이어 "나는 새 대통령을 오늘 백악관에서 만난다"며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 주어 감사한다"고 썼다.트럼프 대통령의 '숙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 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제8회 ‘뚜벅뚜벅 맨발길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이번 챌린지는 14일 동안 ‘10만 보 걷기’와 ‘맨발길 걷기 사진 인증’ 두 가지 임무를 모두 완료한 참여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으로 2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을 제공한다.‘뚜벅뚜벅 맨발길 걷기 챌린지’는 단순한 걷기 캠페인을 넘어 맨발 걷기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을 되찾는 새로운 생활 습관을 제안한다. 참가자는 광명시가 운영하는 18개소 이상의 맨발길
아이유의 드라마 속 결혼식장으로 알려진 경북 칠곡 가실성당이, 가을을 알리는 백일홍이 만개하면서 관광객 발길이 몰리고 있다. 드라마의 여운에 본래 백일홍 명소였던 성당의 꽃길이 겹치자, 젊은 연인과 가족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1923년에 지어진 가실성당은 경북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다. 한국전쟁 당시 병원으로 쓰이며 피해를 피했고, 지금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48호로 지정돼 있다. 붉은 벽돌 건물과 고풍스러운 사제관, 사계절마다 다른 꽃이 어우러져 오랫동안 칠곡의 명소로 사랑받아 왔다.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이더리움이 사상 처음으로 4900달러를 돌파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역사적 데이터에 따르면 9월에는 상승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암호화폐 트레이더 크립토구스는 "반감기 이후 매년 9월 이더리움 시즌은 일반적으로 마이너스였다. 이번에는 다를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이더리움은 최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금리 인하 가능성 발언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다. 파월은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암시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45회 정기연주회 ‘한 여름밤 갈라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무대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사샤 괴첼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이명주,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박승주,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등과 함께 차르트에서 푸치니에 이르는 오페라 황금기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소프라노 이명주,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박승주,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등은 국내에서 쉽게 접하
영주시 평생학습센터가 지난 25일부터 하반기 신중년 청춘학교를 운영하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과 자기 계발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 세대가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교육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취미를 발견하고, 개인 역량 강화와 함께 활력 넘치는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50세
”동문서답 거짓말로 제주도민과 국민을 우롱하는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을 규탄한다”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25일 성명을 발표하고 “지난 7월 21일 대통령실에 전달한 ‘제주 제2공항 갈등 해결을 위한 제주시민사회 진정서’에 대한 답변이 한 달 만에 나왔다”며 이같이 강력비판했다.“답변 주체는 대통령실이 아닌 제주지방항공청이었다”ㅂ며 “제주지방항공청은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이후 기본·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의 실무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이리ㅏ고 지적하며 “우리는 먼저 국토교통부의 업무를 집행하고 있는 일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횡성읍행정복지센터는 25일, 횡성읍사무소 1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를 초청해 “횡성군-디지털 시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아는 것이 힘”라는 주제로 횡성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에는 2023년 6월 발대식 이후 현재까지 1인 중장년 취약위기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대상자와 1:1 매칭을 통해 정기적·지속적으로 안부 확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횡성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횡성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읍지역사
선감학원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연대에 나선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공식 출범했다.'선감학원 치유와 화해를 위한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연대'는 25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감학원의 아픔을 치유하고 다시는 이같은 인권침해 사건이 재발되지 않기를 바라는 경기도민의 뜻과 마음을 모았다"며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연대는 "우리 연대는 선감학원을 재대로 기억하고 추모하고 비극적인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아픈 역사를 통해 아동 인권이 우산시되는 더 큰 공동체로 나가는 사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부산 남구 용당동의 한 신생아 가정이 아기의 100일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했다. 바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100Kg을 기부하며 사랑을 나눈 것이다.아기의 부모는 “길현이가 축복 속에서 건강하게 100일을 맞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우리 아이도 느끼고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용당동행정복지센터 김은정 동장은 “용당의 천사 길현이의 100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번 기부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길현이 가정의
경기 수원시가 자동차·오토바이 계기판 클러스터 제조기업인 TYW와 민선 8기 제18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수원시와 TYW 본사는 서면으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TYW는 수원 델타플렉스에 R&D 연구시설, 공장을 설립하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수원의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시는 연구시설·공장 설립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 제반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행정·제정 지원을 한다.1998년 설립된 TYW는 자동차·오토바이 전자 계기판,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