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있었던 집중호우 피해지역 벼에 대해 병해충 방제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전했다.지난달 17일부터 옥과권역을 중심으로 내린 폭우에 따른 농경지 침수와 그로 인해 생긴 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출수기 방제를 시행할 계획이다.이번 방제비 지원은 농작물 침수피해 피해정밀조사에 따른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 입력 필지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피해면적당 방제비 100,000원을 지원하여 벼의 안정적인 생산에 기여할 전망이다.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시·구의원,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경축사, 기념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윤환 구청장은 경축사에서 “황어장터
세종교사노동조합은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의 교육부 장관 지명을 깊이 환영하며, 이번 인사가 교육부가 현장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심도 있게 수렴하고, 실질적이며 지속 가능한 교육 개혁을 추진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현장 교사에서 교육감에 이르기까지 40여 년간 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교육전문가이다.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교사를 비롯한 교육공동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교육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해 왔다. 또한 오랜 기간
8월 13일 서울 동북권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여름휴가에서 즉시 복귀한 뒤 현장으로 달려갔다.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랑천, 도봉천 등 하천 지역을 가장 먼저 찾은 오 구청장은 재범람으로 인해 이 지역 추가 피해는 없는지 확인했다.임목폐기물 등으로 막힌 도봉천 제1무수교에서는 부유물·퇴적물 제거 작업을 직접 챙겼으며, 난간이 파손된 세월교에서는 임시 안전난간 설치 등을 지시했다.이후 오 구청장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 곳곳을 둘러봤다. 그중 임야 배출수로 피해를
뚜레쥬르 경북영덕점과 본사에서 나온 CJ푸드빌 직원들이 지난 13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2일 열린 영덕 황금은어축제 동안 부스를 운영으로 빙수와 음료 등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지역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의지가 담긴 뜻깊은 나눔 사례이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과 상생하려는 기업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
춘천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사업으로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설비 등 성능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선정된 대상지는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조양1리·군자1리·가정1·2리·감정1리·발산1리 경로당 등으로 지난 12월 공모와 올해 3~4월 사전 컨설팅을 거쳐 선정됐다. 대상지는 하반기 사전절차를 거쳐 내년 착공할 계획이다.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설계공모를 거쳐
광진구의회 이동길 운영위원장과 청년정책연구원은 2025년 8월 13일 오후 4시, 광진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공동 주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순환경제, ▲로봇 활용 정책, ▲경계선 지능인 지원이라는 세 가지 주요 의제가 논의됐다.먼저 순환경제분야에서는 자원 재활용과 업사이클링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과 청년 창업과의 연계 가능성이 제시됐다.로봇 활용 정책에서는 산업⋅복지⋅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 기술을 적용하고, 이를 통해 청년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동해시는 8월 20일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현장조사 업무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총 65명으로, 이 중 조사원 56명은 가구 방문 조사를 수행하며, 조사관리자 등 9명은 현장조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사업무를 관리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인구주택총조사에 관심이 있고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임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원은 동해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ce
름철 무더위가 다시 이어지고 있는 요즘, 시원한 물놀이와 다양한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에버랜드가 막바지 휴가를 계획중인 고객들을 위해 청량한 여름 콘텐츠와 실속 있는 혜택들이 가득한 늦캉스 콘텐츠를 다양하게 마련했다.특히 캐리비안 베이에 방문하면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투파크 이벤트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고 있어 낮에는 워터파크에서, 밤에는 테마파크에서 실속있고 알찬 늦캉스를 즐길 수 있다.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모두 방문하면 추첨을 통해 순금 5돈의 한정판 금화를 선
삼천당제약은 자사가 개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Vial & PFS가 유럽 EMA로부터 허가를 받았음을 유럽 허가대행 회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삼천당제약 관계자는 “미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유럽에서 허가를 받은 것은 삼천당제약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주택 시장에서 ‘녹지환경’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교통망 확충이나 상업시설과 같은 인프라 못지않게, 숲과 공원, 수변 공간 같은 자연 요소가 선택을 이끄는 핵심 요인으로 부상한 것이다. 특히 최근 웰빙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녹지 프리미엄은 실거주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경기도 남양주시 ‘마석역 더힐552’는 총 7개 동, 55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60·76·84㎡ 중소형 중심 평면으로 공급된다. 약 6,400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거지구 내에 위치해 있으며, 특히 숲세권·공세권·수변 생활권을 동
엔씨소프트는 20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의 전야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통해 자사의 신작 게임 ‘신더시티’와 ‘타임 테이커즈’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이번에 선보인 ‘신더시티’는 NC소프트 산하 개발 스튜디오 ㈜빅파이어게임즈가 개발 중인 MMO 택티컬 슈터 장르의 신작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 심리스 방식의 오픈월드, 그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기념 해상헌화&팔미도 항해체험「함 타보자」' 행사가 다음 달 12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인천상륙작전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해군 군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해군과 인천시, 인천사랑시민운동협의회 등이 마련했다.행사 참가자들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역 4번출구에 모여 버스를 타고 부두로 이동해 인천상륙작전 전사자 해상 헌화와 팔미도 군함 승선, 홍보단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민 300명을
현대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를 한강변 최고 수준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세계적 설계·엔지니어링 그룹과 손을 잡았다.11월 예정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최고 수준의 설계로 조합원들의 신뢰 확보에 나섰다.설계 파트너로는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가 참여한다. SMDP는 초고층 빌딩과 도심형 복합개발에 특화된 회사로, ‘나인원 한남’, ‘래미안 원베일리’, ‘부산 위브 더 제니스’ 등 국내 굵직한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맡아왔다. 성수동에서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삼천당제약은 자사가 개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Vial & PFS가 유럽 EMA로부터 허가를 받았음을 유럽 허가대행 회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삼천당제약 관계자는 “미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유럽에서 허가를 받은 것은 삼천당제약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