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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보 수문 개방 막지말라" 국힘에 뿔난 시민들

국민의힘이 4대강 보 전면 개방을 공약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비난하는 내용으로 논평을 냈다가 연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전국농민회총연맹부산경남연맹, 경남환경운동연합, 낙동강네트워크는 2일 오전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농민·환경단체 활동가 등...
양산시립중앙도서관이 18일 오전 10시 지역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이웃의 작가'에 정의현 작가를 초대한다. 는 꽃과 관련한 아름다움과 현실적인 용도를 동시에 고민하면서 언어의 칼날로 시집에서 발산하는 뜨거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며 독자에게 새로운 시각과
진주 지역 초등학교들이 참여해 온 '진주학생기후행진' 행사가 올해 돌연 취소됐다. 행사를 불과 사흘 앞두고, 함께 준비해온 시민단체의 참여가 배제된 것이다. 이후 개별 학교들마저 불참을 선언하며, 전체 행사는 결국 전면 무산됐다.이 행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대곡초, 감봉초,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년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참가할 경남 대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6월 4일~5일 경남 지역 예선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을 살려 직업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고
국립창원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창원시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송나경 영양팀장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송 팀장은 영양관리 수준 향상과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올바른 영양 지식 함양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안지산 기자
경남도가 5월 27일 경남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시군 방역담당자를 대상으로 질병관리청이 운영 중인 '방제지리정보시스템' 실무 중심 집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모기 유충·민원 발생지역 디지털 등록 실습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실시간 현장 정보 입력 시연 등이 진행됐다. /
환경단체가 국민 혈세로 발전사들에 과다 지급된 온실가스 배출권을 당장 회수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또한 제4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에서 해당 배출권 무상할당 폐지를 촉구했다.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과 경남환경운동연합은 5일 오전 화력발전업체 고성그린파워(고성 하이면 덕
독성 없이 무해하면서 인체에 작용하는 ‘에나활성미네랄’, 생명기 술의 새 기준의 꽃을 피웠다.대한민국 건강·식품 산업에 이정표가 세워졌다. 스리랑카 외교부 및 해외고용부 차관 Hon. Arun Hemachandra를 비롯한 정부 고위급 인사 8명이 지난 7일 제이비에프 음료 생산시설을 전격 방문했다.이날 활성미네랄 음료 시음, 공장 생산 공정 참관, 기술이전 및 공동사업 논의, SCI 기반 효능 발표 및 글로벌 협력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이번 방문은 단순한 산업 견학이 아니라, 국가 보건복지 차원의 전략적 기술협력을 위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는 9일 오후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박종찬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의 면담을 갖고, 지역 소상공인의 고충과 제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 사항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인철 회장은 “현장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이 실현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상공인 채무 조정 및 이자 감면등 배드뱅크 운영 △소상공인 고용보험 확대 △ 로드샵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확대 △제주 지역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도민이 공감하고 약속을 완성하는 생생토크’ 민선8기 공약실천자문위원회 2025년 상반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앞두고 그간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동안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한 이행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체회의에서는 공약 이행 상황에 대한 총괄 보고와 공약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새 정부 정책기조에 부합하는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로드맵 정비 △제주형 청년보장제의 중간성과 점검 및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파크랩코리아, 스파크랩타이완과 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제주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대만 간 스타트업 및 투자 교류를 강화하고 상호 성장 및 구체적인 협력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특히 ▲대만 및 한국 스타트업 간 매칭 및 교류 촉진 ▲혁신 기술 및 사업 모델에 대한 PoC 공동 추진 ▲양국 투자자 네트워크 연결 및 투자 유치 기회 공동 모색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양자 간 공동 행사 개최 및 플랫폼 운영에 합
고양시의회가 9일 제29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오는 23일까지 보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해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시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회기 첫날인 9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이 상정됐다.이어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여야 의원 9명의 시정질문이 진행된다. 이후 11일부터 22일까지는 상임위원회 및 예결위원회 활동을 통해 각종 안건과
동두천시축구협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제38회 동두천시장배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총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와 응원의 열기로 종합운동장을 뜨겁게 달궜다.개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동두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축구 동호인들을 격려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대한 의지를 함께했다.특히 경기장 곳곳에는 동두천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이재명 정부의 첫 대통령실 인사가 하나둘 공개되며 정권의 국정 운영 철학이 보다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다.공통적으로 거론되는 키워드는 ‘파격’과 ‘실용’이다. 경력, 나이, 정치적 위계와 같은 전통적 인선 기준을 대체한 건 역할과 성과 중심의 기준이었다.정무부터 경제, 외교·안보에 이르기까지 이 대통령은 틀에 얽매이지 않는 선택을 통해 ‘능력 중심 인사’의 원칙을 분명히 하고 있다.주목할 대목은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인선이다. 강훈식 비서실장이 자신보다 경륜 많은 우상호 정무수석을 소개하는 장면은 단순한 의전이 아닌 인사의 철학을 상징
경기 수원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수원 일월호수공원에 제1호 초록꿈정원인 ‘숲속 빛깔 정원’을 조성했다.수원시는 9일 일월호수공원에서 개장식을 열었다. 초록꿈정원은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정원 프로젝트다. 수원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해 9월 ‘초록꿈정원 기부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시작했다.초록꿈정원 기부 프로젝트는 기부금을 모금해 학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에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는 것이다.수원시는 정원 대상지 조사·추천 등을 담당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기부금 모금, 프로젝트 추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공사 강서지사 기술봉사단은 강서구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난달 21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홀로 거주하는 고령 어르신 4가구를 방문했다. 이어 방충망과 전등을 교체하고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등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기술봉사단은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투자자교육의 방향성과 공교육 연계를 논의하는 기념식을 열었다.투교협은 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기관 임원을 비롯해 금융투자업계 강사, 교사, 언론, 학계 관계자 및 대학 금융투자동아리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서유석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금융위원회 이윤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과 금융감독원 김미영 소비자보호처장의 축사,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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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오후 6시 현재 투표율 76.1%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 75.7%와 비교해 0.4% 높아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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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식 개최
포천시는 30일 신북면 소재 포천교통 차고지에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통된 광역버스 3003번 노선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총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해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하고 시민의 통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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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재명 대통령,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제21대 대통령에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그 간절한 염원에 응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한 취임 선서에서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이 대통령이 발표한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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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준비상황 점검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울산시선관위 유진현 위원장이 울산 남구 개표소에서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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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적성검사와 안전교육으로 재해없는 건설현장을
각종 건설 현장에서는 굴삭기, 지게차, 타워크레인 등 다양한 건설기계들이 가동되어 운전자 등 현장 근로자들은 늘 위험에 노출되고 있고, 가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들려오기도 한다. 이러한 현장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제도는 건설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장치이다.최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는 보다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개선되어 오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 및 제31조에 따르면 건설기계 조종사는 국토부령에 따라 10년마다 정기 적성검사를, 3년마다 안전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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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남해마늘, 초매식 시작으로 본격 출하
해풍을 맞고 자라 풍부한 미네랄을 품고 있으며 알싸한 맛이 일품인 명품 남해 마늘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다.남해군은 지난 5일 새남해농협에서 마늘재배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매식이 열렸다고 밝혔다.올해는 겨울철 따뜻한 기온이 이어지고 월동기 이후 적절한 시기에 수분이 공급되면서 마늘 작황이 양호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농업인들의 철저한 관리로품질 향상 및 생산량 증대가 기대된다.새남해농협 류성식 조합장은 “마늘 생산량의 증가는 농가소득 향상에 중요하다.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이룬 유통으로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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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장 첫 기관장 청문 ‘부적격’…시, 임명 강행 예상
지난 4·2 재보궐선거에서 당선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변광용 거제시장이 취임 후 처음 내정한 시 산하 기관장 후보자에 대해 시의회가 부적격 판단을 했지만,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9일 거제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5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거제 신현농협 조합장을 지낸 지영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 임용 후보자 경과보고서를 '부적격'으로 가결했다.당시 표결에서 적격에 대한 찬성이 3표, 반대가 3표 나와 가부동수로 최종 부적격 결론이 났다.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민주당 이태열 위원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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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남해마늘한우축제 12일 개막
남해군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20회 남해마늘한우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남해유배문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2005년 처음 시작된 ‘남해마늘한우축제’가 올해로 20회를 맞이했으며, 전국적인 인지도와 상징성을 자랑하는 전통 있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축제장은 ▲주제관 ▲마늘판매존 ▲한우구이존 ▲먹거리존 ▲패밀리존 등 5개 테마 공간으로 꾸며진다. 주제관은 유배문학관 내부에 설치되며, ‘남해마늘’과 ‘남해한우’, 그리고 20회를 맞은 축제의 발자취를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전시로 구성된다.마늘판매존에서는 올해 수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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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아파트 고액설계비 부당 지원 의혹 제기
김해시가 고액의 설계비가 요구되는 지역 주요 아파트 허가 건립 설계와 관련해 특정 설계사에 일감 밀어주기라는 의혹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더욱이 이같이 말썽을 빚고 있는 해당 아파트 고액설계비와 관련한 합리적 의혹 제기는 김해시의 당시 공동주택 과장이 문제의 설계 회사에 다년간 근무를 해왔다는 사실이 확인돼 부당한 지원에 무게가 실려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 주고 있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이 같은 의혹 제기는 아파트 건립의 행정적 관리·감독 등의 권한을 가진 해당 부서 K모 과장이 지난 2022년 정년 3년 6개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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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2025년산 햇양파, 올해 첫 대만 수출 선적
함양군은 9일 오전 11시 함양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함양농협 주관으로 2025년산 양파를 올해 첫 대만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선적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홍인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서양권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 노춘석 농협군지부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김정호 원예수급부장, 남종우 전국양파생산자협회장, 이홍주 양파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생산 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양파는 전국적으로 과잉생산이 예상되는 가운데, 함양군은 국내 양파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한 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