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대연중앙교회는 2025년 11월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70포와 라면 50박스를 대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대연중앙교회는 그동안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2016년 연탄 500장, 2019년 김장김치 50kg, 2023년 쌀 10kg 70포,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명절 성금 870만 원, 2024년 연말에도 쌀 70포와 라면 50박스를 기부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부산항만공사는 기관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이 주관한 ‘2025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서 세계 1위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BPA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플래티넘을 수상했으며 100점 만점에 99점이라는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는 전 세계 500여개 이상의 기업이 보고서를 제출하였으며 BPA는 6개 평가항목 중 5개 항목에서 만점
수능을 마치고 오랜 수험생활을 마무리한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힐링 여행지로 울진이 주목받고 있다. 청정 자연과 따뜻한 온천, 편리한 관광 교통 인프라를 두루 갖춘 울진은 수험생들에게 지친 마음을 달래는‘쉼표 같은 여행’을 선사한다.울진군은 동해선 울진역 개통으로 철도를 이용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편리하게 울진을 찾을 수 있다. 울진역에 도착하면 관광택시를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볼 수 있다. 지역을 잘 아는 기사들이 직접 관광지를 안내하며, 원하는 코스가 있다면 일정에 맞춘 이동도 가능하다.특히 요금의 6
성안교회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지난 11월 17일 소포장 과일바구니 100세트를 부산진구 가야1동에 전달하였다.강진실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신보민 가야1동장은 “저소득 어르신 및 고립 위기 1인 가구에 과일바구니를 전달하겠다.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성안교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웃 사랑을 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바이오기업 2개사와 2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이전하는 우수기술은 미세조류 소재개발 기술과 미세조류 추출물의 항산화 기술로 각각 인체와 동물용 의료기기 개발과 저자극·비건 중심 화장품 제품개발에 활용될 계획이다.이번 기술이전으로 고부가가치 물질 생산과 높은 생산성을 갖춘 해양미세조류의 산업 활용 범위가 더욱 넓어져, 기능성 소재 산업 성장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현태 관장은 “해양생명자원 기반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어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이 가을철 등대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부산, 제주, 동해, 인천 등 전국 주요 등대에 운영중인 등대해양문화공간에 위급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물품을 비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물품 비치 사업은 등대의 지리적 특성상 섬이나 바다, 산에 인접해 있어 119나 구조대원이 신속히 출동하기 힘든 점을 고려한 선제적 안전조치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등대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비치된 안
부산진구 호계천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개금1동 일원에서 ‘숨 쉬는 동천으로!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복지 통합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보장기관이 함께 추진한 환경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이날 행사에는 가야1·2동과 개금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3개 사회보장기관 약 37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우수관에 EM 발효액을 살포하고, '줍깅' 행사도 함께 펼치며 지역 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했다.호계천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작은 노력이 깨끗하
충북도교육감기 차지 고3 학교스포츠클럽 축구종목 예선리그가 24일 마지막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농구는 이날부터 본격적인 예선리그에 돌입한다.지난 21일 축구 예선 5일차는 청주고-오송고, 청석고-흥덕고, 신흥고-오창고가 혈투를 벌였다.A조 청주고와 오송고는 1대 1 무승부로 서로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A조 순위는 오송고, 청주고, 대성고, 서원고 순이다. 오송고가 조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청주고와 대성고가 나머지 본선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가 지난 20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2025년 국가기술자격 취득 우수학교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에서 최우수학교 17개교, 우수학교 17개교로 총 34개교가 시상했으며, 바이오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24년에 첫 과정평가형 자격 바이오화학제품제조산업기사에 응시해 92% 합격률을 달성했으며, 화학분석기능사, 환경기능사도 주요 자격 종목으로 취급하고 있다. 정미정 교장은 "이번 국가기술
이재명 대통령이 성장 잠재력이 큰 분야에 지원을 집중해 부를 창출하고 부채 비율을 줄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스렉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제1세션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포용적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주제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전 세계가 저성장과 불균형 등
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는 지난 20일 단성시장 일원에서 무료시식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한우불고기를 맛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승화 산청군수도 현장을 찾아 시식을 비롯해 군민들에게 한우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는 해마다 김장철 무료시식회를 열고 있으며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500 호주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10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신이 보유한 여자단식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을 2년 만에 스스로 경신했다.2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안세영은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를 2-0으로 완파했다. 경기 시간은 44분. 대회 5경기를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은 완벽한 우승이었다. 호주오픈 정상은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1게임 초반에는 연
제5회 김치의 날을 맞아 국산김치 소비 촉진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사랑의 김치 만들기’ 행사가 22일 대평리 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대평리 마을회가 주최, ‘국산김치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하성용 의원, 서귀포시 김원칠 부시장, 김태유 안덕면장, 안덕면 이장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 관계자 그리고 대평리 주민들이 참석해 김치의 날을 함께 기념했다.참석자들은 국산김치 애용 서약서를 작성하고 김치 만들기 체험을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에 대해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TF는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민생에 집중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가 지난 20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2025년 국가기술자격 취득 우수학교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에서 최우수학교 17개교, 우수학교 17개교로 총 34개교가 시상했으며, 바이오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24년에 첫 과정평가형 자격 바이오화학제품제조산업기사에 응시해 92% 합격률을 달성했으며, 화학분석기능사, 환경기능사도 주요 자격 종목으로 취급하고 있다. 정미정 교장은 "이번 국가기술
단국대 축구부가 대학 축구 최강자 지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단국대는 지난 20일 천안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울산대학교를 3:2로 제압하며 U리그 1부 우승을 차지했다.단국대는 올해 추계대학축구연맹전,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U리그1 6권역 우승에 이어 U리그 왕중왕전까지 제패해 대학축구 4관왕을 달성하며 대학축구 최강자임을 입증했다.또한 U리그에서 2009년 왕중왕전 초대우승, 2022년 우승에 이어 세 번째 우승을
충북도교육감기 차지 고3 학교스포츠클럽 축구종목 예선리그가 24일 마지막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농구는 이날부터 본격적인 예선리그에 돌입한다.지난 21일 축구 예선 5일차는 청주고-오송고, 청석고-흥덕고, 신흥고-오창고가 혈투를 벌였다.A조 청주고와 오송고는 1대 1 무승부로 서로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A조 순위는 오송고, 청주고, 대성고, 서원고 순이다. 오송고가 조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청주고와 대성고가 나머지 본선
이현숙 충북 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지도사가 지난 21일 ‘2025년 꿈이음사업 우수사례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꿈이음사업을 담당한 이 지도사는 지난 3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 이야기를 통해 체험수기 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 온 이야기와 현장에서 느낀 소명, 청소년들의 변화가 진솔하게 담겼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가죽공예와 클라리코 악기, 미술·과학 활동 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경험하도록 지원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지도사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