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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으로 제조 경쟁력 확대하는 창원 ‘대균’

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 가전제품 부품 가공 전문기업 ‘대균’이 환경부 지원사업으로 스마트·탄소중립 공장으로 거듭났다.2003년 설립한 대균은 지난해 기준 매출 216억 3000만 원을 자랑하는 기업이다. 핵심 기술·제품은 에어컨에 적용되는 스크롤컴프레서의 핵심부품 정밀 가공, 에어컨...
SNT다이내믹스가 지난 12일 제주에서 열린 '2024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기술 논문 14편을 발표했다. 특히 서영석 책임연구원이 쓴 '경전차용 무인 자동장전 시스템 설계에 관한 연구'는 미래전 주요 기술인 유·무인 복합체계 핵심 요소로 평가받았다. /이창우 기자
발달장애인 아들을 둔 30대 ㄱ 씨는 지난 4월 3일부터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아들을 보내지 않는다. 그곳에서 일하던 감각 치료사 ㄴ 씨가 발달장애 아동들을 학대한 정황이 확인돼 치료 수업을 하지 못하게 됐기 때문이다. 느닷없는 치료 중단 이유를 알지 못하다가 뒤늦게 자기 아들도 학
국보 1호는 남대문! 국보 2호는? 음? 솔직히 알고 있는데 생각이 안 나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몰랐다. 찾아보니 국보 2호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원각사지 십층석탑이다. 이렇게 국가유산마다 지정번호가 있었는데, 2021년 11월 법 개정으로 이 번호가 사라졌다. 지난달 17일부터는 문
통영시에 한화그룹 계열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해양관광단지를 개발을 추진한다. 도는 해양관광단지 일대를 기회발전특구로 정부에 신청해 수산자원보호구역을 해지할 계획이다.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천영기 통영시장,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는 11일 도청에서 투자협약식을 열고 2037년까지
대규모 예산 삭감에 이어 임시회를 열지 않아 의령군과 갈등을 빚은 군의회에 전방위적인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오태완 군수가 김규찬 군의회 의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데 이어 의령군공무원노동조합도 성명을 내 집행부가 제안한 공개 토론장에 군의회가 나올 것을 촉구했다. 여기에다
창원시는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 다함께 버스 타는 날’을 운영하며 캠페인에 나선다. 버스데이는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 실천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방안을 목표로 한다.시는 올 3월부터 창원시 교통건설국 직원들 시내버스 타기를 장려해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해왔다. 5월부터
한국잡지협회가 잡지읽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잡지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온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해온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이 6월 10일부터 작품 공모에 들어갔다. 마감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이번 ‘제17회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의 공모 분야는 수기, 에세이 등 자유로운 형식의 글과 만화·그림·영상·사진 5개 부문인데, 특히 올해부터는 영상부문에 미래 세대의 콘텐츠 소비성향을 반영해 30초 이내의 숏폼 형식이 추가됐다. 주제와 내용은 잡지와 관련된 모든 훈훈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구체적으로는 △잡지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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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의 핵심, 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 박차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부시장과 시 관계자, 용역사인 ㈜HK기술, 지평선 건축사사무소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의 국내 국·공·사립 숲속 야영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조성계획, 건축 구상,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 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성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시는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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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의회, 제250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대구 서구의회는 10~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10일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금태 의원은 선제적 행정으로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차별 없이 평생학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차별 없는 평생학습도시 구축’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제언했다. 김종일 의원은 염색산업단지의 석탄 열병합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과 악취로 인한 집단민원 발생이 예상되기 때문에 친환경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적극 검토해 악취문제 해결과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석탄 열병합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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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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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 온 기부천사' 특별한 장학금 기탁
단양장학회에 지난 10일 특별한 기탁금이 전달됐다. 경기도 평택에 거주하는 강봉택씨가 단양에서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며 번 돈의 일부를 단양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단양군에 별다른 연고는 없지만 강씨는 매년 농번기에 단양군 농산업인력지원센터의 농촌 일자리에 참여해 왔다. 강씨는 “지난 5년간 단양에서 일하며 단양이라는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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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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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4년도 지방공무원 8·9급 임용 필기시험 22일 실시
제주특별자치도는‘2024년도 지방공무원 8·9급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을 오는 22일 오전 10시 도내 2개 시험장에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지방공무원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은 17개 직렬에서 244명을 선발한다. 총 1,755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경쟁률은 7.2대 1이다.주요 직렬 경쟁률은 살펴보면, 일반행정 9급은 126명 모집에 859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은 6.8 대 1을 기록했다.- 제주시 74명 선발, 601명 지원. - 서귀포시 52명 선발, 258명 지원.사회적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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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 과태료 즉시 부과
제주시는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 행위에 과태료가 즉시 부과 된다고 16일 밝혔다.완속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행위에 대해서는 2회 경고를 한 후 3회 위반 시부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나, 오는 7월 1일부터는 모든 전기차 충전 및 주차구역에서 경고 없이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과태료 부과 대상은 전기자동차 전용구역임을 알 수 있는 표시가 된 모든 주차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행위, △충전구역 내 일정 시간을 초과해 주차하는 행위이다.또한, △충전구역 주변 주차 또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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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위미리 일원 7,500톤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일원에 중규모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해 인근 농가 등에 연간 17만 1,400톤 규모의 빗물이 공급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농업기술원 농업디지털센터 회의실에서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11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비닐하우스와 소규모 빗물이용시설이 가장 많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2028년까지 총사업비 288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저류조·배수탑·가압장과 집·송수관로 등 빗물이용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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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생태숲,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2억여 원 투입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생태숲은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자연친화적인 노후 탐방로와 편의시설 정비를 위한 보완조성 공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지난 5월 착공해 오는 8월 28일까지 총사업비 2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이뤄진다.숫모르숲길 탐방로 이용 불편 최소화와 미끄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후매트 교체 및 나무계단 보수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단풍나무숲 파고라 지붕 과 산열매나무숲 바닥데크 등 탐방객 휴식공간도 자연친화적으로 정비한다.생태숲 내 자체 증식 중인 왕벚나무와 구상나무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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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독서회 활동 세력 확산..협재리 장용진 지사 생가 터
협재리 장용진 지사 생가 터위치 ; 협재리 1883번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위인선현유적 장용진의 본관은 인동, 협재리에서 장보익의 아들로 태어나 일본에 가서 살다가 1930년 귀국하여 동향 선배인 윤한진의 지도에 따라 장병윤, 강공흡, 고창순, 장정호, 김이규, 김승옥 등과 독서회 활동을 하면서 세력을 확산하였다.1931년 5월 5일 일어난 한림공립보통학교 동맹휴교 사건의 배후 조종자로 지목당하여 이익우, 최복렬, 윤한진 등과 함께 구속당하기도 하였다.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1931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