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좀처럼 하위권 탈출을 하지 못하고 있다.경남은 지난 1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서울 이랜드와의 16라운드에서 1-2로 패했다.승리가 절실한 경남은 이날 3-4-3 카드를 꺼내 들었다. 박민서, 윤주태, 조상준이 쓰리톱을 구성했고 이민기, 이민혁, 송홍민, 이준재가 중원을 책임졌다. 주장 우주성이 부상으로 빠진 수비진은 박재환, 이강희, 김형진으로 꾸렸고 골키퍼 장갑은 김민준이 꼈다.경남과 서울 이랜드는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공격을 주고받았다.경남이 전반 3분 윤주태의 위협적인 중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