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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마늘, 무름병 등 마늘 피해 확산…선제적 조치 필요

전남지역에서 일조량 부족, 잦은 비로 벌마늘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에서는 무름병이 퍼지고 있어 대책마련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2024년산 마늘 수급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 대정농협, 새남해농협, 전남서남부채소농협, 창녕 우포농협 등 마늘 주산지 농협, 제주마늘생산자협회,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및 제주본부 등의 생산자단체와 농림축산식품부, 제주도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충북도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충북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했다.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에게 창업농의 희망적인 길잡이 역할을 함과 동시에 도심과 농촌, 농어업과 유통업,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우수 특산물과 먹거리를 박람회 방문객에게 소개해 지역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7일 개막식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박람회장을 찾아 충북도 주요 정책과 더
서부여농협이 쌀값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100톤의 쌀을 미국과 독일 등에 수출했다. 지난 7일 서부여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쌀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서부여농협은 관내 3000ha 규모의 농지에서 수도작 위주로 농사를 짓고 있는 조합원들이 최근 쌀 소비량 감소 생산량 과다로 관내 많은 재고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쌀 수출로 인한 재고 감소와 쌀값 지지 등의 효과를 위해 NH농협무역의 도움을 받아 미국, 독일 등으로 부여군 쌀을 수출한다고 밝혔다.부여군에서 올해 수출되는 벼 품종은
축산농가의 수익이 낮아지고 있다. 물가,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인해 생산비가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여기다 축산물 산지가격의 하락으로 순수익이 줄어들면서 수익성은 하루가 다르게 악화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사료비, 자가노동비, 가축비 등이 상승해 송아지 생산비가 지난해 대비 13.7% 증가하고 우유는 4.6%, 비육돈 7.1%, 계란 3.3% 증가했다. 순수익의 경우 한우번식우가 –211.9%, 한우비육우 –106.8%, 육우 –44.7%, 비육돈 –60.1%, 산란계 –33.4%, 육계 –38.8%로 대부분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산지쌀값이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일자 쌀값은 4만6968원으로 5월 25일 4만7179원보다 211원이나 떨어졌다. 5월 산지쌀값 평균은 18만9410원으로 지난해 수확기보다 6.6% 하락해 쌀값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해졌다.4월달 80kg 기준으로 19만원대가 무너졌고 단경기가 시작됐지만, 쌀값은 반등은커녕 하락폭이 더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쌀값 하락이 계속되자 지방자치단체는 정부에 쌀값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 대책 촉구 건의
지난해 수확기 이후 산지쌀값이 5월 기준 6.6%가 떨어졌다. 쌀값은 7개월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일자 쌀값은 4만6968원으로 5월 25일 4만7179원보다 211원이나 떨어졌다.올해 쌀값은 지속적인 하락세에 있는데, 5월 상순의 하락폭은 0.2%, 중순 0.3%, 하순 0.4%로 확대됐다. GS&J 쌀값동향에 따르면 월별로 보면, 쌀값은 1월 4만8940원에서 2월에는 1.1% 하락했다가 3월에 낙폭이 0.2%로 줄어들었으나 4월과 5월에는 낙폭이 각각 1.0%, 0.9%로 커져
최근에 개봉한 영화 ‘퓨리오사’는 과거 70~80년대 인기 영화 매드 맥스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문명 붕괴 45년 후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물, 에너지, 식량의 고갈로 황폐해진 세상 속에서 주인공 퓨리오사가 희망의 땅인 ‘녹색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다루는 영화다.2014년에 개봉한 영화 ‘인터스텔라’ 역시 미래 지구가 기상환경 변화와 병충해로 만성적인 식량부족을 겪고 더 이상 살 수 없는 지구를 떠나 새로운 행성을 찾으러 나서는 우주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두 영화의 공통점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식량과
한국잡지협회가 잡지읽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잡지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온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해온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이 6월 10일부터 작품 공모에 들어갔다. 마감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이번 ‘제17회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의 공모 분야는 수기, 에세이 등 자유로운 형식의 글과 만화·그림·영상·사진 5개 부문인데, 특히 올해부터는 영상부문에 미래 세대의 콘텐츠 소비성향을 반영해 30초 이내의 숏폼 형식이 추가됐다. 주제와 내용은 잡지와 관련된 모든 훈훈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구체적으로는 △잡지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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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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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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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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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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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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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지역, 가뭄 대책 선제추진 갈수기 농업인 피해 사전예방
화천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가뭄 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기상청이 올 여름 잦은 폭우 뿐 아니라, 역대급 폭염까지 예보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 취지다.이를 위해 군은 대형 양수장비 177대를 비롯해 끌어올린 물을 경작지로 가져올 수 있는 송수호스 등의 자재를 확보해 놓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22곳의 양수장과 97곳에 달하는 대형 관정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일제 점검을 실시해 필요한 정비도 완료했다.동시에 농경지 주변 수리시설과 용수로, 배수로 점검도 일찌감치 끝냈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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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은 없애고 혜택은 늘린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시행된다
제한은 없애고 혜택은 늘린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이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한국농어촌공사는 "그동안의 농업인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중심으로 청년 농업인은 물론 전업 농업인의 지원 혜택을 늘려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의 제도개선을 지난 5일 마무리하고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농지매매사업' '임차임대사업'을 포함하는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의 주요 개선안은 크게 4가지로 농업인의 영농 규모 확대를 도와 농업 경영 경제력, 효율성을 바탕으로 농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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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시원한 안동 낙강(落江) 물길 공원
안동댐 수력발전소 입구 좌측에 위치하고 외부에서는 내부가 잘 보이지 않아서 비밀의 숲이라고도 불리는 낙강 물길 공원이 있다. "낙강" 또는 "낙수는 예전에 영남지방에서 낙동강을 줄여서 부르던 명칭의 하나로서 안동시 상아동 423일원에 약 이만 육천 평방미터로 조성된 너무나 조용하고 아름다운 공원이다.주변환경과 어울리는 숲길과 나무다리와 돌다리, 작은 연못 등으로 정원을 조성하여탐방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힐링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조성된 공원은 숲속정원,폭포, 데크로드, 안동루, 숲속쉼터, 선계의 길과 달빛의 길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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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업계 첫 ‘생성형 AI’ 자체 개발…사내에 전면 도입
LG디스플레이가 기술과 정보 유출 우려 없이 사내 지식을 고도화할 수 있는 생성형 AI를 자체 개발해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혁신을 가속화한다.17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업계 최초로 자체 생성형 AI 를 개발해 사내에 전면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문제 검토와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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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정착화에 ‘총력’
동해시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정착을 가속화하고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2월부터 시행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무색투명한 생수, 음료 페트병의 내용물을 깨끗하게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해 일반 플라스틱과 별도로 배출하는 제도로, 시행 이후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잘 이행되지 않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시민이 제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방법 안내를 위한 홍보물 배포와 언론보도, 시정 소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