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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국방 학술 세미나 성료

건양대학교는 지난 21일 계룡대학습관에서 ‘2025년 전반기 국방분야 학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건양대 군사과학연구소가 주최하고 안보대학원 및 군사과학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군사학, 방위산업, 통일외교 분야의 대학원생과 교수진 44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세미나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김충관 교수와 지효근 교수의 사회로 안보대학원 석·박사 과정 재학생 7명이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발표...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청주시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기독간호대학교에서 개최된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 참석했다.협의회는 국내 개신교 선교기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소관 지자체들이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를 구성하는 △청주시 △광주남구 △대구중구 △공주시 △전주시 △목포시 △순천시 △김제시 등 8개 지자체가 참석했다.지자체 대표들은 협의회 규약을 의결하고 회장, 부회장 등 임원을 선출하며 향후 운영 방향을 결정했다. 이후 기독간호대 내 오웬기념각에서 협의회 창립을 기념하는 출범식
○…충북 청주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50대 여성이 허위 전입신고 혐의로 실형.광주지법 형사3단독 장찬수 부장판사는 23일 주민등록법 위반, 주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A씨는 지난 2021년 1월과 2022년 2월 청주시의 2곳으로 거짓 전입신고하고, 이듬해 입주 예정인 신축 아파트 청약에 당첨돼 분양계약을 체결한 혐의로 기소.A씨는 재판에서 청주에 직장이 있는 남편과 주말부부로 지내왔고, 청주에 실제 거주할 목적으로 전입 후 주택을 분양받았다고 주장.그러나 재판부는 주거와 직장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내부에 총 8개의 수사팀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23일 특검팀 관계자에 따르면 민 특검은 곧 8개 수사팀을 구성해 팀당 사건 2개씩를 담당하게 할 것으로 전해졌다.1개 수사팀은 부장검사 1명을 포함한 검사 5명과 수사관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특검은 현재 검사 40명의 파견 요청을 완료했으며, 이 중 부장 검사는 8명이라고 한다. 부장검사들이 각 수사팀장을 맡아 특검·특검보의 지휘를 받아 수사 실무를 이끄는 구조인 셈이다.민 특검은 법률상 1명 이상 공
지난달 15일 충북 청주와 진천에서 발생한 ‘집단 급식제공 풀무원 빵’ 집단 식중독사례의 유증상자가 256명으로 늘어났다.급식 제공 빵률 섭최로 인한 집단식중독 사례가 나타난곳은 청주와 진천, 세종외에 전북 부안, 전남 나주, 경기 용인, 경남 창원에서도 확인됐다.질병관리청은 23일 ‘빵류 관련 살모넬라균 감염증 다기관 집단발생 모니터링’ 결과 과거 사례 3건, 유증상자 4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로써 급식소에서 제공된 빵류를 섭취한 후 살모넬라 감염증 집단발생 사례는 7건, 유증상자는 256명으로 늘었다.이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동하 기획국장 주재로 호우예비특보 발표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최 기획국장은 이날 회의에서 학생 및 교직원 호우대비 피해 예방 행동요령 교육 및 안내를 철저히 하고 교육시설물을 사전에 예찰하고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쌀값이 6월 들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정부의 쌀 공매에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지난달 26일 열린 5차 이사회에서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는 농식품부가 쌀값 상승을 이유로 공매를 실시할 경우 쌀값 하락으로 이어져 수확기 쌀값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공매 절대 반대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25년 6월 5일부터 산지 쌀값이 급등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10월 5일 첫 산지 쌀값이 전년 9월 대비 7-8% 상승한 이후
17시간전
SC제일은행에서 130억원 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했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이 지난 24일 금융감독원에 여신거래 관련 부당서류 징구로 130억 3100
인간은 자신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은 운명에서 벗어나려는 인간의 노력과 그 좌절을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호세 아르카디오 부엔디아와 우르술라는 ‘돼지꼬리를 가진 아이를 낳는다’는 근친혼의 저주를 피해 마콘도라는 새로운 마을을 건설했다.집시 멜키아데스는 마콘도에 얼음과 자석 등 신기한 물건들을 가져와 마을의 변화를 일으키고, 산스크리트어로 부엔디아 가문의 역사가 담긴 양피지 두루마리를 남기고 떠났다. 멜키아데스의 예언은 가문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관통하는 숙명적 서사가 된다.아우렐리아
사진제공 : 보건복지부 블로그  © 뉴스다임현 장기요양수급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및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자의 장기요양 등급 갱신 유효기간이 기
배우 강지우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살롱 드 홈즈'를 빛냈다.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강지우는 극 중 공미리와 박승호의 딸 박현지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교복 차림에 톡톡 튀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 현지는, 지난 3회 방송에서 친구 민우가 일진 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하자 누구보다 걱정하는 모습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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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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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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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여왕의 집] '복수의 화신' 서준영, 성추행 누명 씌운 박윤재와 극렬 대치! ...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을 것" 제대로 칼날 갈았다!
서준영은 KBS2 일일 드라마 '여왕의 집'에서 명석한 두뇌에 출중한 외모까지 겸비한 외과의 김도윤 역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도윤은 가족을 최우선으로 알고 살아온 따뜻한 심성의 소유자이지만, 동생 김도희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추적하며 본격적으로 흑화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20일 방송에서는 동생의 죽음을 쫓는 김도윤이 여러 문제들과 맞닥뜨리게 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엄마 정윤희는 김도윤이 YL그룹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고 딸에 이어 아들도 잃을까 "나 죽는 꼴 보고 싶지 않으면 당장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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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 위(Wee)센터 실무직원 연합 연수
인천시교육청 가정형 위센터 3개 기관은 지난 20일 화도진도서관 교육장에서 ‘직원 역량 강화 연합 연수’를 실시했다.위기 학생을 현장에서 돕는 실무자들이 지속적인 정서 노동과 긴장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자기 돌봄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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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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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제2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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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2025년 제2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가 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설악권 지역의 10개 기업과 구직자들이 만나는 장이 열렸으며, 이병선 속초시장도 행사장을 방문해 부스 운영자 등 참석자를 격려하고 원활한 구인·구직 연계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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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마, 5700만달러 투자 유치...퍼블릭 블록체인에 완전동형암호 기술 구현
암호화 기술 스타트업 자마가 5700만달러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26일 보도했다.자마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블록체인과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완전동형암호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자마는 기밀 블록체인 프로토콜 퍼블릭 테스트넷도 공개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솔리디티, 파이썬 등과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블록체인 상에서 FHE를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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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세탁방지기구, 스테이블코인 활용한 불법 금융 확산 경고
자금세탁방지기구는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대중화가 불법 금융 리스크를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6일 보도했다.FATF는 2024년 암호화폐 관련 사기 및 스캠으로 인한 불법 온체인 거래 규모가 약 51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보고서는 스테이블코인 확산이 불법 금융 활동을 보다 정교하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막기 위한 규제와 국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특히 FATF는 암호화폐 거래를 둘러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트래블 룰 ’ 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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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낮 30도 이상 무더위…수도권에 약한 비
금요일인 27일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특히 일부 전라권과 경상권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중부지방과 전북은 대체로 흐리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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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루스, 스테이블코인 프라이버시 레이어 공개…서클 USDC부터 적용
스위스 암호화폐 커스터디 기술 기업 타우루스가 서클 USDC를 시작으로 영지식 증명 기반 스테이블코인 프라이버시 레이어를 선보인다.도이치뱅크 등 주요 금융기관들을 고객으로 둔 타우루스는 이번 기술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거래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26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타우루스는 프라이버시에 초점이 맞춰진 아즈텍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ZKP 기술을 적용해 스테이블코인 거래 내역을 암호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기존 증권형 토큰 보안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