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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접경지역 소비활성화 예산 추가 편성

강원특별자치도는 접경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지역소비 활성화를 위한 주민체감사업에 9억2800만원을 추가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예산은 시설 현대화 사업에 6억2500만원, 군 장병 우대업소 지원에 3억300만원이 쓰인다.최초 편성된 예산 규모를 종합하면 올해 총사업비는 29억1000만원이다. 시설 현대화에 12억5000만원, 군 장병 우대업소에 16억6000만원이 사용된다.김경목 기자 [email protected]...
경기 안산시는 지난 17일 성년의 날을 맞아 와동 소재 행복예절관에서 ‘전통성년례’를 거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남녀 성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인이 되는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성년례’는 청소년기에서 성인으로 성장하는 이들에게 성인이 되었음을 알리고 축복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 의식이다.전통 예법인 사례 가운데 첫 번째로 시행되는 중요한 의식으로, 안산시는 매년 5월 셋째 주 ‘성년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들에게 전통성년례를 지속 개최하고 있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도내 소상공인 폐업 충격 완화 및 재도전을 위해 4월 30일부터 선착순 모집을 시작한 ‘2025년 경기도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에 신청자가 다수 몰려 접수 22일 만인 21일 오후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폐업을 앞두거나 최근 폐업한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정리컨설팅 및 사업지원금을 지원하여 성공적인 재도전을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경상원 담당자는 당초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신청이 몰리며 조기 마감이 불가피했다고 전했다.이는 최근 경상원에서 발표한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 A 씨는 최근 사고로 뇌진탕과 골절에 따른 돌봄이 필요했지만 간병 비용이 걱정이었다. 남편과 결혼 후 전처 소생인 자녀들을 위해 평생 헌신했는데, 남편 사망 후 자녀들과의 갈등을 겪어 도움을 청할 곳도 없었다. 다행히 주변사람에게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소식을 알게 됐다. A씨는 3주간의 치료 동안 간병비 부담을 크게 덜고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다.경기도가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시행 3개월여 간 240명 이상의 도민이 혜택을 받았다고 1
경기도는 녹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여름철을 앞두고, 광교저수지와 팔당호를 중심으로 2025년도 조류경보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조류경보제는 조류 발생에 따라 수질이 악화되고, 일부 남조류가 생성하는 독성물질이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다.수계 내 남조류세포수를 기준으로 관심–경계–조류대발생 3단계로 나눠 경보를 발령하고 이에 따라 조치한다.세포수 기준으로 1000cells/㎖ 이상은 관심 단계, 1만 cells/㎖ 이상은 경계, 100만 cells/㎖ 이상은 조류대발생 단계로 설정되며, 경보가 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이 19일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글로벌쉐어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사회복지, 사회공헌활동, 사회통합이라는 복지 이념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의 의료 복지 발전에 기여하기로 협약하였다.의정부병원과 글로벌쉐어는 앞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며, 의료·보건 분야에서의 공동사업 발굴 및 실행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날 글로벌쉐어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14일 삼남길 제4길인 수원 서호공원에서 도내 유치원·어린이집 유아들이 참가한 '경기옛길 더하기, 미래' 1회차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유아들에게 지역 역사문화와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서호공원 일대 삼남길 제4길인 '서호천길' 구간에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서호공원 입구에 모여 체험할 때 유의사항을 듣고 간단한 몸풀기 체조를 한 뒤 '옛날 사람들은 어디로 다녔을까'라는 이야기와 함께 경기옛길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탐방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전라남도 신안군과 함께 지역 특산식물의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을 목적으로 5월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립수목원이 주관하는 '중앙-지방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안군의 자생식물인 ‘신안새우난초’, ‘홍도까치수염’, ‘흑산도비비추’ 등 총 11종의 특산식물을 대상으로 증식법 개발, 보전 연구 및 자원 공동 활용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신안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우리나라의 희귀난초를 포함한 다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한자릿 수로 좁혀졌다.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45%,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36%,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10%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이재명 후보는 6% 하락했고, 김문수 후보는 7% 상승한 수치다. 이준석 후보는 2% 올랐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힘 36%, 개혁신당 6%, 조국혁신당 2% 였으며, 지지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5월 14일 오후 3시 서울시자살예방센터에서 ‘2025년 청년 자살예방 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자살률의 지속적인 증가와 고립·은둔, 자립준비, 가족돌봄, 고용 등 다양한 청년 위기 양상을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대응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청년 자살률 지속적 증가… 위기 대응 위한 협력 네트워크 모색간담회에는 자립, 노동, 돌봄, 정신건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실무자 및 당사자 기반 활동가 등 13개
대구시교육청은 5월 22일에 대구여상, 경북여상, 관광고 등 3곳에서 상업정보 분야 학생들의 실무능력 경연의 장인 ‘제15회 대구광역시 상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대구시교육청이 상업정보 분야에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능력 있는 직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올해는 ▲대구제일여자상업고, ▲대구여자상업고, ▲경북여자상업고, ▲대구보건고, ▲상서고, ▲대구관광고 등 6개 상업계 특성화고에서 개인 1
고성에 위치한 SK오션플랜트가 미국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기존 영위하던 함정 건조 경험과 수리 조선 사업 역량,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 노하우를 접목해 조선·해양·방산 산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조선해양 종합기업’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21일 업계에 따르면 SK오션플랜트는 최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증권에서 애널리스트와 운용사 관계자를 초청해 ‘CEO 기업설명회’를 열고 미 해군 함정 MRO 시장 진출을 위한 입찰 참여와 함정정비협약 취
질병관리청은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대한고혈압 학회와 공동으로 「혈압측정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제공 : 질병관리청  © 뉴스
울진해양경찰서는) 7일 오후 4시경, 울진군 죽변 남동방 약 24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B씨(4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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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공동·단독주택 20가구에 미니태양광 설치비 80% 지원
구리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단독주택 20개 가구를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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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으로 읽는 오늘] ‘박타령’과 욕망의 난장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형 놀부가 아우를 불러 말한다. 언제까지고 네 식솔을 거두어주고 있을 수는 없다고. 놀란 흥부가 놀부에게 그렇게 내쫓으면 아이들과 아내가 의탁할 곳이 없다며 마음을 돌려달라고 간청한다. 작품 초입부터 심술이 하늘을 찌르는 인물로 묘사된 놀부에게는 흥부의 말이 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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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 학교폭력예방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안동교육지원청은 14일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관내 학교폭력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제를 통한 선제적 예방 활동 및 탄력적인 학생 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및 캠페인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사안 처리에 있어 기관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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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시민과 함께하는 여름맞이 행사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다음달 6일 여름맞이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6월의 특별한 날, 두근두근 박물관’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충일을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 포일아트, 태극기 및 무궁화 타투스티커,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만들기 등의 체험이 운영된다. 창포물 손 씻기, 단오빔 입어보기, 떡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등 여름철 세시풍속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청주민예총 음악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음악을 칠하다’를 주제로 퓨전 음악 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국가무형유산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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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대신 아이곁에서, 해양경찰이 아닌 아빠로 살아갑니다!
지난해 11월,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이원녕 경장은 자신에게 익숙했던 해양 현장을 잠시 떠나 새로운 ‘현장’에 투입됐다. 그가 향한 곳은 집, 그리고 그 안에서 자라나는 작은 생명. 같은 해 10월 태어난 딸 주하를 돌보기 위해 그는 경찰 제복 대신 앞치마를, 재난안전통신망 대신 분유병을 들었다.이 경장의 부인 강효선 상사는 해군1함대 소속 부사관이다. 두 사람 모두 바다 위에서 근무하는 직업 특성상 출산 후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마침 정부에서 공무원 부부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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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기억할겁니다"...서귀포 강정어촌계 해녀 12명 은퇴식 개최
서귀포시 강정동어촌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해녀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해녀은퇴식’이 25일 오전 11시 켄싱턴리조트 서귀포점 몽돌해변전망대에서 열렸다은퇴 해녀는 김성진, 강옥순, 강지선, 강일선, 문기준, 이화순, 김만지, 조인순, 양옥열, 현인자, 현추자, 강진옥 등 경력 60~70여 년의 강정동어촌계 소속12명이다. 은퇴식에 참석한 가족과 이웃, 그리고 현직 해녀, 각급 기관장과 지역유지들은 강산이 예닐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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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초등 돌봄 네트워크 본격 구성 첫 회의 개최
평택시는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가 지난 5월 21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초등돌봄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첫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평택시청,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광역센터 등 아동 돌봄 분야에서 활동하는 10여 개의 민간 단체와 아동 돌봄 관련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아동 돌봄 관련 사업들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아동 돌봄 현장의 정보와 자원의 효과적인 연계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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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제14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새출발
안산시는 지난 22일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제14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23일 밝혔다.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과 ‘안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시민 참여형 기구다. 상수도 전문가와 시민단체, 안산시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수돗물의 정기적 수질검사 결과 공표 ▲상수도 관리에 대한 객관적 평가 및 자문 ▲수돗물 품질 평가 및 감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5명과 재위촉 위원 5명에 대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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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도심이 물에 흠뻑" 춘천마임축제 '아!水라장'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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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물의 도시, 춘천의 도심이 물에 흠뻑 젖었다. 세계 3대 마임축제 중 하나인 2025 춘천마임축제가 막을 올렸다. 25일 오후 1시, 춘천 중앙로에서 열린 개막난장 '아!水라장'을 시작으로 8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됐다.이날 개막행사는 중앙로터리부터 강원일보사까지 약 1㎞ 구간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차 없는 도로에서 시민·예술가·마임이스트가 한데 어우러져 물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시민이 주인공인 '아!水라장', 춘천의 중심이 거대한 놀이터로"아스팔트 도로를 컬러로 적시다“, 물놀이 ”해방하는 몸"을 외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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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조선업도 최종 선정
경남도는 법무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에서 조선업 직종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도는 지난달 2일 기계, 금속재료 부품, 정보기술 분야 등 21개 직종이 선정된 데 이어 조선업 분야 조선 용접공·선박 도장공·선박 전기원 등 3개 직종까지 추가했다.이에 따라 경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