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울주아트 지역작가 초대전’ 다섯 번째 전시인 김영임 초대전 ‘BESIDE U: STILL ALIVE’가 이달 3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울주문화예술회관 채움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대표 연작인 ‘Live’ 시리즈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조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주제를 풀어낸다. ‘Live’는 울산의 자연을 프롤로그처럼 담아냈으며 ‘Live Ⅱ’에서는 해양 생물을 통해 울산의 자연을 보전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전시에서는 총 38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작품 속에는 고요하고 신비로운 바닷속 풍경이 펼쳐진다...
울산 남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특별한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국산 수산물과 농축산물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가 오는 10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수산물 환급행사는 △신정상가시장 △신정시장 △울산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 △수암상가시장 △수암회수산시장이 참여한다. 농축산물 환급행사는 △신정상가시장 △신정시장 △야음상가시장 △울산번개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행사 기간 중 국산 수산물 또는
㈔세계여성평화그룹 울산지부가 22일 ‘25-3-5기 여성평화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생은 강사 과정 10명과 일반 과정 5명으로 총 15명이 수료를 했다.이 여성평화교육은 지역 여성들이 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정으로, 수료생들은 5주간의 교육을 마친 후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이번 기수는 지난 4기 강사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정미 평화강사가 처음으로 강의를 맡아 의미를 더했다. 박정미 강사는 “4기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5기 강의를 맡아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울산시 남구 새마을금고 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울산시 남구 새마을금고협의회 파크골프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24일 경주 피닉스마실 산내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회원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문화·체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이번 행사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치규 지역 이사, 박부환 울산시 남구 새마을금고 협의회장을 비롯해 울산 남구 지역 8개 금고 회원 및 임직원 약 1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단순히 순위를 겨루는 것을
울산남구가족센터는 9월 25일 해피투게더타운 2층 대강당에서 부모와 자녀 35명을 대상으로 ‘모루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남구 거주 5세부터 13세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공예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집중력을 기르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다양한 색의 모루를 활용해 개성 있는 인형을 완성했다. 제작 과정에서 부모와 자녀는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했으며, 가정마다 독창적인 작품이 탄생해 현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인형을 만들며 대화를 많이
울주문화재단은 울주선바위도서관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내가 만난 울주’이야기 공모전 ‘2025 울주 이바구’ 선정작 릴레이 시화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운문 분야 선정작 20편을 활용해 울주의 매력을 시화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공모전에는 운문 161편, 산문 116편을 포함한 총 277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최종 4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이번 전시와 함께 40편의 선정작을 담은 운문집·산문집을 발간해 전국 문학 유관기관 50여곳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전문 성우와 오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가 지난 29일 첫 방송과 함께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배우 이창민이 연기하는 가선우 캐릭터가 새로운 활력소로 떠오르고 있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시한부 재벌 회장과의 계약 결혼으로 인생 리셋을 꿈꾸는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신분을 바꾸고 고군분투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이창민이 맡은 가선우는 대한민국 식품 업계를 주름잡는 굴지의 대기업 가성그룹 부사장이자 회장 가성호의 아들이다. 그러나 겉
K현대미술관은 내년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대표 전시인 ‘괴짜展 2025’에서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5개월여에 걸쳐 100여 명 작가의 작품 2000여 점을 선보인다.K현대미술관은 강남 최대 규모의 등록 사립미술관으로 ‘괴짜展 2025’는 550여 평, 층고 6m에 달하는 3개 층의 대형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K현대미술관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심승욱의 높이 3.8미터에 이르는 대규모 설치 작업과 장세일의 3.1미터 대형 조각을 선보이며, 일반 전시장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압도적인 스케일의 작업을 감상할 수 있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제주지법 부장판사 3명이 근무 시간에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서 소란을 피운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6월 28일 낮 제주지법 부장판사 3명은 행정관 1명과 함께 근무 시간에 음주 후 노래방에서 소란을 피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이날 법원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신
암호화폐 개발자들의 연평균 급여가 15만달러을 돌파하며, 최고경영자와 주요 직무의 보수도 급격히 상승하는 추세다.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 누가 빠르게 부를 축적하고 있을까. 2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이를 조명했다.암호화폐의 성장과 부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개발자들로부터 출발한다. 웹3 커리어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블록체인 개발자의 평균 연봉은 15만달러이며, 연봉 범위는 7만8000달러에서 26만200
강원 홍천을 대표하는 사회적기업 홍천한우사랑말유통 영농조합법인이 30일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제24회 강원도 사회복지대회에서 ‘강원도 사회공헌장’ 희망나눔 단체 부문을 수상했다.‘강원도 사회공헌장’은 도내 사회복지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2012년 제정 이후 매년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장의 추천과 현지 실사, 사회보장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개인 3명, 단체 3곳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홍천한우사랑말은 70여 한우농가가
경쟁력 있는 카지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4기 카지노업감독위원회'가 출범했다.
제주도는 제4기 카지노업감독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카지노업감독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카지노업 관리 및 감독에 관한 조례에 근거 설치된 민간 전문가 자문·심의 기구다. 카지노 사업장 실태 확인, 불법행위 조사·예방, 사회적 부작